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굿 디드 (2014/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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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노 굿 디드 (2014/범죄,스릴러)

신난 여우★ 2025. 4.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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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굿 디드
콜린 에번스(이드리스 엘바)는 젊은 여성 5명이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의 주요 용의자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되지 않았고, 대신 술집에서의 살인 사건에 대해서만 15년 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5년을 복역한 콜린은 가석방 심사에서 특유의 언변으로 심사위원들을 설득하지만, 한 심사위원이 희대의 연쇄 살인마들과 유사한 그의 성격을 간파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에 격분한 콜린은 교도소로 돌아가는 호송 차량에서 교도관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변심한 여자친구를 죽이고는 어디론가 향하다가 자동차로 가로수를 들이받는다. 한편, 검사 출신의 전업주부 테리(타라지 P. 헨슨)는 남편 제프리가 집을 비운 날 밤, 초인종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하는 콜린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서서히 불안감을 느낀다. 그때 마침 테리의 친구 멕이 찾아와 집요하게 이방인의 정체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거짓말이 발각된 콜린은 테리 몰래 멕을 살해하는데...
평점
6.2 undefined
감독
샘 밀러
출연
이드리스 엘바, 타라지 P. 헨슨, 레슬리 빕, 케이트 델 까스틸로, 헨리 시먼스, 미라지 문셰인, 케니 알폰소, 윌버 피츠제럴드, 프랭크 브레넌

 

 줄거리

 뉴스에서 근래 가장 끔찍한 사건으로 손꼽히는 살인을 자행해 우발적 살인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콜린 에번스"가 오늘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고 한다. 콜린은 5년 전 젊은 여성 5명 실종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떠올라 "테네시 주"의 지명수배자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포 전에 콜린은 다시 도주해 여러 달 동안 도망자 생활을 했고 결국 끔찍한 술집 싸움을 계기로 체포돼 유죄 선고를 받았다. 젊은 여성 5명을 납치한 혐의를 받은 콜린은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법정에서 증명이 가능한 것만을 죄목으로 정리했고 그것은 비교적 경범에 해당하는 "과실치사"였다.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 5명에 대한 주요 용의자 콜린은 사실은 재판 과정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오늘 테네시 주 역사상 가장 잔인한 콜린이 단 5년간의 형기를 끝으로 풀려날지도 모른다. 이에 다섯 가족은 법원 앞에서 마음을 담은 기도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한다.

 

 

 또 다섯 가족들의 눈에는 포악한 동물일 뿐인 콜린이 풀려나지 않게 해 달라고 한다고 덧 붙인다. 법원에서 콜린은 변호사 없이 스스로 변호를 한다. 그는 우발적 살인으로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가석방 심리에서 콜린은 자기가 변했고 재활을 마쳤다고 주장하지만 가석방 위원회는 그를 충분히 신뢰할 수 없다며 5년 뒤에 다시 심사하겠다고 한다. 교도소로 돌아가는 호송차에서 자신의 코를 스스로 때려 코피를 내고 도와주려던 교도관의 을 빼앗아 운전기사와 교도관을 총으로 살해하고 탈출한다. 애틀랜타, "테리"는 전업주부다. 남편 "제프리"가 자기 아버지의 생일 때문에 가족을 만나러 가서 절친 ""은 테리와 제프리의 관계가 힘들다는 걸 알고 테리를 위해 여자들의 을 보내자고 제안한다. 한편 콜린은 전 약혼녀 "알렉시스"를 스토킹 하다가 그녀가 야외 카페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걸 목격한다.

 

 

 콜린은 그녀의 집으로 따라가 격렬하게 다투다가 결국 알렉시스를 목 졸라 살해한다. 그날 밤, 콜린은 폭푸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자동차를 나무에 들이박는다. 길을 걷다가 집 주소 "크레스턴 레인 17번지"를 확인하고 테리의 집을 찾아간다. 테리에게 차 사고가 났다고 얘기하고 견인차를 부르게 전화기를 빌려달라고 한다. 테리는 집 전화를 빌려주고 그는 견인차를 부르고 테리는 비에 젖은 콜린을 집으로 들어오게 한다. 콜린과 테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테리는 남편은 검사라고  뉴욕대 법대 커플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검사로 일했다고 한다. 그녀의 사건은 대부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라 기소가 비교적 쉬웠었다고 한다. 가해자는 대부분 피해자와 가까운 사람이다고 한다. 남편 남자친구라고 하고 듣고 있던 콜린이 그 사람들이 여자를 때렸냐고 묻고 테리는 죽였었다고 자신은 강력부 소속이었다고 한다. 그때 절친 이 여자들의 밤을 가지기 위해 도착하고 콜린을 보고 놀란다.

