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다리를 설계하는 건축가 "닉 스미스"는 엄마의 연애 참견 잔소리를 들으며 조카들을 만나 조카들이 "헤이워드 분수"에 소원을 빈다고 닉에게 25센트를 동전을 빌리고 닉도 같이 소원을 빌자며 1센트 동전을 분수에 향해 던지고, "나탈리"는 엄마가 물려주신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친구 "샤를라"와 같이 운영 중인데 분수 옆에서 레스토랑에 놓을 예쁜 꽃을 사고 거스름돈 1센트 동전을 닉이 던진 시간과 동시에 분수에 던졌는데 두 동전이 맞닿았다. 그 순간 닉과 나탈리는 이상한 묘한 기분에 휩싸이지만 잠깐 머뭇거리다 각자 갈길을 간다. 닉은 엄마로부터 이별한 전 여자 친구 "제사"를 잊고 새 여자 친구를 사귀고 결혼하라는 독촉을 받고 있었고, 나탈리는 손님이 줄어들고 있는 식당을 고심 끝에 이탈리아에서 온 요리사 "마리오"를 고용한다. 샤를라는 식당에 손님이 줄어드는 건 요리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클래식을 트는 것이라고 식당의 분위기가 너무 고지식하다고 나탈리에게 조언하지만 그녀는 듣지를 않는다.
분수에 동전을 던진 후 닉은 12살 때 첫사랑 "로리 베스"를 우연히 만나고, 나탈리는 새로 고용한 마리오가 요리와 음식에 고집스러운 부분이 다소 있으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닉은 끈질기게 로리가 직접적으로 구애를 하지만 (엄마의 계획이었지만) 일 핑계로 거절한다. 그리고 상사 "비크먼"의 감시 아래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서 잠이 들고, 나탈리도 레스토랑의 영수증을 정리하다가 소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알지도 못하는 두 사람이 분수대 앞에서 만난다. 마치 어디서 만난 것과 같은 느낌에 서로의 어깨에 손을 대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두 사람은 각자 잠에서 일어나서 기분이 묘해진다. 2일째 밤: 닉과 나탈리는 그날 꿈속에서도 나탈리가 옥상 난간에 서 있는데 닉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얘길을 하고 닉은 옥상 반대편을 가리키며 저곳에 다리를 놓을 설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탈리가 멋진 다리가 보인다고 말하며 너무 예쁘다고 한다.
나탈리는 레스토랑 요리에 대해 얘기하면서 닉에게 창조적인 일을 한다고 하고, 닉도 나탈리에게 요리도 창조적이라고 하자 그녀는 요리라고 말하며 쿠키를 선물한다. 그녀는 엄마가 "날개를 펼치렴, 나탈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키스를 하려는데 옥상을 떨어지면서 꿈을 깬다. 닉은 소파에서 둘러 떨어지고 나탈리는 침대에서 떨어진다. 나탈리는 친구 샤를라에게 꿈속에서 만난 닉을 얘기하며 그에 대한 생각 때문에 빨리 잠들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깊이 빠져 있었고, 닉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잠을 청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 3일째 밤: 나탈리는 외모를 꾸미고 잠자리에 든다. 숲 속 눈이 내리는 곳에서 만난 닉과 나탈리는 자두를 함께 나눠 먹고 눈싸움을 하고 서로의 꿈과 고민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닉은 나탈리만의 레스토랑을 만들어가라는 조언을 하고, 나탈리는 "친환경 다리 설계 대회"에서 닉이 상을 받을 거라는 신뢰를 보내는 등 점점 더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다음날 나탈리는 "호랑가시나무"라는 뜻을 가진 식당 이름 "라그리폴리오"를 쉽게 친숙하게 "루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바꾸고 음악도 바꾸고 난 뒤 점점 손님이 몰려오기 시작하며 보조 "데미안"을 부주방장으로 승격시키고 보조를 새로 뽑는 등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4일째 밤: 이날도 닉이 잠자리에 드는데 헤어진 전 여자 친구 "제사"가 자신의 집에 들쥐가 나타났다며 닉이 제사집에 가고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서 그만 나탈리의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 화가 난 나탈리는 비 현실적인 것보다 현실적으로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리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그와 함께 술집에서 술도 마시고 밤새 춤을 춘다. 5일째 밤: 그 시각 닉은 집에서 잠을 청하는데 꿈속에 나탈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리오는 나탈리와 춤을 춘 뒤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의 심경은 상관없이 자신의 엄마와 나탈리의 엄마가 친구라는 사실을 말하며 마리오와 나탈리는 "운명이야"했다고 하자 나탈리는 확신이 없어 집에 들어간다.
