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이름 없는 "하사"가 고장 난 호송대의 차량 수리를 돕기 위해 도착했다. 그 호송대에는 친동생이 근무하고 있었고 두 형제는 팔에 똑같은 문신 "DFQ(절대 포기 하지 마)"를 하고 있었다. 동생은 형에게 함께 육군 "레인저 평가 선발 프로그램(RASP)"에 지원하자고 설득을 한다. 그러나 형은 자신이 너무 나이가 많다며 망설였지만 결국 함께 도전하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서서 걸어간다. 그때 탈레반의 공격을 받고 하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망하고 하사는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는 치명상을 입은 동생을 안고 16km를 걸어 기지로 데려가려 하지만 도착 직전 90cm 앞에서 정신을 잃었다. 병원에서 깨어난 하사는 동생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는 원하지 않는 "은성 훈장"을 수여받고 전쟁 영웅이 되어 버렸다. 2년 후, 하사는 동생의 바람대로 레인저스가 되기 위해 4번을 지원해서 신검에서 매번 떨어지다가 연령 제한 직전에 통과했다. 하사는 '제75 레인저 연대'에 입대하며 후보생들은 모두 번호를 부여받았다.

팀장을 맡으라는 "셰리든" 원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81"번 후보생 번호를 부여받는다. 81번은 8주간 훈련 내내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상위 후보생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내면에는 죽은 동생의 죽음에 의한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었고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후보생들 몰래 약을 먹고 있었다. 그의 성적은 압도적으로 우수했지만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레인저스 부대 내에서 왕따처럼 지내게 된다. 81번은 최종 테스트 직전, 수중 훈련 중 동생의 죽음을 회상하다가 거의 익사할 뻔한 사고를 당한다. 81번은 우연히 TV에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단일 소행성이 조각나고 있다는 보도를 보게 된다. 이때 셰리든 원사와 "토레스" 상사는 PTSD 때문에 81번이 팀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자진 포기서"에 서명을 요구하지만 81번은 거부하고 결국 그를 최종 단계에서 합격시킨다. "토레스" 상사는 최종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마지막 훈련인 "숲 속에서 기밀 항공기가 적진에서 격추되었고 후보생들이 정찰 및 구출과 격추된 항공기를 적진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폭파시켜라는 모의 임무"를 맡긴다.

상사는 블랙 호크 두 대가 후보생을 태우고 적진의 강화 지점으로 갈 것이라며 무전기와 통신기를 준다. 또 교관들이 어느 때고 기습할 수 있다 걸 명심하라고 한다. 상사는 팀장으로 81번을 임명하고 7번에게 부팀장을 맡긴다. 상사는 81번에게 조종사를 구출해 기지로 돌아와 19시까지 결승선을 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교관들의 기습에 패하면 후보생들은 탈락이라고 한다. 셰리든 원사는 결승선을 넘으면 " 미 육군 레인저" 연대 견장은 직접 달아 준다고 한다. 후보생들은 블랙 호크 두대에 나눠 타고 알 수 없는 장소에 투하되어 목표물을 찾아 제거하는 임무를 받고 산을 오르는 "죽음의 행군"이 시작되었다. 늦은 밤, 81번을 포함한 훈련병들은 하늘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빠르게 지나가는 불빛에 놀라워한다. 다음날, 나침반의 방향이 안 잡혔고 교관과의 통신도 안 잡히고 이상한 잡음만 나고 있었다. 후보생들은 계속 직진하다가 목표물인 거대한 금속 기체를 발견한다.

