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 & 데이 (2010/범죄,액션,코미디)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나잇 & 데이 (2010/범죄,액션,코미디)

신난 여우★ 2025. 2. 5. 00:02
728x90
반응형
 
나잇 & 데이
로맨스는 거칠고 액션은 달콤하다!! 비밀 요원 로이 밀러(톰 크루즈)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준 헤이븐스(카메론 디아즈)의 삶을 엄청난 속도로 위험천만한 샛길에 빠뜨리고, 준 역시 로이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위치타 공항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눈길을 뺏기고만 준(카메론 디아즈). 탑승한 비행기의 옆자리에 좀전의 그 멋지고 신비로운 남자 로이 밀러(톰 크루즈)가 앉자 흥분을 누르고 대화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모든 상황은 완전히 뒤바뀐다. 갑자기 생존한 승무원과 승객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밀러는 자신이 정부의 비밀 요원이고, 동료의 모함으로 위험에 처해있다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한숨 돌릴 사이도 없이 비행기는 옥수수 밭으로 추락해버리고, 정신을 차리기도 전 준은 전 세계를 누비며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는다. 보스턴에서는 총알 사이를 피해 달리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세비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황소 사이를 누빈다. 그녀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다소 불안정하지만, 결정적으로 지극히 매력적인 이 비밀 요원과 생사가 달린 모험을 함께 한다. 이 모험은 평생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로이와 준이 오랫동안 회피해왔던 한 가지, 즉 서로를 신뢰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두 사람을 몰고 간다.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평점
8.2 (2010.06.24 개봉)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피터 사스가드, 조르디 몰라, 비올라 데이비스, 폴 다노, 포크 헨첼, 마크 블루카스, 레니 로프틴, 매기 그레이스, 리치 맨리, 데일 다이, 셀리아 웨스턴, 갤 가돗, 트레버 루미스, 잭 오코넬, 니라야 선, 토미 노힐리

 

 줄거리

 한 남자가  보스턴으로 가기 위해 위치토 공항에 도착해서 서성이다 장난감 가게에서 버커킹 장난감을 가지고 가면서 여행객들을 둘러본다. 차량 복원 및 정비사 "준 헤이븐스"는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위치토 공항에 오래된 차량에 필요한 부품들을 캐리어에 넣고 낑낑거리며 도착해서 우연히 매력적인 남자 "로이 밀러"를 보게 되고, 은 부품 때문에 겨우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고 캐리어를 끌다가 밀러와 부딪혀 사과한다. 준은 비행기를 탑승하려는데 무슨 일인지 다음 비행기 티켓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녀는 동생 결혼 스케줄 때문에 공항 직원에게 부탁하지만 직원은 다음 편을 타도 늦을 거라고 말한다.  그 사이 밀러는 먼저 비행기로 탑승한다. CIA요원 "존 피츠제럴드"는 밀러가 배신하여 "제퍼"를 탈취해 도망쳤다고 보고 했고 국장 "조지"는 이를 쉽게 믿을 수 없었다. 

 

 

 피츠는 공항 CCTV 영상에서 밀러와 부딪힌 을 수상하게 여겨 다음 비행기에 탈 준을 밀러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조치했다. 그들이 탄 비행기는 승객이 거의 없었고 준과 밀러는 통로를 사이에 두고 준은 동생 결혼식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난기류 때문에 준의 가방이 보관함에서 떨어지는 것을 밀러가 막았고 준은 음료수가 옷에 묻어 화장실에 다녀오는 동안, 밀러는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기장과 부기장까지 위장한 CIA 요원들을 모두 처리했다. 밀러는 화장실에서 나온 에게 상황 설명을 해주지만 그녀는 농담처럼 받아들인다. 그리고 밀러가 비행기를 운행하러 가고 난기류 때문에 앉아 있던 죽은 시체들이 비행기 바닥으로 나뒹구는 것을 보고 심각성을 안다. 밀러는 비행기를 숲 속에 비상 착륙 시키고 준에게 약을 탄 을 먹였다. 그리고 그녀가 의식을 잃기 전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과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뒤에 있던  비행기가 폭발한다. 준은 자신의 에서 정신을 차렸다.

