언피니시드(2011/스릴러, 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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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언피니시드(2011/스릴러, 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3. 7.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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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피니시드
최정예 비밀 요원,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을 처단하라! 이스라엘 모사드 최정예 요원 ‘레이첼’(제시카 차스타인), ‘데이빗’(샘 워싱턴), ‘스테판’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살상을 했던 나치 전범 ‘보겔’ 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작전을 준비하던 중 ‘레이첼’은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데이빗’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레이첼’을 마음에 둔 ‘스테판’이 이를 눈치채면서 세 명의 요원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세 사람의 비밀스런 감정이 폭발할 때쯤, 드디어 ‘보겔’ 박사 납치 작전의 D-day가 다가오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조국의 환대를 받으며 귀환한다. 30년간 감춰진 비밀, 모든 비밀에는 대가가 따른다! 현재 ‘레이첼’(헬렌 미렌)은 극적인 상황에서 ‘보겔’ 박사를 암살한 공로로 온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살 사건 이후 오랫동안 모습을 감춰왔던 ‘데이빗’의 충격적인 근황과 함께 이보다 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자신이 나치 전범 ‘보겔' 박사라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났다는 것. 과연 그는 암살 요원이 죽인 것으로 알려진 ‘보겔’ 박사일까? 그렇다면 30년 전 작전은 실패한 것일까? 30년 동안 은폐된 거대한 진실을 끝내기 위해 결국 ‘레이첼’은 최후의 작전을 거행하는데…
평점
6.8 (2011.10.06 개봉)
감독
존 매든
출연
헬렌 미렌, 샘 워싱턴, 제시카 차스테인, 톰 윌킨슨, 시아란 힌즈, 마튼 크소카스, 제스퍼 크리스텐슨, 아다 벡, 닛잔 샤론, 로미 아불라피아, 알렉산더 E. 펜논

 

 

 

 줄거리

 

 

 "사라"는 1966년 모사드 요원이었던 아버지 "스테판, " 어머니 "레이철" 그들의 동료 "데이비드"가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 "" 박사를 처단한 임무에 대한 글을 출판하였고 그녀의 어머니 레이철은 출판행사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내용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보겔은 그날 총에 맞은 것이 아니라 그대로 달아났던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로 돌아온 데이비드에게 모사드 요원이 찾아오고 그를 따라 차를 타려던 데이비드는 뒤 차량에 스테판이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트럭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레이철은 출판 행사 이벤트로 보겔 박사를 처단한 내용이 담긴 챕터를 낭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30년 전,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이라고 하는 보겔을 체포해서 재판에 넘겨 그에게 심판을 받게 하려는 3명. 그러나 보겔은 전쟁 이후 한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보겔 박사가 운영하는 병원에 환자로 위장해 그의 사진을 찍어 얼굴을 확인한 레이철은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 척하다가 보겔에게 약물을 투여 그를 병원 밖으로 끌어내어 자신들의 아지트에 감금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보겔은 음식을 먹지도 않고 버티기도 하고 그들을 교묘하게 정신적으로 괴롭히기도 한다. 그리고 스테판과 데이비드는 폐쇄되어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기차역으로 보겔을 빼돌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동독에서 보겔박사를 사로잡아 아지트에 감금하지만 레이철이 감시하는 날에 보겔 박사는 레이철을 공격해 쓰러트리고 다급히 아지트를 빠져나간다. 하지만 다행히 레이철은 테라스로 기어나가 도망치는 보겔 박사를 사살했고 그를 이스라엘로 데려가 법정에 세우려 했던 임무는 그를 처단함으로 끝냈다는 책 내용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이들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웅으로 대우한다. 현재 행사가 끝나고 이제는 이혼한 전 남편 스테판은 데이비드가 자살했다는 소식과 함께 문서 한 장을 레이철에게 보여주고 레이철은 놀람과 당황에 휩싸여 다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간다.

 

 

 

 

 

 

 다음날 스테판이 레이철에게 무언가를 건네주자 그녀는 무언가 다짐이라도 한 듯 딸 사라에게 인사를 한 뒤 공항으로 향해 입국심사를 받으며 다시 과거  첫 임무 수행을 시작한 날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레이철이 보겔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동독 베를린에 있는 스테판 팀장, 데이비드에 합류해 데이비드와 부부 역할을 하며 보겔을 납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던 중 데이비드와 레이철은 사랑에 빠지지만 데이비드는 모든 작전이 끝날 때까지 그 사랑을 허락하지 않는다. 키스를 하려다가 실패한 레이철은 잠시 공허한 마음에 그녀에게 접근한 스테판과 하룻밤을 보내버린다. 그리고 D-Day 환자로 위장한 레이철은 보겔에게 주사를 주입해 기절시킨 뒤 구급차를 부르고 구급대원으로 위장한 스테판과 데이비드는 보겔을 싣고 예정된 차량으로 바꿔 탄 뒤 기차역으로 향한다.