81번은 교관들이 언제 기습할지 모르니 일부는 주변을 경계하고, 일부는 그 기체를 훈련을 위해 설치된 기밀 항공기라고 생각하고 그들은 미션대로 폭발물을 부착했다. 그러나 기체를 폭파시키려고 했지만 기체는 흠집 하나 나지 않고 멀쩡했다. 그리고 81번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홀로 정찰에 나섰다. 그리고 갑자기 금속 기체는 로봇으로 변신하여 레이저 빔으로 후보생들을 스캔한 뒤 무차별적으로 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공포탄만 가지고 있던 팀원들은 반격할 수가 없었고 압도적인 로봇의 화력 앞에 하나둘씩 잔인하게 죽어 나갔다.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로봇의 자기장 때문이었다는 것도 이때 깨닫는다. 심지어 7번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다른 팀원들이 그를 들것에 태워 함께 이동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산을 넘는 과정에서 강한 급류가 그들을 가로막자 강 양쪽에 로프를 연결해 집라인을 만들어 건넌다. 그러나 로프를 연결한 부위를 들 것에 매달린 7번이 건너지 못하면서 모두가 로봇의 공격에 급류에 떨어져 폭포로 떠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8번. 7번, 15번, 44번, 60번과 109번 만 살아남았다. 그들은 산으로 직진해서 간부들과 교관들이 머물고 있는 마을까지 간신히 도착하지만 이미 그들 역시 로봇에 의해 전멸된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흔적들을 종합해 봤을 때 그 로봇은 지구상의 물체가 아니고 외계에서 온 것임을 직감하게 된다. TV뉴스에 나왔던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것으로 추정되던 소행성이 사실은 지구를 침략하려고 날아온 로봇이었던 것이다. 팀원들은 죽은 교관들의 기지에서 발견한 장갑차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로봇은 끝내 장갑차를 파괴하고 탑승했던 훈련병 대부분이 사망한다. 의식을 되찾은 81번은 로봇이 우주로 전파를 쏘며 교신하는 장면을 것을 보게 된다. 81번은 공격해 오는 로봇을 피해 쓰러져 정신을 잃은 부상당한 7번을 끌고 산속으로 피한다. 81번이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7번은 정신을 차렸고 81번에게 후보생들이 처음 모일 때 버스에서 알아봤다고 한다. 또 81번의 동생을 안다고 하면서 웬 수다쟁이 이병이랑 공습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병은 팔에 "DRQ"라고 문신이 있었고 형이랑 레이저가 될 거라고 떠들어댔고 휴가 중에 동생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81번은 내가 동생을 위해 그 결승선을 넘을 수 있다면 그제야 잘 수 있을 거 같다고 한다. 팀원들을 잃어 힘들어하는 81번에게 7번은 "포기하지 않았잖아" 얘기하는데 로봇이 다시 공격 준비를 한다. 81번은 동생이라며 어떻게 했을까 하면서 7번에게 "스톱 리크"를 채웠겠지 하고 같이 웃는다. 형편없는 정비 실력으로 유명했던 죽은 동생은 무엇이든 틈새 메우는 "제품"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기억을 떠올려 힌트를 얻는다. 그리고 계속되는 공격 끝에 로봇이 증기를 품어내는 것을 발견하고 7번을 다른 장소로 옮기고 "기다리고 있어"하고 81번은 인근 채석장으로 간다. 그곳으로 로봇을 유인해서 대형 굴착기로 몰아붙여 증기가 나오는 곳에 채석장의 돌조각으로 완전히 막아버린다. 결국 로봇은 내부 시스템의 과부하로 쓰러지면서 자신의 대량의 폭발물에 폭파된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81번은 부상 중인 7번을 짊어지고 기지에 간신히 도착하며 마침내 그가 목표했던 레인저의 결승선을 넘었다.

셰리든 원사는 이 기지만 지켜냈고 대대는 반토막이 났다고 말하고 1차 공격은 막아냈지만 도처에 지구적 침공에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TV에서 긴급방송으로 36시간 전, 나사가 소행성으로 추정했던 천체가 수많은 포드로 분열해 전 세계 곳곳에 충돌했었다. 소행성으로 의심했던 것은 사실은 전투 기계 군대였으며 그게 한두 개가 아니라 수십, 수백 개가 지구 전역에 내려와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린다. 그들이 뭘 원하고 왜 여기 왔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81번은 셰리든 원사에게 기계의 증기 배출구를 막으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된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알려준다. 81번의 정보가 많은 목숨을 구할 거라며 세리든 원사는 직접 81번의 군복에 레인저 견장을 달아주고 81번은 정식으로 레인저스 팀에 합류한다. 그는 또다시 영웅이 되어 레인저들 앞에서 연설한다. 레인저들은 지구를 공습한 외계 전투 기계들과 대규모 전쟁 준비를 하러 떠나고 81번은 블랙 호크를 타고 이름을 묻는 상관에게 끝까지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

* 육군 레인저에 지원한 훈련병이 훈련 중에 거대한 전쟁 기계와 싸우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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