 

 

 TV에서는 비행기 사고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다. 전 남자 친구인 소방대원 "로드니"가 찾아와 안부를 물었다. 은 밀러의 말을 되새기며 평소처럼 지내려 했는데 동생 "에이프릴"과 얘기하던 중 낯선 남자들에게 연행되었다. 피츠는 자신을  FBI라고 소개하며 밀러에 대해 캐물었고 그녀는 실수로 피츠에 대해 말하고 그들의 차에 타고 가던 을 다른 차로 옮겨 안가로 끌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준을 데려가던 요원들이 저격당하기 시작했다. 준은 패닉에 빠졌는데 밀러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총격전의 추격이 계속되지만 그녀를 구해주었다. 밀러가 추격자들을 제거하는 동안 준은 전 남자친구 로드니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밀러는 로드니에게 호감을 표하다가 준을 강제적으로 끌고 나가 차에 태우고는 로드니의 허벅지에 총을 쏴 쓰러뜨리고 그에게 사과한다. 준은 강압적으로 끌고 다니는 밀러에게 화를 냈고, 밀러 역시 짜증을 내며 말다툼을 벌였다.

 

 

 밀러는 준에게는 강제적으로 밀러에게 끌러나갔다는 핑계를 만들어 줬고, 로드니에게는 TV에서 위험한 준을 구하려다 다친 보스턴의 영웅으로 밀러가 포장해서 만들었고 심지어  승진까지 됐다고 보도했다. 이동하는 동안에게 밀러는 버커킹 장난감을 보여주며 그 속에 "배터리" 일명 "재퍼"를 보여주며 "작아도 힘도 세고 영원히 지속되며 태양만큼 무한한 에너지원이다. 작은 도시나 큰 잠수함도 켤 수 있는 엄청난 물건"이라면서 만든 사람은 아주 젊은 친구 "사이먼 펙"이라는 친구다. 피츠와 그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피츠가 아침에 당신을 찾아간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사이먼을 죽이고 제퍼를 훔치려고 해서 사이먼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 나왔다. 그리고 제퍼를 가지러 돌아갔는데 피츠가 내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 내가 변절한 것처럼 보고하고 그때 당신을 만났다. 사이먼을 찾은 후 당신을 집에 데려다줄 거다. 나 꽤 실력 있는 요원이다. 오늘 밤에 우린 안전하다고 밀러는 준에게 말한다. 

 

 

 다음날 밀러는 사이먼을 숨긴 안가에 도착했는데 는 그곳에 없었다. 사이먼은 이동 장소를 벽에 암호로 표기했고, 밀러는 그곳이 알프스행 기차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런데 안가를 포위한 스페인 무기상인 "안토니오"의 부하들이 습격을 해왔다. 어마무시한 일당들이 와서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밀러가 총을 준에게 주면서 꼼짝하지 말라고 하는데 은 총격전에 정신이 없어 총을 마구 쏴대서 밀러가 다시 잠자는 약을 먹여 재운다. 준은 몽롱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밀러도 안토니오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심문을 당하던 중, 밀러는 준을 데리고 탈출하고 비행기를 타고 도망치다가 한방맞고 준이 정신이 덜 깬 상태에서 낙하산에 매고 내리고 고속정도 타고 바다를 건넜다. 준이 온전히 정신을 차린 건 "아조레스 제도"에 숨겨진 밀러의 집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비키니 상태인 것이 화가 났고 무작정 걷다가 동생의 전화를 받는다. 그 전화로 두 사람의 위치가 안토니오의 부하들에게 발각되고 그들이 쳐들어온다. 

