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한여자.. 10대에 저명한 예술 비평가와 행복을 꿈꾸는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 달리 남편은 뮤즈로만 여긴다. 남편은 마마보이, 파파보이다.. 주인공은 매일 시어머니가주는 약을먹는데 마약이 조금 들어가 있는 약이어서 중독이된다.
어느날 집에 왕립미술원 원장부부가 왔다. 원장부인이 그녀를 보고 건강의 심각함을 감지하고 주인공에게 다시 초대를 부탁한다. 원장부인의 도움으로 부부는 베네치아에 휴가를 간다. 주인공의 남편은 파티와 모임을 싫어하지만 아내인 주인공은 참석할거라며 주위사람들에게 말한다. 그녀는 사교모임도 참석하고 젊은 외간 남자들과 잘 어울린다.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 남편놈은 주인공을 매춘부 취급을 한다. 그는 오직 사업 예술 비평에만 관심을 가진다.
주인공 그녀는 약물중독 증세가 심각하다. 의사는 남편에게 몰랐냐고 다그친다. 나쁜놈.. 주인공 그녀에게 시부모님과 벗어날수 있도록 스코틀랜드에서 지내라고 조언을 하고 부부와 그의 제자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거기서 부부와 제자는 한 방에 같이 지낸다. 남편과 그의 제자는 일만 한다. 지독한 워커홀릭.. 그러면서 주인공인 그녀와 제자는 조금씩 친해진다. 주인공 남편이 출장가면서 제자에게 아내를 부탁한다. 제자는 당황해하지만 남편은 모른척 하고 떠난다.
갑자기 둘 사이를 의심하는 남편의 변덕으로 둘을 떼어 놓기 위해 런던에 강제로 가자고 한다. 하지만 아내인 그녀는 탐탁치 않아하면서 자신의 여동생의 동행을 요구한다. 그리고 홀로 남은 제자... 남편은 부인과 함께 집인 런던으로 돌아오고. 집으로 와서야 아내인 그녀는 가족 모두 독일로 여행가기로 한 계획을 알게 된다.
다음날 주인공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을 시내 구경시켜 준다고하고 여동생과 집에서 나온다. 주인공 그녀는 산부인과검사를 하고 남편이 자신을 역겨워하며, 부부생활이 없음얘기한다. 법률가를 만나 혼인무효소송도 준비한다. 법률가 역시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녀는 같이 집을 나온 여동생과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그리고 마차에서 반지를 빼 봉투에 넣어 마차에 둔다. 남편놈이 볼수있게...
시댁에 법률가가 찾아오고, 시댁 가족에게 소환장을 말한다. 혼인무효소송이라고, 사유는 성불능이라한다. 한편 주인공은 남편의 제자를 찾아가고 기다리고 있던 그와 나중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는 다짐으로 막을 내린다.
진실한 사랑은 이루어 진다.
여자의 인권이 밑바닥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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