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2006/멜로,로맨스,코미디)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로맨틱 홀리데이 (2006/멜로,로맨스,코미디)

신난 여우★ 2025. 1. 1. 00:06
728x90
반응형
 
로맨틱 홀리데이
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낯선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그녀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한다.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한다.각각 L.A와 영국으로 날아간 아만다와 아이리스.예쁜 오두막집에서 오직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마음먹고 있던 아만다에게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쥬드 로)이 불쑥 찾아온다.첫눈에 호감을 느낀 둘은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시작하지만그레엄은 자꾸만 아만다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반면 L.A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마일스(잭 블랙)를 만난다.푸근한 외모와 따뜻한 유머감각을 지닌 섬세한 감수성의 이 남자와 서로의 감성을 조금씩 이해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평점
8.4 (2006.12.14 개봉)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엘리 월러치, 에드워드 번즈, 루퍼스 스웰, 미피 잉글필드, 엠마 프리차드, 새라 패리시, 샤닌 소세이먼, 빌 메이시, 셸리 버만, 캐서린 한, 존 크래신스키, 케네스 데인지거, 주디스 드레이크, 파멜라 던랩, 더스틴 호프만, 린제이 로한, 제임스 프랭코, 오데트 어네이블

 

 줄거리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그리고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 친구 "이든"이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서 아만다의 집에서 쫓겨나면서, 아만다에게 일만 한다는 얘기를 했었고 그녀에게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 연애사였고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칼럼 리스트를 연재하는 "아이리스"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그녀의 남자 친구 "재스퍼"는 크리스마스 모임 파티에서 그녀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 "새러"와 약혼을 발표한다.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한다. 

 

 

 아만다는 런던의 아이리스의 집으로, 아이리스는 LA의 아만다의 저택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연히 두 여인 모두 실연의 아픔 상처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말 휴가를 보낼 곳을 찾던 중에 바꿔본 것이었다. 아이리스가 살던 영국의 시골집에 도착한 아만다는 검소한 아이리스의 집에 실망을 하지만 점점 자연 속에 있는 예쁜 집에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가지는 휴가라서 쉬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 익숙하지 않았고 또 겨울인 집에 난방이 잘 되지 않아 불편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리스와 아만다가 집을 바꾼 즐 모르고 추운 날 한밤에 아이리스의 오빠 "그레엄"이 술이 취한 채 화장실이 급해 찾아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호감을 느끼게 되지만 처음에는 아만다가 철저하게 다시는 안 볼 사이라고 더 적극적으로 섹스만 하는 것이라며 다가왔고, 자신은 며칠 후 LA로 떠난다는 말을 수시로 하면서 복잡해지는 것은 싫다고 말한다. 그레엄도 그 말에 수긍하면서도 그녀에게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룻밤을 보내고 아만다도 차쯤 호감이 갔는데 그때 그레엄 전화로 "소피"라는 이름의 전화가 오고, 또 같이 있으면 어느 날은 "올리비아"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와서 그가 밖에서 웃으며 통화하는 모습을 아만다가 보고 있었다. 그레엄이 통화가 끝난 뒤 정장을 입고 시내에 가서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식당에서 아만다는 아빠 엄마 자신이 행복하게 잘 살았는데 15세 때 어느 날 부모님이 이혼한다고 하더라 그때 복도에 아빠 짐이 나와 있었고  밤새 울었는데 그때 이후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레엄은 책 에디터가 직업이라면서 부모님들이 그쪽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아만다는 자신은 곧 떠나니까라고 생각하는데 그날밤 예고 없이 그레엄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그레엄이 2년 전 사별하고 홀로 소피와 올리비아를 키우는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은 아만다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그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된다.