 

 

 

 

 

 

기차가 지나가는 틈에 조금씩 철조망을 자르던 데이비드와 스테판 그때 담배를 피우러 나온 보초 한 명이 주차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차 안에 쓰러져 있는 보겔이 발각될까 레이철이 나선다. 레이철은 보초에게 다가가 시선을 끌지만 생각보다 일찍 정신을 차린 보겔이 경적을 울리고 스테판이 다급히 보겔을 다시 기절시키지만 경적 소리에 이미 군인들에게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결국 군인에게 너덜 해진 철조망이 걸리고 데이비드는 레이철을 구하려 군인을 처치하지만 곧 경보가 울려 군인들은 이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결국 보겔을 빼돌리려는 임무는 실패하고 이들은 다시 아지트로 돌아간다. 이들은 미국에 도움을 청해 보겔을 잡아온다. 새로운 도주로를 찾을 때까지 번갈아가며 보겔을 감시하기로 하고 이미 얼굴이 알려져 버린 레이철은 아파트를 나갈 수 없게 된다.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이철, 그리고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드디어 레이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데이비드, 이를 눈치챈 스테판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얼마 후 미국이 작전에서 발을 빼버리자 탈출할 방법이 없어진 이들은 패닉에 빠지고 보겔은 밥을 주던 데이비드를 도발하다가 그가 들고 있던 접시로 얼굴을 두드려 맞게 된다. 스테판은 데이비드를 진정시켜 밖으로 그를 데리고 나가고 보겔은 깨진 접시로 밧줄을 끊은 뒤 혼자 남은 레이철을 공격해 쓰러트린 뒤 아지트를 빠져나간다. 기절해 버린 레이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보겔 박사는 그렇게 유유히 현장을 벗어나 사라져 버린 것이다. 보겔이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테판과 데이비드는 패닉에 빠지지만 오히려 보겔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홀로 꽁꽁 숨어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상부에 그를 처치했다고 보고하고 영웅처럼 이스라엘로 복귀한 것이었다.

 

 

 

 

 

 

 다시 30년 뒤 현재, 스테판이 건네준 문서를 읽은 레이철은 보겔이 우크라이나 한 요양원에 살아있으며 우크라이나 기자가 냄새를 맡고 보겔에 대한 가사를 쓰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는 자살하고 스테판 자신은 휠체어 신세로 뒤처리를 할 수 없자 레이철에게 보겔의 뒤처리를 부탁했고 레이철은 처음엔 거절하지만 진실이 밝혀지면 충격받을 딸 사라를 걱정해 결국 우크라이나로 떠난 것이었다. 보겔 기사를 준비하고 있는 기자 "유리"의 언론사에 도착한 레이철은 그가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고 불이 꺼진 언론사에 침입해 보겔이 지내고 있는 요양원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마침내 보겔이 "이반 셰프추"라는 가명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레이철은 스테판에게 병원의 위치를 알려주고 레이철은 이반을 처리하러 기자 유리보다 먼저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 도착해 면회 시간을 기다리던 레이철은 때 마침 병원으로 들러서는 유리를 발견하고는 병원 밖으로 빠져나가 다른 입구를 찾아보던 중 보급 트럭이 드나드는 입구로 몰래 병원에 들어간다.

 

 

 

 

 

 

 마침내 보겔의 병실에 들어간 레이철은 스테판이 건네준 약물로 그를 처치하려 하지만 그의 얼굴이 보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병실을 나와 스테판에게 보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병원을 떠나려던 레이철 눈에 낯익은 노인 얼굴이 들어오자 레이철은 다시 멈칫하게 되고 그 노인도 레이철을 알아본 듯 황급히 계단으로 도망치는 모습에 그를 뒤쫓기 시작한다. 복도 끝 화장실에서 노인을 마주한 레이철은 그가 보겔 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보겔 역시 자신이 만든 레이철의 상처를 보고 그녀가 자신을 죽이러 왔다는 것을 눈치채 그녀를 가위로 공격한다. 레이철을 찌르고 돌아가던 보겔은 등 뒤에 주사기가 꽂힌 채 복도에서 사망해 버리고 레이철은 보겔에게 찔린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조용히 병원을 빠져나간다. 한편 이반을 취재하러 온 유리는 그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돌아가려 하지만 이반의 침대 위에 거짓말의 무게가 무거웠던 레이철이 기사로 써달라고 남긴 진실을 담은 문서를 읽는다. 

 

 

 

 

 

 

 

 * 모사드 요원이었던 사람들이 나치 전범을 처단했다고 책을 내지만 거짓내용이었고 결국 30년이 지나서 전범을 처단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기자가 거짓의 무게감을 느낀 진실을 담은 문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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