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6.6 (2018.04.19 개봉)
- 감독
- 크리스찬 구드개스트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파블로 쉬레이버, 50센트, 오시어 잭슨 주니어, 메도우 윌리엄스, 모리스 콤테, 브라이언 반 홀트, 에반 존스, 모 맥레이, 카이위 리만, 돈 올리비에리, 에릭 브래든, 조던 브리지스, 루이스 탄, 마커스 라보이, 소냐 발모레스
줄거리
로스앤젤레스는 1년에 2,400번, 1주일에 44번 하루에 9번, 48분마다 이곳의 은행에 강도가 든다. 이곳은 은행 강도의 수도이다. 로스앤젤레스 남부 가디너 오전 5시 14분 식사를 해결한다고 도넛가게에 잠깐 차를 세웠던 은행 현금 수송 차량이 순식간에 강도단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최고로 튼튼한 방탄 트럭이었음에도 철갑탄에 방탄유리가 뚫려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강도들은 눈이 마주쳤던 목격자도 도넛 가게 점원도 그대로 살려두고 갈 만큼 살상 의도는 없었다. 그러나 현금 수송 트럭 경비가 총을 꺼내 들려고 하다가 강도 일당이 총을 쏘고, 트럭 운전사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경찰과 강도들이 총격전이 일어나 경찰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죽게 된다. 그 차량엔 돈이 없는 텅텅 빈 차량이었다. 방독면으로 무장한 강도들은 현금 수송차를 드릴로 뚫어서 앞 창문을 부쉈고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은 폭파한 후에 자리를 뜬다. 이들은 방탄으로 된 현금 수송 차량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 "빅 닉"이 이끌고 있는 원조 깡패 경찰로 불리는 LASD(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소속의 팀과 FBI가 도착한다. 강도들은 아무런 증거를 남기지 않았고, 그들 역시 "강력 형사계"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다. 경찰들의 총격으로 강도 메리먼의 일당 중 한 명도 사망을 했다. LASD의 닉과 팀은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최근 이 정도의 실력을 갖춘 용의자들 중에 8개월 전 석방된 "레이 메리먼"을 주요 용의자로 본다. 그리고 메리먼과 일당들이 "해병 특수 작전 사령부 소속"이었던 정보를 입수한다. 그리고 술집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도니"가 메리먼과 접촉한 것을 보고는 닉과 팀들은 도니를 납치한다. 도니는 자신을 취조하고 있는 닉에게 자신은 강도들의 운전사일 뿐이고 그들의 계획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자신에게는 얘기도 잘 안 한다고 한다. 닉과 팀들은 도니를 풀어주면서 그를 계속 감시한다. 사실 메리먼과 일당들은 삼엄한 경비를 받고 있는" 연방준비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LASD의 닉과 팀들은 도니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 메리먼과 도니와 일당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그곳에 같이 있는 도니에게 닉이 와서 도니에게 일부로 말을 건다. 잠깐 메리먼과 닉이 실랑이가 벌어지고 식당을 나와서 메리먼이 도니에게 수상한 듯 "너 경찰이냐"라고 물어보고 도니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메리먼은 "연방 준비은행"에서 매일 신권과 구권을 구분하는데 약 3천만 달러의 구권이 유통되고 있지 않아서 그들은 그 돈을 파쇄하기 전에 훔칠 계획이다. 지폐는 일련번호가 모두 기록이 되어 있어서 지폐가 사라진다면 바로 확인하고, 도난 지폐로 그 지폐가 재등장하면 세계 어디서든 그 돈을 쓴 사람은 그때부터 추적당한다. 신권과 구권을 분리하고 구권은 일련번호를 은행 시스템에서 삭제한다. 일련번호가 사라지면 연방 준비은행에서는 어디에서든 존재하지 않는 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구권 3천만 달러를 털려는 것이다.
메리먼과 일당은 도니를 배달부로 위장을 시키고 연방준비은행에 배달을 할 수 있게 한다. 도니는 두 봉지의 음식을 가지고 가서 하나는 배달하고 한 봉지는 화장실 환풍구 위에 숨긴다. 닉과 그의 팀, 메리먼과 일당들도 도니가 연방 준비은행에서 나오는 걸 주시하고 있었다. 도니는 닉이 총을 겨누고 자신을 심문을 했는데 자신은 닉에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메리먼과 일당에게 말하는데, 놀랍게도 메리먼은 은행 강도를 실행할 날짜에 대한 정보를 도니에게 말하면서 닉에게도 말하라고 한다. 도니는 닉에게 사실을 말하고 장소는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닉은 메리먼의 여자 친구인 줄 모르고 여성과 잠자리를 하는데 그녀 역시 메리먼이 이미 지시를 내려서 한 것이었다. 강도 사건이 발생한 날, LASD의 닉과 팀이 감시를 위해 근처에서 대기를 하는데 메리먼과 일당은 "피코 리베라 저축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현금 천만 달러와 헬리콥터를 요구한다.
