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후 너는 죽는다 (2024/추리,스릴러,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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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2024/추리,스릴러,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5. 3.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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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지금부터 6시간 후, 당신 죽어”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둔 ‘정윤’은 길에서 만난 낯선 남자 ‘준우’에게 죽음 예고를 듣는다.믿을 수 없는 예언이 거짓말처럼 현실이 되어가면서‘정윤’은 자신을 죽이려는 범인을 찾기 위해 ‘준우’와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예고된 죽음정해진 미래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평점
-
감독
이윤석
출연
박주현, 재현, 곽시양, 김민상, 이철우, 이수정, 류제승, 황휘, 남상도

 

 줄거리

 이 영화일본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원작으로 한다. "이정윤(박주현)"은 20대의 끝을 이 악물고 버티며 택배, 편의점 등 여러 가지 알바를 하면서 매일매일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스스로에게 "죽지 마, 이 악물고 버텨"라는 문자 예약전송을 해놓고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때처럼  낮에는 편의점에서 알바 근무를 하는데 편의점을 찾아와 담배와 삼각 김밥을 산 형사 "박기훈(곽시양)"에게 정윤은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라 말하고, 기훈은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한한다. 친구와 오랜만에 보기로 해 새 옷을 사 입고 약속장소로 향하던 정윤은 초록생 신호등에 건너는데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김준우(정재현)"으로부터 "당신 6시간 후에 죽게 된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정윤은 당연히 를 아십니까라고 생각하며 황급히 자리를 뜨는데 정윤에게 어차피 그 친구는 못 만날 거라고 한다.

 

 

 정윤은 친구를 만나는데 친구는 정윤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며 가버리고, 정윤은 돌아가는 길에 다시 횡단보도에서 준우를 만나게 된다. 준우 자신은 예지력이 있고 이때까지 몇 건의 살인 예지 영상을 머릿속에서 적이 있는데 언제 어디서 죽는지 시간과 장소를 특정할 수 없어서 그 살인을 막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정윤이 죽는 장면에서는 정윤이 손목에 차고 있던 손목시계를 통해 죽는 시간 12시를 확인할 수 있었고, 가슴을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는 사실과 지금 입고 있는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아마도 오늘일 것이라는 얘기를 정윤에게 한다. 한편, 여성 대상 연쇄살인 사건을 브리핑 중인 형사들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몇 시간 후에 죽게 된다는 살인 예고를 들은 여성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그 예언자가 범일일 것이라 예상한 형사들은 수사를 시작한다. 형사 기훈도 연쇄 살인마를 쫓고 있는 강력계 형사다.

 

 

 막내 "유형사"가 여자들의 핸드폰을 포렌식 한 결과 피해 여성들은 두 명의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된 연쇄 살인 사건이 있는데 피해자 두 명 모두 돈을 받고 손님들과 데이트를 해주는 여성들을 운영하는 업체인 "메이즈" 클럽이라는 곳에서 일을 했던 아가씨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사실 정윤도 예전에 돈이 없어서 이 클럽의 소속 아가씨로 일을 한 적이 있었다. 이 클럽이 미성년자 고용을 했다가 문을 닫게 되면서 거기서 일하던 아가씨들이 모두 경찰서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인연으로 기훈 형사와 정윤이 알고 지내게 된 것이다. 당연히 정윤은 준우를 미친 사람 취급하지만 정윤은 자신이 죽기  5시간 전, 준우와 함께 자신을 죽일만한 사람의 남자를 찾기로 한다. 그 남자는 정윤이 데이트 알바를 할 때 자신의 고객 중 한 명이었던 남자로 3시간 동안 밥이나 공연을 보고 헤이진 사이였지만 그다음 자신을 스토커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남자의 집을 찾아가지만 집주인은 그가 자신의 고향인 중국 연변으로 간다고  오늘 저녁 9시 배를 타러 간다고 하였고 준우와 정윤은 그를 만나러 간다. 그는 열심히 살아왔지만 생활이 너무 힘들어 연변으로 간다고 말하고 정윤은 왜 항상 나였냐고 묻는다. 그는 정윤의 가명 "엘리스"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살아도 잘 아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정윤이 처음 데이트 할 때 준 인형 열쇠고리를 되돌려 주면서 자신은 "림종혁"이라고 기억할 수 있으면 기억해 달라고 얘기하고 정윤도 자신의 본명인 이름을 말해주고 헤어진다. 형사 기훈은 피해자 한명중 "지서연"의 남자친구가 준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준우를 살인마로 몰고 간다.  그 사실을 모르는 정윤은 준우와 호신용품을 사러 갔고, 그때 준우의 옆에 정윤이 같이 있는 걸 알게 된 기훈은 정윤에게 전화를 걸어 준우가 살인마라고 얘기를 하고, 정윤과 기훈은 저녁에 만날 장소를 약속하는데 전화받으러 나온 정윤을 쫓아 나와 몰래 전화 내용을 준우가 엿듣는다.

 

 

 정윤은 기훈과 약속한 장소에 준우를 데려가서 준우의 말을  못 믿자 준우는 "제발 날 믿어"달라고 하는데, 그때 형사 기훈이 차에서 내리면서 준우에게 총을 겨누며 살인마라고 외친다. 진우는 손에 을 쥐고 버티고 기훈은 함정수사에 협조하려고 정윤을 데려 왔냐고 말하는데 준우는 기훈의 손목에 있는 문신을 보고 "네가 죽인 거다"라며 달려들다가 기훈이 을 쏜다. 그때 정윤의 휴대폰에서  11시 59분이란 알람이 울린다. 기훈은 준우가 떨어뜨린 칼을 손에 쥐고 12시 자정을 알람이 말하자 정윤은 정신을 차리고 기훈에게 "아저씨가 그 여자들을 다 죽인 거냐"라고 묻고, 기훈은 메이저 클럽을 이용해 알바를 했던 여성들을 갱생한다며 그들은 악이었고 그걸 알고도 물욕에 눈이 멀어 사실을 은폐한 경찰까지 나쁘다고 말하는데, 기훈의 총에 쓰려졌던 준우가 일어나 기훈을 죽을 만큼 때리고 정윤은 기훈의 자백 같은 얘기를 모두 휴대폰에 녹음을 해 놓았었고 출동한 경찰에게 녹음된 목소리를 들려주고 기훈은 경찰에 체포된다.

 

 

 준우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죽는 예지 영상을 보았지만 시간과 장소를 알지 못해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1년 전 여자친구 지서연의 장례식에서 또 죽는 사람이 보였고 그녀의 친구였는데 그 사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 내가 본 예지를 말해줬는데도 안 믿었고 결국 3명의 여자가 죽었다고 한다. 다 같은 클럽에서 알게 되었던 여자였다고 한다. 그래서 거기서 일한 사람들을 찾게 되었고 그때 보는데 죽음이 보였고 그래서 널 따라다녔다고 한다. 준우는 살인을 막을 순 없겠지만 연쇄살인범을 직접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윤의 사망 예고 시간까지 함께 했었다. 정윤은 네가 더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꿨다면서 내가 증거가 됐다고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준우와 정윤은 다시 횡단보도에서 마주친다. 정윤의 미래를 보던 준우는 60년 후 침대에 누워있는 한 할머니와 그 침대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봤었다며 그 모습이 행복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는다고 한다. 

 

  * 예지력을 가진 남자가 한 여자를 보자 죽음의 예지력이 보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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