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테리토리얼 (2025/어드벤처,액션,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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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엑스테리토리얼 (2025/어드벤처,액션,스릴러)

신난 여우★ 2025. 5.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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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테리토리얼
전직 특수부대 출신 군인 자라. 아들이 미국 영사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아들을 찾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고 그 과정에서 어두운 음모를 발견한다.
평점
-
감독
크리스티안 취베르트
출연
잔 구르소, 더그레이 스콧, 레라 아보바, 카요데 아키녜미, 아나벨 만뎅

 

 줄거리

 "자라 볼프"는 공원에서 아들 "조시"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죽은 아빠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날아가는  헬리콥터를 보고 "PTSD"를 겪고 있는 그녀는 옆에서 축구를 하던 젊은 남자 와서 부딪히자 그를 내동댕이쳐서 사정없이 때리다가 정신을 차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자라는 2017년까지 아프가니스탄 특수부대에서 근무를 했던 보안 장교 출신이었다. 탈레반에 기습을 당해서 함께  있던 남편 잃고 8명이 죽고 본인만 겨우 살아남았었기 때문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으며 약까지 복용하고 있는 상태다. 4년 후, "포르타스 보안 서비스"라는 미국 대형 보안회사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고 자라는 6살 아들 조시와 함께 미국 영사관으로 비자 심사를 받으러 가는데 탐사 채널의 "에랄 귀니"라는 기자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 일과 관련된 것이라며 동영상 하나를 보내면서  아는 얼굴이 있는지 봐 달라고 하는데 자라는 귀찮은 듯 전화를 끊는다. 자라는 자신보다 늦게 온 사람도 호출하는데  3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자 조시는 지루해했다.

 

 

 자라는 조시를 방문객 구역 놀이방에 두고 자신의 차례가 오자 아들 조시를 찾으러 놀이방을 왔는데 5분 만에 사라져 버렸다. 자라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혼자 여기저기를 찾는데 경비가 와서 막아선다. 자라는 상황 설명을 하고 책임자를 불러 달라고 하는데 보안 담당자 "에릭 킨치" 도너번 중사를 데려와 밖으로 나가는 길은 곳 밖에 없으니 이 건물 안에 있을 거라고 여러 직원들이 같이 찾아준다. 자라는 직원으로 보이는 남녀가 큰 가방을 들고 다른 출구로 드나드는 걸 봤었다. 킨치에게 그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데 보안을 이유로 하락하지 않는다. 그리고 영사관 직원들은 처음부터 자라는 혼자 왔다면서 자라만 찍혀 있는 CCTV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라는 무슨 얘길 해도 소용이 없자  독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영사관은 미국 영토로 치외법권인지라 독일 경찰이 들어올 수도 없었고 입구로 자라를 데리러 와서 만나자고 한다. 그러나 자라 또한 영사관을 한번 나가게 되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아서 도망을 쳐서 영사관을 뒤지고 다닌다.

 

 

 자라는 놀이방 바닥에서 조시의 장난감을 발견하고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남녀가 가방을 주고받던 통로가 있는을 통해 밖으로 나가 길을 찾는다. 보안 카메라를 부셔가며 지하로 이동하다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이곳에 온 지 두 달 됐다는 "이리나"를 만나 그녀가 이곳 지리를 잘 알고 있다며 아들 찾는 걸 돕겠다며 대신 자신을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고 한다. 킨치는 총영사관 "덴버라 앨런"에게 자라 관련 내용을 보고 하면서 를 끼칠 것 같지는 않으니 공식 경보 발령은 유보해 달라고 부탁한다. 공식 경보가 발령되면 검거를 해야 하고 전과자가 되어 취업하기 어럽다고 한다. 자라는 아리나와 라커룸에 들어가서 가방을 든 여성이 입은 옷의 로고가 같은 라커룸을 열어보는데 봤던 가방이 있었고 안에는 마약이 들어있었다. 자라는 가방을 가지고 이리나가 지내는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온다. 그리고 이리나를 납치하려는 남자 둘이 게스트 하우스에 쳐들어 오고 자라가 이리나를 못 데려가도록 납치범을 제압한다.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본 보안 담당자 킨지가 나타나 자라에게 진정제 주사를 놓아 버린다.

 

 

 그녀가 깨어나니 침대에 묶여 있고 총영사관 앨런이 안정을 취하라고 한다. 자라는 한시가 급해 앨런에게 자신이 마약 가방을 찾았고 두 남자가 이리나를 납치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또 이 모든 게 아들 조시 실종 사건과 서로 연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보지만 총영사관 앨런은 자라가 PTSD 장애 때문에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도너번 중사는 게스트 하우스에 한 명이 머물고 있는데 이리나라는 이름은 아니고 자라를 모른다고 한다. 그리곤 애런에게 CCTV를 보여 주는데 어느 영상에도 조시의 모습을 안 보이고 자라 혼자 행동하는 것만 보였다. 앨런은 내일 독일 당국이 병원으로 데려갈 때까지 안정을 취하라고 하고 가버린다. 다행히 이리나가 몰래 찾아와 자라를 구해준다. 이리나는 자라를 믿었는지 자신의 본명은 "키라 볼코바"이고 벨라루스에서 부유한 가문의 딸이라는 키라는 돈세탁을 하던 아빠가 반대파에 의해 살해를 당했고 자신에게 돈세탁 관련 자료들이 담긴 USB를 남겼는데 그걸 들고  미국으로 가려했지만 CIA가 자신을 여기에 가두었다고 한다.