FBI가 협상을 시도하고 요구가 빨리 안 들어주자 메이먼은 일당에게 여자 인질 한 명을 죽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은행 안에서 폭발이 발생한다. 그들은 금고에 접근해 폭발을 일으키는데 닉은 평소 이들의 범행 수법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닉과 팀들이 폭발된 은행을 습격하는데 인질들은 살아 있었고 메리먼과 일당들은 하수구를 통해 탈출했다. 메리먼의 일당 몇 명은 저축은행을 빠져나와서 연방준비은행 안으로 들어갔고, 메리먼과 그의 오른팔 "앤슨"은 훔친 방탄 트럭을 현금수송차량으로 위장해서 당당하게 은행에 들어간다. 도니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취직해 있었는데 "연방준비은행"으로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미리 가 있었다. 연방 준비은행을 정전시킨 후,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니가 CCTV 카메라를 조작하고 파쇄용 지폐가 있는 곳으로 간다. 도니는 파쇄되기 전 구권 현금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쓰레기장에 버린다. 환풍구로 화장실로 간 도니는 며칠 전에 환풍구에 숨겨둔 음식을 배달하고 메리먼과 앤슨이 떠나자 배달 유니폼을 입고 연방준비은행에서 당당하게 나온다.
그런데 배달 음식을 받은 여성이 음식이 상한 걸 알고 은행 경비에게 말하고 경비는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서 도니는 닉에게 잡힌다. 쓰레기차 트럭이 구권이 든 비닐봉지를 자동으로 올리는데 여기서 강도들이 쓰레기차를 훔친다. 닉은 차 안에서 도니를 수갑을 채우고 때리면서 메리먼의 탈출 경위를 밝히라고 한다. 그때 갑자기 교통 체증에 갇힌 메리먼과 일당에게 그들을 추격하던 닉과 팀들이 차에서 내려 메리먼에게 접근한다. 길 한복판에서 총격전으로 메리먼의 일당들이 하나 둘 죽었고 닉은 바짝 쫓아가 메리먼의 오른팔인 앤슨을 죽이고 메리먼이 중상을 입는다. 메리먼은 닉에게 "다신 수갑은 안 차"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총격전이 계속되고 닉이 메리먼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쏜다. 메리먼은 죽어가면서도 "다신 수감은 안 찬다고 했잖아"한다. 닉이 죽은 메리먼의 총을 확인하는데 총알이 없는 빈 총이었다. 그렇게 메리먼과 일당들은 모두 죽었다. 닉과 팀들은 메리먼이 탔던 차를 확인하는데 이미 파쇄된 돈뭉치만 있었다.
닉은 자신의 차로 돌아왔는데 도니가 수갑을 풀고 도망가고 없었다. 도니는 고의로 경찰에 잡혔고 그 사이 그의 일당이 교통체증을 일으켜 메리먼과 그의 오른팔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게 꾸민 것이다. 형사 닉은 다시 사건을 뒤집어보고 도니가 일하는 술집에 가지만 그가 이틀 전에 그만둔 걸 알게 된다. 술집에는 연방 은행 직원들이 자주 방문을 했고 포스터에 "입이 가벼우면 신세 망친다"라는 글씨가 벽에 있었고, 도니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을 발견한 닉은 도니가 강도 사건의 주모자임을 알게 된다. 닉은 술집은 나오면서 도니의 친구가 말한 "난 주변 환경을 완전히 통제하거든"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을 한 말을 떠 올린다. 도니는 술집 손님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전체적인 강도 사건을 계획했다. 그 돈을 가로채려고 범행에 메리먼을 끌어들인 것이다. 도니는 자신이 훔친 현금 구권을 빈 타이어에 꽉꽉 채워 타이어를 파나마로 보내고, 공범들과 런던으로 탈출한 도니는 다이아몬드 거래소 건너편에 있는 다른 술집에서 일하는데 그곳엔 구권을 훔칠 때 있었던 도니의 일당이 몇몇 있었고 다음은 다이아몬드가 그들의 목표였다.
* 자신이 강도 계획을 세워 놓고 다른 범죄자를 대장으로 만들고 형사도 속이고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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