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2021/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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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2021/범죄,스릴러)

신난 여우★ 2023. 5.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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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난 널 반드시 구할 거야 삶과 죽음의 불길이 타오른다!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감시탑에 배정된공수소방대원 한나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난다.한편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내고 삽시간에 번져가는데…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거대한 불길 속에서 치닫는 생사를 건 대결.그날 밤,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 모두가 있었다!
평점
6.7 (2021.05.05 개봉)
감독
테일러 쉐리던
출연
안젤리나 졸리, 니콜라스 홀트, 핀 리틀, 에이단 길렌, 메디나 생고르, 존 번달

 

 

 

 줄거리

 

 산림 소방대원 "한나"는 산불에 갇힌 세 명의 소년을 구하지 못한 아픔과 상처로 괴로워한다. 그 후 한나는 몬태나의 깊은 산속에서 화재를 감시하는 217 화재 감시탑에서 홀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두 명의 인물이 한 집을 방문해 주인에게 가스가 누출된다고 말한 뒤 큰 폭발이 일어나고, 뉴스를 통해 소식이 전해진다. 한편 힘 있는 사람들의 살인 청부 의뢰를 받은 유능하고 잔인한 암살자 "과 "패트릭"은 가스관 폭발 사고로 위장해 플로리다주 포트로드데일에 사는 "토마스 베르디도" 지방 검사 가족을 살해한다.

 

 

 

 

 그리고 모든 범죄 자료를 가지고 있는 범죄 과학수사 담당 회계사 "오웬"이 사는 잭슨빌로 향한다. 토마스 검사의 죽음에 관한 방송을 본 오웬은 위기를 직감하고 아들 "코너"를 데리고 몬태나의 소다 버트 서바이벌 스쿨로 출발한다. 오웬은 서바이벌 스쿨의 책임자 부 보안관 "이든"에게 전화해 방송국 기자를 모아 달라고 부탁한다. 달아나는 오웬의 뒤를 추격하던 잭과 패트릭 형제는 몬태나 숲 속에서 오웬의 차에 총격을 가한다. 총에 맞아 상처 입은 오웬은 찾아낸 자료와 편지를 아들 코너에게 주고  달아나게 한 뒤 잭과 패트릭의 무수한 총격에 차가 추락하여 사망한다.

 

 

 

 

 혼자 강을 따라 마을로 향하던 코너는 한나와 마주치고, 한나는 감시탑에서 외부와 연락을 시도하지만 천둥 번개를 맞은 감시탑의 통신 시설이 고장난 상태다. 한나는 코너에게 경찰에 연락하고 하지만 코너는 경찰만은 안 된다고 말하며 처음엔 아무도 믿지 않든 코너는 편지를 한나에게 보여준다. 오웬의 편지를 본 한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코너와 함께 마을을 향해 걷는다. 코너가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된 패트릭과 잭은 코너를 잡기 위해 일부러 산불을 낸 뒤 오웬이 가려고 했던 소다 버트 서바이벌 스쿨을 운영하는 이든의 "앨리슨"을 찾아간다. 

 

 

 

 

 소년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나는 잔인한 잭과 패트릭에게 쫒기는 코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그리고 아빠 오웬을 버리고 달아났다는 죄책감에 코너는 힘들어한다. 홀로 달아나는 걸 그만두고 한나를 구하기 위해 죽기를 원하는 잔인한 암살자에게 돌아온다. 부 보안관 이든을 사로잡은 패트릭과 잭은 이든을 앞장 세워 코너를 추격한다. 마을로 가던 한나는 무섭게 번지는 산불을 발견하고 다시 감시탑으로 돌아간다. 잠시 후 이든과 함께 패트릭과 잭이 감시탑에 나타나고 한나와 코너는 이든의 도움으로 감사탑에서 탈출한다.

 

 

 

 

 뒤 이어 총을 들고 나타난 이든의 아내 앨리슨이 잭을 사살하고 남편 이든을 구하기 위해 감시탑에 올라간다. 코너를 피신시키고 뒤쫓아오는 패트릭과 대결하던 한나는 위기에 처한다. 그때 한나를 도와주기 위해 코너가 돌아오고, 그 틈을 이용해 한나가 패트릭을 손도끼로 쓰러뜨린다. 쓰러진 패트릭은 본인이 산불을 낸 화염에 휩싸이고 한나는 코너와 함께 강물로 몸을 피한다. 하루가 지나 큰 불길이 잡히고 생존자 수색을 통해  그 후 산림청 소방헬기가 나타나 한나와 코너, 앨리슨과 이든을 구한다. 

 

 

 

 

 

 * 중요한 서류를 아들에게 맡기고 아빠는 죽음을 당하지만 결국 주의 도움으로 살아나 서류의 실체를 밝히는 이야기다. 산에 불을 내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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