 

 

 밀러는 준을 데리고 숨겨놓은 헬기로 데려갔는데 놀란 준을 그녀가 약을 싫다고 하자 어깨의 신경을 만져서 잠을 재운다. 그녀가 정신을 차린 장소는 열차 침대칸이었다. 창밖은 눈 덮인 풍경이었고 혼자 열차를 구경하던 준은 어떤 남자에게 사이먼이냐고 묻고 그는 일급 킬러 "버나드"였다. 사이먼과 밀러가 준을 찾아 나섰는데 은 버나드에게 쫓기고 있었고 그들은 모두 힘을 합쳐 버나드를 겨우 열차 밖으로 떨어뜨렸다. 호텔을 숙소로 잡았는데 밀러는 준과 사이먼에게는 아무 곳에도 가지 말라하고, 그는 호텔을 빠져나가 안토니오 부하 "나오미"를 만나 안토니오와 거래를 하고 싶어 했다. 밀러가 배신자라고 생각한 준은 CIA 요원 피츠와 국장인 조지와 접촉한다. 피츠는 준에게 볼펜 송신기를 주면서 제퍼가 근처에 있으면 누르라고 했다. 준은 호텔로 돌아오고 밀러도 조금 늦게 왔는데 그는 제퍼가 뜨거워졌다며 얼음물에 담그자 준은 볼펜 송신기를 부르고 밀러가 그 소리를 듣게 되고 피츠와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CIA 피츠는 사이먼을 데려간다. 

 

 

 밀러는 지붕 건물을 달려 도망치디가 제퍼를 가진 채 총에 맞아 강물에 떨어지고, 준은 동생 결혼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밀러와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하면서 그의 휴대폰에서 본 위치를 기억하고 그의 안가 일거라 생각한 곳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곳은 노부부가 살고 있었고 우연히 밀러의 어렸던 사진을 보는데 노부인은 자신의 이름은 "몰리 나잇"이라며  아들 이름은 "매튜"였고 "쿠웨이트에서 헬기 사고를 당했다"라고 한다. 노부부는 돈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경품 이벤트도 2번이나 당첨되었고 사지도 않았는데  로또도 2번이나 당첨됐다고 좋아한다. 아마도 밀러가 부모님을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은 그 집을 나와서 무전기에 자신이 재퍼를 가졌다고 거짓말을 했고 곧 무기상 안토니오의 부하들이 그녀를 납치한다. 안토니오는 "자백제"까지 준에게 먹여서 정보를 물었으나 준은 엉뚱한 대답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한다. 그녀는 밀러를 찾기 위해 잡혀왔다. 피츠가 사이먼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닌다. 준이 안토니오 집에서 그의 부하들과 나오는 것을 밀러가 보고  부하들을 한 명씩 모두 제거하고 과 만난다. 

 

 

 밀러와 준은 오토바이로 휴대폰에 표시되는 위치 추적으로 피츠를 따라간다. 안토니오와 일당은 밀러를 추격하다가 스페인 축제의 황소들이 차가 들이박아 박살 난다. 피츠가 사이먼을 차에서 끌어내 죽이려 하자 밀러는 재퍼를 피츠에게 던져준다. 그때 사이먼이 재퍼를 하나 더 만들면 되지 하자 피츠가 돌아보는데 총소리가 났다. 사이먼은 기절해서 깨어나서는 재퍼 상태가 자꾸 나빠지고 있다고 하고 밀러도 안다고 하는데 그때, 재퍼를 가지고 있는 피츠가 탄 수상비행기가 하늘에서 폭파한다. 밀러는 사이먼에게 넌 똑똑하니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총을 맞은 밀러는 병원에 입원하고 CIA 국장 조지는 조국의 배신자들을 색출했으니 고맙다고 엉뚱한 자를 믿었다고 하면서  사이먼은 새 연구실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에게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얘기를 다했다고, 내가 너에게 얼마나 투자했는데 하면서 내일 다른 곳으로 이송될 거라고 한다. 그들이 가고 간호사로 변신한 준은 잠 오는 약을 밀러에게 먹여 사망자로 위장해 병원을 빠져나오고 밀러가 잠을 깼을 때는 어느 해변의 차 안이었다. 준은 밀러에게  남미 "케이프 혼"까지 가자고 한다. 그리고 밀러의 부모님에게도 케이프 혼 비행기 티켓을 보냈다. 

 

  * 평범한 여성이 CIA 비밀 요원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