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트레인저(2022/실화,스릴러, 드라마)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더 스트레인저(2022/실화,스릴러, 드라마)

신난 여우★ 2023. 2. 26. 00:21
728x90
반응형

 

 
더 스트레인저
아동 납치살인 용의자와 진지하고 우정 어린 관계를 맺은 잠입 경찰이 용의자의 신뢰를 얻어 자백을 유도하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평점
6.3 (2022.01.01 개봉)
감독
토마스 M. 라이트
출연
조엘 에저튼, 숀 해리스, 이웬 레슬리, 스티브 모우자키스, 앨런 듀크스

 

줄거리

 어딘가 음산해 보이는 남자 "헨리"는 버스 안에서 "폴"을 만나게 된다. 둘은 급속도로 친해졌는데 그것은 아마도 평생을 육체노동과 감옥생활에 지친 헨리와 가진 거라고는 봉투 안에 든 돈이 전부고 모텔에 사는 폴이 풍기는 비슷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폴은 자신에게 선뜻 도움을 준 헨리가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헨리는 다음날 폴이 나와있으라는 곳에서 기다린다."마크"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어딘가 진중한 구석이 있어 보이는 마크는 헨리를 조직에 데려가 소개를 시켜주고 그때부터 헨리와 함께 조직의 작은 일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헨리는 조직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가라는 곳으로 가고 하라는 걸 하면 돈이 꼬박꼬박 나오는 상황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헨리는 자신을 이끌어주는 마크를 점점 더 신뢰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폴과 관련된 일을 맡게 되는데 그가 몸담은 조직은 사람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조직원들이 곤란한 일이 생기면 대신해서 처리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폴이 무슨 일에 휘말렸고 조직은 폴과 관련된 사건의 증거들을 처리하고 그를 도망까지 시켜주는데 그것은 헨리 또한 돕게 된다. 마크는 조직이 개인의 전과나 범죄 사실을 알아야 처리를 해줄 수 있다며 헨리에게 숨기는게 없는지 전과가 있는지 묻고, 헨리는 자신이 감옥에 드나든 적이 있으며 폭행으로 다녀온 것이지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마크는 헨리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기도 하고 둘은 점점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럴수록 헨리는 더 마크를 신뢰하게 되고 조직에서 점점 더 신뢰를 받으며 중요한 일들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마크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사실 잠복 수사 중인 경찰이었다. 그리고 그가 수사 중인 사건의 용의자는 바로 헨리였다. 한 남자아이가 납치되었고 아마 말 못 할 일을 당하고 살해당했을 가는 성이 높은 상황이데, 그 남자아이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에 있었던 것이 헨리였던 것. 하지만 헨리는 알리바이가 있었고 직접적으로 사건과 연관 지을 증거가 없는 상황이라 경찰들이 대규모 작전을 짜서 헨리를 속여 자백을 받아내기로 한 것이다.

 

 

 

 

 마크는 헨리와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더군다나 그에게는 실종된 아이 또래의 아들도 있었다. 그의 불안은 점점 심해져 아들에게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점점 더 신경질적으로 변해간다. 그러다가 마크가 헨리와 같이 빅토리아주에서 존을 만나고 헨리와 개명 전 이름이 "피터"이고 아이를 납치하여 폭행한 죄로 인해서 2년을 복역했다는 것이 나온다. 케이트 형사는 헨리가 범행 때 친구 마리와 있었다는, 그 증언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리를 심문하려고 경찰서로 출석하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한다면 모든 범죄의 흔적을 지워주겠다고 말한다.

 

 

 

 

 경찰에서 브리핑을 한다. " 2002년 5월 12일 , 제임스 리스턴' " 8년 전 납치 및  살인사건 용의자 "헨리"의 체포 여부를 정하기 위해서다. 우리 주 역사상,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규모의 실종사건이다. 수사는 8년에 걸쳐 진행됐고, 각 주의기관들이 최대 규모의 합동작전이다. 한편, 헨리는 차 안에서 마크에게 아이를 살인 후 옷과 신발을 태웠고, 재는 잔디에 뿌렸고, 흙을 파내서 완전히 치워 버렸다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마크와 일행에게 말한다. 그러면서 그 행위는 지금 내뱉는 말이랑 다름없다. 무심결의 행위다. 라며 말한다. 그는 교회도 다녔고, 결혼도 했었다고 말한다.

 

 

 

 

 차를 타고 가다 헨리가 여기서 그 애를 태웠다. 카메라가 있으니 차 세우지 마라 한다.  헨리가 '여기에 세워라, 분리식 건물이 있었다. 여기다. 하고는 아무것도 없네' 하고 웃는다. 마크가 괜찮아 말하고, 그때, " 거기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경찰들 수십 명이 온다. 그렇게 "헨리 티그"는 체포됐다.  경찰은 '구조대' 들과 숲전반에 걸쳐 기초 수색예정이다. 추가로 과학 수사대가 분리식 건물을 살해 장소로 본다라고 말하고, 대대적으로 수색을 하지만 증거는 안 나오고, 수색 장소를 살피다가 마크가 울음을 터트린다. 그때 수색대에서 누군가 손을 번쩍 든다 증거가 나온 것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 어린아이들의 납치, 살인한 범인을 잡으려는 집요한 형사들의 수사는 앞으로의 사회를 밝게 만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