 

 

 한편 시골에서만 살다 LA 아만다의 집에 도착한 아이리스는 으리으리한 저택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집안의 모든 곳을 둘러보고 너무 좋아 소리를 막 지른다. 커튼을 스위치로 내려오는 것조차도 신기해한다. 또 아만다의 여러 전 남자 친구 중 한 명인 "마일스"가 아만다의 노트북을 가지러 왔고 아이리스는 정문을 열 줄 몰라 헤매다 겨우 스위치로 열게 되었고, 자신이 여기에 사는 이유를 설명하고 아만다 비서에게 물어보겠다고 말한다. 아이리스는 드라이브를 하다가 몸이 불편한 노인 "아서"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 온첫날 누군가의 부축을 받으며 산책을 하는 것을 보고 아서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그의 집에는 수많은 트로피와 탁자에 먹다 남은 음식을 보고 자신도 식당에 식사를 할 것이라며 아서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얘기하며 같이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한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그는 은퇴한 유명 시나리오 작가 "아서 애봇"이었다.

 

 

 그는 작가이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은 아이리스에게 많은 조언과 좋은 영화를 추천하며 당당함을 추구해야 하는 깨달음을 주게 된다. 아이리스의 연애사를 듣고 아서는 그녀에게 주인공인데 왜 조연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얘기하고, 그녀는 그의 얘기에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서의 친구들이 아이리스를 찾아와서 "아누카 파티"를 하고 있는데 마일스가 찾아와 같이 즐기면서 그녀는 마일스에게 이성적으로 감정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또 그녀는 틈만 나면 아서의 집에 왔고 아서는 항상 좋은 영화를 추천하였고, 어느 날 서류 봉투를 발견하고 아서에게 주지만 그는 봉투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다. 아이리스가 봉투를 뜯어보자 "극작가 협회"에서 "아서 애봇을 기리는 밤"을 가진다는 내용이었지만 아서는 자신의 몸 상태 때문인지 가지 않겠다고 하자 아이리스는 그를 혼자서 서게 하겠다며 수영도 같이 하고 여러 운동을 통해 혼자서 서게 만들었다.

 

 

 아이리스와 마일스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하는데 헤어진 마일스 전 여자친구 "매기'가 전화가 와서 마일스가 먼저 나가고 아이리스 혼자 식사를 한다. 그리고 아이리스의 전 남자친구 재스퍼가 자신이 글을 써는데 도움을 청했지만 아이리스에게 답장이 없자 그녀를 찾아 영국으로 왔고 또 입에 발린 소리로 아이리스를 유혹하면서 그녀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는 아이리스에게 함께 자신의 옆에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결혼도 새러와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때 아이리시는 정신이 확 돌아왔다. 그녀는 재스퍼에게 "당신은 날 이용해 왔어, 내게 상처를 주고도 내 인양 여기게 했다. 당신을 사랑한 죄로 난 자책만 하고 살았다. 기적처럼 이 떨어졌다"면서 집에서 나가라고 쫓아내고 재스퍼는 놀라며 왜 이리 변했냐고 물으면서 쫓겨난다. 아이리스는 문을 닫고 환하게 소리를 지르며 아서 집으로 간다.

 

 

 아서는 아이리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는 그의 동행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몇 사람만 오는 줄 알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고, 아서는 시상식 계단을 뛰어 올라가서 소감을 얘기하면서 90살 먹은 자신이 계단을 혼자 올라올 줄 몰랐다고 말하고 객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웃는다. 마일스가 아이리스 옆에 앉으며 자신의 복잡한 일을 다 끝내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31 밤에 송년파티 하자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리고 아만다는 두 아이를 가진 그레엄에게 고백을 받지만 휴가가 끝나자 정확한 확신을 주지 못한 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자신의 눈에서 15세 이후 안 나오던 눈물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며 마음을 바꾸고 그레엄에게 돌아가서 그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레엄의 집에서 아만다, 아이리스 그리고 마일스 또 그레엄의 두 딸들과 송년 파티를 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춤을 추며 "해피 뉴이어!"라고 소리친다. 

 

  * 실연당한 두 여성이 서로 집을 바꾸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