 

 

 도너번 중사도 한패인 걸 알게 되고 도너번 중사도 자라가 병실에서 탈출한 걸 알고 다시 은밀히 쫓기 시작한다. 키라는 이 건물 안에 마약 가방 주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인트라넷"에 파란 운동 가방을 습득했으니 찾으러 오라며 글을 올린다. 곧바로 답장이 와서 감시가 덜한 구내식당에서 자라가 남자를 만난다. 자신은 기술팀 소속 직원으로 가방 외에는 조시와의 관련이 없었다. 자라는 가방을 주는 조건으로 건물 평면도와 어디든 출입이 가능한 마스티키를 요구했고 20분 후에 남자 화장실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가 떠난 뒤 식당에 킨지가 딸 "아일린"과 식사하러 왔다. 자라와 키라는 그에게 들킬까 봐 가슴 졸인다. 먼저 자리를 떠난 기술 팀 직원이 CCTV가 전부 먹통이 되게 만들었고 그 보고를 들은 킨치와 딸 아일린도 자리를 떠난다. 그 자리에 아일린이 목소리 녹음이 되는 장난감을 두고 갔고 자라가 챙긴다. 가방을 돌려받은 남자는 평면도와 스마트키를 주면서 앞으로 1시간 동안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고 알려주고 떠난다.

 

 

 자라와 키라는 먼저 도너번 중사의 사무실부터 찾아간다. 도너번은 자라를 모른다고 했지만 메일에는 자라의 신상 정보가 다 있었다. 미국의 자라 일자리도 그가 준 것이었다. 자라는 킨치와 총영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데 킨치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곳에 오기 전 기자에게 온 메일 영상을 확인하는데 "이슬라마바드 세아나 호텔 2017년 3월 10일" 영상에 킨치가 누군가를 만나고 있었다. 그때 도너번 중사가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왔고 자라는 그를 제압하고 건물 옥상으로 간다. 그리고 킨치가 왜 자신을 이렇게 함정에 빠트렸는지 알게 됐고  키라를 창고로 데려가 화물차에 숨어 탈출할 수 있게 해서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돕는다. 자라는 혼자 수영장으로 달아나며 시선을 끄는데 킨치와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몸싸움을 한다. 자라가 힘에서 밀리며 죽을 고비에 처하지만 그녀가 킨치의 총을 빼앗아 조시가 어딨는지 묻지만 그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가 자라를 죽이려는 이유탈레반과 내통했다는 걸 아는 유일한 목격자가 자라여서 그랬던 것이다.

 

 

 킨치는 그동안은 자라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기자가 자신의 뒤를 계속 캐면서 결국은 자라도 모든 진실을 알게 될 상황이 되자 이 모든 일들을 계획한 것이다. 자라는 킨지가 조시의 행방을 말하지 않자 그를 기절시키고 조시를 찾아다니다가 CCTV가 정상 작동하자 폭발물을 만들어 주의를 끈다. 총영사관 앨런은 킨치에게 절차에 따라 코드 레드가 발동되면서 직원들을 대피시킨 뒤 을 소지하고 자라를 추격한다. 자라는 킨치의 딸 아일린을 말하는 녹음 장난감을 보여주며 아빠가 데려오라고 했다고 데려간다. 자라는 아일린을 안전실로 함께 들어가 문을 잠가 버린다. 그리고 킨치에게 전화해 그 사실을 알리고 조시를 데려오지 않으면 아일린과 죽겠다며 공기공급을 차단하고 촛불을 켠다. 산소가 떨어지자 아일린은 의식을 일어가는데도 킨치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았고 자라는 죄 없는 아이린을 죽게 할 수 없어 공기차단기를 올린다.

 

 

 그리고 아일린을 가족들에게 돌려보내면서 킨치에게 단 둘이 얘기하는 조건을 한다. 자라는 스피커폰을 켜서 밖에서도 얘기를 들을 수 있게 하지만 킨치는 들어오자 스피커폰을 꺼버린다. 킨치는 자라에게 다 살려 줄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자라를 과소평가해서 지금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지만 잘못을 인정은 안 한다. 킨치는 자신의 총으로 자라를 쏘고 자신의 다리를 쏘고 총을 자라손에 쥐어주고 나간다. 밖에서는 안전실을 폭파하려고 하고 자라는 정신을 잃어가는 중에 침대 위에 숨겨둔 말하는 녹음 장난감을 폭파 직전에 안전실 문을 열고 둘 사이의 녹음된 대화를 튼다. 8주 후 킨치는 미국에서 구금되고 도너번 상사와 체크인 담당 직원도 연루되어 있었다. 자라는 건강한 모습으로 키라와 통화를 하고 미합중국 영주권을  받아 아들 조시와 미국으로 떠나는데 이젠 하늘의 헬리콥터 봐도 아무렇지 않게 본다.

 

 * 전직 독일 여군이 미국 영사관에서 아들이 납치되어 벌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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