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조지 월리스, 돈키스 소설 "파이어링 포인트"가 원작이다. 러시아 "바렌츠 해' 유빙이 가득한 곳을 아쿨라 잠수함 코네크를 따라가던 미국의 LA급 잠수함 템파베이는 물론 러시아 잠수함 역시 위쪽에서 공격을 받아 침몰해 사라진다. "존 피스크" 해군 제독은 펜타곤에서 상황 파악을 위해 탬파베이의 신호가 끊긴 지역으로 핵잠수함 "아칸소"를 보내기로 한다. 아칸소 함장으로 "글래스" 해군 중령이 임명되는데 그는 사관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작전 경험이 풍부했고 미국 잠수함이 사고가 난 원인과 혹시 살아있을지 모르는 전우를 구하기 위해 러시아 영해로 잠항한다. 글래스 함장은 템파베이함을 구조하라는 지시를 이행하려 아칸소함을 출동시키는데 러시아 사고 해역 근처에 위치한 해군기지에서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국방장관의 비밀 회동이 목격된다. 펜타곤에서는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빨리 알아내야 한다.
그래서 훈련 중이던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 정예 요원 4명을 지상 관찰하라는 미션으로 군번과 이름표를 모두 제거하고 비밀리에 파견한다. 러시아 영해 사고 지역에 도착한 아칸소 글래스 함장은 무인 탐색정 전개를 지시하고 침몰한 탬파베이를 살펴본다. 이미 전원 수장 되어버린 상태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구조 신호를 따라가다 러시아 잠수함과 교전이 일어나는데 긴장감이 일어난다. 아칸소 잠수함은 이후에도 계속 들려오는 구조 신호를 따라갔고 그곳에서 러시아 잠수함 승조원 셋을 구해주는데 그중에 "안드로포프" 함장도 포함돼 있었다. 네이비씰 요원들이 노르웨이를 거쳐 러시아 본토에 무사히 잠입하고 각자 위치를 잡고 본격적인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러시아 국방장관 "두로바"는 온건한 대미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자카린" 대통령을 구금하고 쿠데타를 일으킨다.
러시아 두로바는 전쟁을 일으켜 쿠데타를 은폐시키고 전쟁이 촉발된 것은 대통령 자카린이 지시한 것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이런 사실은 해군기지를 정찰하고 있는 네이비씰에 의해 펜타곤으로 전송되었다. 자칫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에 백악관에서는 긴급 안보회의가 소집된다. 미 정부는 두 가지 작전을 동시에 실행하기로 한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쿠데타를 알고 있으나 일단 감추고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여 그가 군권을 되찾고 쿠데타를 종식시키게 하는 것과, 또 하나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었다. 미 정부는 함대를 전투 배치하고 아칸소와 네이비씰에 임무를 부여한다. 아칸소는 네이비씰이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해 오면 그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했다. 아칸소 잠수함이 러시아 해군기지로 가기 위해선 어뢰와 이중 삼중의 수중 탐지기를 피해야 했다. 글래스는 러시아 함장 안드로포프에게 우리가 당신들을 쏘지 않았다.
글래스는 러시아 잠수함 폭파 사진을 보여주며 내부에게 터진 것이라고 하면서 공작을 당한 것이다고 말하고 잠수함을 폭파시킨 사람은 반역자 두로바 장관이다고 한다. 현재 두로바가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있어서 "무르만스크 협만"을 통과해 대통령을 구출하려 가려고 한다. 러시아 함장에게 당신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러시아 함장은 나의 승조원들을 죽일 수없다고 하고, 글래스는 당신네 대통령을 구출해서 전쟁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설득한다. 육지에서는 네이비씰 대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이비씰 요원들에게 워싱턴에서 핵 잠수함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네이비씰 요원 한 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네이비씰 요원들이 대통령을 구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원중 대장은 임무에 성공 못하면 일이 커질 거란 예상이 든다고 요원들에게 말한다. 글래스 함장은 승조원들에게 러시아 "무르만스크 협만"으로 들어간다면서 승조원들에게 러시아 함장 안드로포프를 소개하고 승조원들은 술렁이고 긴장하면서 글래스 함장에게 불신을 가진다.