 

 

 테리가 아기를 달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콜린 둘만 남게 되고 멕은 부동산 중개일을 한다며 콜린에게 집요하게 주소를 묻는다. 콜린은 담배를 피우러 간다는 핑계로 차고로 가고 멕은 그를 따라간다. 멕은 콜린에게 넌지시 테리와 무슨 관계냐고 묻고 콜린은 자기가 테리랑 불륜 관계라고 말하지만 멕은 테리와 서로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믿지 않았다. 멕이 테리를 부르기 시작하자 콜린은 재빨리 을 들고 멕의 머리를 내리쳐 죽인다. 테리가 돌아오자 콜린은 이 떠났다고 말하지만 테리는 여전히 집에 있는 멕의 우산을 보고 의심을 갖는다. 놀란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하러 부엌으로 가지만 콜린이 이미 전화선을 잘랐고 칼집에 이 하나도 없었다. 테리는 딸 "라이언"의 방으로 달려가 딸과 놀고 있는 콜린을 발견한다. 테리는 침실에서 나오는 콜린은 소화기로 분사를 하면서 때려 계단 아래로 넘어뜨리고 아이들을 데리러 방으로 달려가지만 콜린은 멀쩡하게 문 앞에 서 있었다. 

 

 

 그는 테리에게 아이들을 방으로 돌려보내라 말하고 방에서 나오는 테리에게 총을 겨눈다. 그녀를 화장실로 데려가 그는 소화기 분사가 묻은 자신을 씻는다. 그리곤 테리에게 옷을 입으라며 총으로 위협한다. 테리는 금속으로 된 장식품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 서재로 가서 도망가서 911에 주소를 말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콜린이 뒤따라와서 폭력을 쓰고 테리는 칼로 그의 옆구리를 찌른다. 그는 테리를 부엌으로 뒤쫓아가서 총을 쏘며 위협하고 테리는 911에 신고했고 경찰이 올 것이고 다 끝났다고 한다. 그녀는 우리 가족이 안 다쳤기 때문에 당신을 기소할 이유가 없다며 집에서 나가라고 하다. 하지만 콜린은 아이들을 차에 태우라고 하고 테리가 차고를 나설 때 절친의 시체를 보게 된다. 테리가 운전을 하고 옆자리에 콜린 뒷좌석에 아이들이 타고 는 달린다. 차가 달리는 도중 경찰차를 만나자 테리가 쌍라이트를 깜박이고 경찰관이 차를 세우고 하는 과정에서 콜린이 경찰을 총으로 살해한다.

 

 

 콜린은 차를 전 약혼녀 알렉시스의 집 앞에 세우게 한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테리의 딸 라이언과 갓난아기는 다른 방에 놔두게 하고 테리를 화장실로 데려가 자신의 다친 상처를 치료해 달라고 한다. 테리는 구급상자를 찾다가 죽어 있는 알렉시스를 본다. 콜린은 그녀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잘해 줬는데 말하는데, 그때  폭풍으로 인한 강풍으로 테리의 차에서 경보가 울린다. 콜린은 테리의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는다. 그리고 경보로 주위의 시선을 끌까 봐 얼른 차를 확인하러 내려간다. 죽은 알렉시스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하자 테리는 깨어진 그릇 조각으로 손과 발을 풀어 전화를 받는다. 전화 속 목소리는 남편 제프리였고 알렉시스에게 호텔방인데 밤새도록 기다렸다고 한다. 메시지를 5개나 남겼는데 어디냐고 한다. 제프리는 호텔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테리는 남편 제프리가 아버지랑 골프 치러 간 것이 아니라 알렉시스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콜린이 우연히 자신의 집을 찾은 게 아니라 알렉시스와 제프리의 불륜 때문에 그에게 복수를 하러 온 것을 알아차린다. 테리는 남편 제프리에게 그 여자는 죽었어라고, 당신 애인은 죽었다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테리가 911에 신고하지만 신고량 폭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폭우와 강풍으로 차의 경보는 계속 울리고 있어서 콜린도 차 안에 있었다. 테리는 아이들 방 침대보를 창문에 묶어 내리고 방에 큰 가구로 문을 막는다. 콜린이 올라와서 테리가 아이들과 창문으로 도망친 줄 알고으로 나가 둘려본다. 그 사이 테러는 아이들을 옷장에 가둔다. 콜린은 한참 밖을 둘러보다가 으로 들어오고 테리는 그런 콜린을 보고 을 손에 들고 격렬한 몸싸움을 하고 죽을 고비를 당하지만 테리는 바닥에 있는 총으로 여러 번 콜린을 쏴서 2층 창문에서 떨어져서 죽게 만든다. 경찰들이 제프리와 함께 오고 그는 테리에게 사과하지만 테리가 주먹으로  힘껏을 때린다. 테리는 제프리와 헤어졌고 다른 데로 이사 와서 포장 이사를 맡기고 절친 멕과 찍은 사진을 한번 보고 그리워한다. 그녀는 보모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자신도 법원에 출근한다. 

 

  * 흉악한 살인범이 탈옥해서 전 약혼자의 불륜남에게 복수를 하러 온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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