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있는 한 여자가 있다.. 동생 아나의 결혼식에 딸과 아들을 데리고 참석하고 남편은 아르헨티나에 있어 참여하지 못한다. 여자는 옛 남자친구를 동생의 결혼식에서 재회하게된다. 식이 끝난후 가족들과 마을사람들은 밤새도록 결혼피로연을즐기게 된다.
갑자기 피로연 도중 정전이 된다. 여자는 딸이 걱정이되어 2층에 올라가 확인을 하는데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아들과 딸이 같이 잤는데 딸만 사라졌고, 또한 아무 증거가 없다. 몇일이 지나서야 주인공에게 문자가 온다. 전 남자친구의 부인에게도 똑같이 주인공의 딸 몸값으로 거액의 금액을 요구하는 문자가 왔다.
마침, 형부의 친구가 옛날에 형사였다고 한다. 그사람에게 형부가 주인공과 이야기 하게 해준다. 전형사는 범인은 지인인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의 전남친을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그가 가진 토지를 너무 헐값에 판것에 딸이 관여했다고 늘 생각하고 있기 때문.. 딸과 그가 사귀다가 헤어지고 딸이 지금의 사위와과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전 형사의 조언에 따라 납치범들과의 약속시간을 잡는데 시간은 다가오고 형상할 몸값은없고.. 보다 못한 형부의 친구 전직 형사는 돈을 빌리는척이라도 하라고 조언을 한다. 그러면 소문이 나서 약속을 미룰수 있다고.. 조언을 따르니 진짜 소문이 나지만 범인들은 약속을 미루지 않는다. 초조해진 우리의 주인공..
아르헨티나에 있는 남편에게 딸의 소식을 알린다. 그러나 전직 형사는 남편을 의심하는데 주인공이 남편은 실업자이며 빈털털이 라고 했기 때문..주인공은 남편과의 둘만의 비밀을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의논한다. 그 비밀은 딸의 아빠가 따로 있다는 사실.. 딸은 전 남자친구의 친딸이었던것, 이 사실을 알길이 없었던 파코에게 진실을 이야기한다.
16년간 몰랐던 파코.. 파코는 딸의 몸값을 위해 와인농장을 급매로 팔고, 파코의 부인은 화를 낸다. 외딴 길의 낡은 파코의 트럭에 돈을 숨겨두고 숨어 있는다. 마침 나오는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범인은 영화를 보면서 추리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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