그러나 안드로포프의 지휘아래 러시아 무르만스크 협만으로 미국이 모르는 길로 해서 들어섰고, 러시아군의 무지막지한 공격에 네이비씰 부상자와 사망자도 발생하지만,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는 데 성공하는데 대통령도 총상을 입었고 대통령만 아칸소함으로 무사히 이동한다. 네이비씰 대장은 부상당한 요원 때문에 구하러 갔고 사망자도 있어서 못 탔다. 쿠데타를 일으킨 러시아 두로바는 대통령이 탈출하여 모스크바로 돌아가게 되면 러시아 정부는 더 이상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을 것을 알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아칸소를 격침시켜 대통령을 죽이기로 한다. 전쟁을 바라던 두로바는 망설임 없이 교전을 지시하고 아칸소는 막무가내 공격에 속수무책 해저로 내려간다. 아칸소함은 피탄에 의해 충격과 높은 수압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고 모든 수중 공격 기능을 상실한다. 글래스도 더 이상 손쓰기 힘들 때 러시아 함장과 러시아 대통령이 나선다. 글래스 함장은 당신이 가리킨 승조원들의 충성심을 믿을 수 있냐고 러시아 함장에게 묻고 보여 달라며 전화 연결을 해준다.
러시아 함장은 "예브첸코" 군함에 있는 승조원들에게 전화로 말을 하고 승조원이 스피커를 켰고 구축함의 모든 승조원들이 듣게 된다. "안드로포프 함장이다. 나는 미국 잠수함 USS 아칸소에 내 의지로 탑승했다. 공격을 중지하라"라고 말한다. 펜타콘에서 피스크 제독이 아칸소가 살아 있다. 예브첸코함 옆에 부상했다고 "찰스 도네건" 합참 의장에게 보고한다. 러시아 구축함 함장이 1번 미사일로 아칸소 잠수함을 발사해라고 하지만 러시아 구축함 승조원들은 꿈쩍도 안 한다.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구축함에 승조원 교신으로 말한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경고한다. 미군 잠수함에 대한 모든 공격은 반역 행위로 간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반역 함장은 두로바 장관에게 승조원들이 미군 잠수함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보고한다. 두로바는 알겠다면서 자기가 처리한다고 하고는 KH35 지대함 미사일 준비해라고 한다. 미 정부에서도 이 상황을 위성에서 포착한다.
위싱턴에서 교신이 들어왔다고 글래스 함장에게 말한다. 피스크 제독은 아칸소함과 승조원들을 보호하도록 허가한다고 한다. 러시아가 미사일을 발사 위치로 이동했다고 승조원들이 말한다. 글래스는 피스크 제독에게 수면 위로 선제 공격하면 전 세계가 보게 된다고 하자 찰스 도네건 합참 의장은 자네 상대는 미친 인간이 다며 발사를 허가한다고 한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발사 가능하다고 한다. 글래스 함장은 갑판장 전투태세로 말하고는 망설이며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런 결정 내려 본 적 있느냐고 묻고 대통령은 두로바는 바로 응사할 거다고 한다. 글래스 함장은 두로바가 대통령을 쏘는 거다 하는데, 러시아의 "폴랴르니"에서 먼저 미사일을 쏘았고 글래스 함장은 공격을 하지 않기로 했는지 가만히 있는다. 그런데 러시아 함장과 대통령에게 설득당한 러시아 "예브첸코함" 승조원이 반역에 가담한 함장을 가두고 아칸소함를 보호한다.
예브첸코함은 러시아 같은 편 반역자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여 부로바의 기지를 폭발시켜 버린다. 글래스 함장은 기다렸고 바랐다고 한다. 미 정부는 러시아 대통령이 아칸소함에서 직접 지시했다고 한다. 공군에게 "폴랴르니를 탈환하라"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쿠데타를 일으킨 국방 장관의 명분도 사라지고 전쟁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 아칸소함은 러시아 대통령을 러시아에 인도하고. 러시아 함장은 글래스 함장에게 "이런 난관을 당신처럼 이겨 낼 수 있는 함장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라고 하자 글래그 함장은 내 앞에 안드로포프를 가리키며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악수를 하는데 글래스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행운의 동전을 안드로포프에게 줬다. 네이비씰 요원 "빌 비먼"과 글래스가 인사를 하고 글래스는 그에게 "헌터 킬러"를 타봤냐고 묻고 빌 비먼은 밀실 공포증이 있다 하고는 아칸소 잠수함에 같이 타고 러시아를 떠난다.
* 쿠데타가 일어난 러시아에서 그 나라의 대통령을 미국이 구출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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