나탈리는 친구 샤를라에게 꿈속의 닉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었다. 닉도 친구 "조"에게 나탈리를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했었다. 닉은 제사와 함께 나탈리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닉은 제사에게 회사를 그만둘 것이고, 친구 조와 같이 본인 회사를 만들 것이며 또 도시 다리 설계 대회에서 결선에 올랐다고 말하는데 제사는 상금이 있냐고 묻고, 닉은 상금은 없고 이름을 알릴 수 있다고 하자 제사는 회사를 그만두는 것에 반대하고 닉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밖으로 나와서 생각에 잠긴다. 그곳에서 나탈리와 닉은 마주치지는 않는다. 나탈리는 손님이 떠난 후 가게를 정리하다가 닉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와 분수대 그림을 보고 그녀는 분수대로 향한다. 그곳에서 5일 전에 만났던 꽃을 파는 여성을 만난다. 여성은 꿈속의 남자를 찾느냐고 자신은 잠이 안 올 때 여길 온다면서 자신도 일주일 연속으로 진정한 사랑을 꿈에서 봤었다. 전설이 말한 그대로다.
헤이워드 분수 전설에 동전을 던지면 7일 동안 진정한 사랑이 꿈에 나온다. 그리고 그 남자를 정말 사랑하면 분수에 깃든 영혼이 그를 진짜로 만들어준다고 했다면서 여성은 평생 아파하지 말고 환상이 아닌 남자를 찾아라고 충고를 하고 간다. 6일째 밤: 그날 닉과 나탈리는 잠이 들고 회전목마에서 서로 만나고 닉은 대회에서 이기거나, 나탈리는 레스토랑을 살리거나 하며 두 사람의 꿈을 말하는데 나탈리는 당신이 내 이상형이지만 이 만남이 환상이라 힘들다고 하고 분수의 전설을 얘기하면서 7일 밤 동안 당신 꿈을 꾸고 끝이다라고 한다. 닉은 아직 안 끝났다면서 우리가 서로 찾자고 한다. 닉이 나탈리를 부르는데 그녀가 닉의 어깨를 붙잡고 잠에서 깬다. 7일째 밤: 닉의 부모님 40주년 결혼기념일, 그의 아버지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헤이워드 분수의 전설을 얘기하고 닉의 엄마는 믿음을 가지라고 한다. 제사는 닉과 한번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인지 가족들은 그녀를 못마땅해한다.
닉은 조에게 같이 회사를 차리자고 의견을 묻고 조도 찬성한다. 레스토랑은 날로 번창해서 손님들이 줄을 선다. 샤를라는 방송국에 전화해서 음식 비평가도 초대하는 등 바쁜 날을 보낸다. 닉과 나탈리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하며 7일째 밤을 자면 만나서 다시는 못 만날까 봐 닉은 사무실에서 밤을 새우고, 나탈리는 레스토랑에서 시계를 보며 잠을 안 자고 밤을 새운다. 다음날 닉이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는데 제사와 마주치는데 그녀는 나탈리와 달리 부정적이었고, 닉은 제사와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조도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나 시상식직전에 닉은 시상식장을 뛰쳐나가서 무작정 분수대로 가서 두리번거리다가 공모전 초대장을 떨어뜨리고 간다. 나탈리는 친구 샤를라에게 7일이 지나도 만나지 못하면 영영 못 만날까 봐 잠을 안 잤다고 말하는데 주방장 마리오와 샤를라가 연인 관계인 것을 알고 나탈리는 닉을 찾으러 무작정 분수대로 간다.
나탈리는 분수대를 둘러보다가 닉이 떨어뜨린 초대장을 보고 시상식 장소로 가고, 닉은 나탈리의 레스토랑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분수대에서 다시 마주치고 키스를 한다. 그리고 밤새 공원 벤치에 앉아 얘기를 하면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분수대 앞에 꽃을 파는 여성에게 나탈리는 꿈속의 남자 닉을 소개하면서 꽃을 5달러 99센트에 사고 거스름돈 1센트는 받지 않고 닉과 손을 잡고 걸어간다. 헤이워드 분수: 1903년에 "모티머 헤이워드"가 만들었고 마법에 걸린 성의 잔해에서 가져온 돌로 만들었다. 전해져 내려오는 바로는 아직도 마법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분수에 소원을 빌면 진정한 사랑이 꿈에 나온다고 한다."
* 분수에 동전을 던진 두 남 여가 꿈을 꾸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잇 & 데이 (2010/범죄,액션,코미디) (31) | 2025.02.05 |
---|---|
베테랑2 (2024/범죄,액션,스릴러) (128) | 2025.02.03 |
혼자는 위험해 (2023/코미디,스릴러) (158) | 2025.02.01 |
더 킬러: 죽음의 여왕 (2024/범죄,액션,스릴러,드라마장르) (115) | 2025.01.31 |
히든 페이스 (2014/범죄,스릴러,미스터리) (107) | 2025.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