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58년, 백인과 유색 인종간 결혼으로 결국 미함중국 대법원을 향한 투쟁에 나선 백인 "리처드 리빙"과 흑인 아내 "밀드레드 러빙의 실화가 바탕인 영화다. 1958년 버지니아주 카운티: 밀드레드가 임신했다고 하자 리처드는 잘됐다고 좋아라 한다. 리처드는 땅을 보여 주며 땅을 수 제곱이나 샀다고 하고 빈터를 보여주며 집 지어 줄게 하고는 밀드레드에게 "나랑 결혼해 줄래"하고 프러포즈를 한다. 밀드레드는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여동생 "가넷"에게 리처드가 땅도 샀고 청혼도 했다고 말하면서 아기 태어나기 전에 해야지 한다. 리처드는 밀드레드와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에 가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다. 밀드레드는 엄마와 여동생한테 워싱턴은 규제가 덜 심해서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리처드의 직업은 목수였고 그는 자신의 집을 짓기 위해 집 설계도를 그리고 집을 짓기 시작하고, 밀드레드와는 그녀의 가족 집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 리처드가 자신의 엄마집에 들렀는데 부보안관이 너를 찾더라는 말을 듣는다.
리처드와 밀드레드가 집에서 잠을 자는데 한밤중에 보안관들이 들이닥쳤고 리처드를 체포하려고 하자 그는 벽에 걸린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한 "결혼 허가증"을 보여 주지만 보안관은 그것을 가리키며 "소용없다"라고 하면서 침대에 있는 밀드레드를 내려오라며 윽박지른다. 리처드는 아내라고 말하지만 보안관은 임신한 밀드레드를 계속 재촉하고 두 사람을 체포해서 따로 감옥에 넣는다. 다음날 리처드는 보석 출소하고 보안관은 너만 출소한다고 말한다. 다음날 리처드가 밀드레드를 보석 신청을 하는데 법원 직원은 월요일 판사와 얘기하라면서 너는 보석 신청 못한다고 한다. 그때 보안관이 리처드를 부르고 자네는 밀드레드의 보석 신청이 안 되고 그녀의 가족을 보내라고 한다. 리처드는 아내가 임신했다고 말하자 보안관은 그 얘긴 닥쳐라 그럼 또 체포야 정신 차려하면서 결혼을 안 했다면 상관없겠지 "그게 주님의 뜻이다"라고 하면서 참새와 옥새가 다르게 태어 난 건 이유가 있다 그만 집에 돌아가라고 한다. 다음날 밀드레드의 아버지가 와서 보석금을 지불하고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가 리처드는 집 싸서 나갔다고 하고 여동생 가넷은 같이 있다가 들키면 언니를 또 잡아가겠다고 했다고 한다. 리처드는 한밤중에 밀드레드에게 왔고 그는 그녀에게 카운티 최고의 실력자 변호사를 구했다고 한다. 다음날 두 사람은 변호사 "프랭크"의 사무실에 갔고 프랭크: 두 사람에게 "유죄를 인정하면 형 집행을 유예해 줄 거다. 집행 유예의 대가로 당신과 부인이 혼인 취소를 하지 않는 한 주를 떠나야 할 거다. 둘이 "버지니아주"에 동시에 있으면 안 된다. 카운티에 함께 있는 건 더 안되고 그 기간은 25년 동안이다고 한다. 잊지 마라 당신은 1년에서 5년 형까지 받을 수 있다. 둘 중 하나다. 떠나든가, 감옥가든가 선택하기 쉽지 않으냐" 한다. 판사: 백인인 "리처드 리빙"은 유색인 "밀드레드"와 불법 결혼을 목적으로 버지니아주를 벗어나 컬럼비아 특별구로 가서 1958년 6월 2일 비밀리에 혼인을 하였고 버지니아주로 돌아와 캐롤라인 카운티에서 남편과 아내로 동거를 함으로써 연방의 평화와 존엄을 위배했다도 한다. 유죄를 인정하냐고 묻고 두 사람은 인정한다고 말하고 변호사가 말한 그대로 얘기를 하고 두 피고인에게 즉시 카운티와 주를 떠날 것을 명한다.
두 사람은 집에 와서 짐을 싸서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워싱턴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향한다. 워싱턴에 도착한 두 사람을 "로라"가 반갑게 반겨주면서 방이 많다고 하고, 리처드는 목수여서 바로 집 짓는 일터에 나간다. 시간이 지나 밀드레드가 산달이 가까이 다가 오자 시어머니가 산파인 그곳에서 아기를 낳고 싶다고 리처드에게 말하고 두 사람은 한 밤중에 버지니아주 카운티에 있는 리처드 엄마 집으로 향하고 마을 입구에서 밀드레드의 오빠가 와서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가고, 리처드는 몰래 혼자 엄마집으로 가서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고 아기도 낳는다. 그러나 다음날 보안관이 와서 두 사람을 체포해 가서는 법정에서 판사는 보석금 200달러 예치를 명하는데 그때 변호사 프랭크가 들어오면서 선처를 구한다. 내가 두 사람에게 출산 땐 와도 된다고 잘못 말했다며 내 실수다고 하고 판사는 그냥 풀어준다. 프랭크는 두 사람에게 다신 오지 마라, 다음엔 감옥행이고 두 번의 선처는 없다고 하고는 간다. 두 사람은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왔다.
세월이 흘러 두 사람사이에 아들 둘 딸 하나의 가족이 늘었고 아이들은 비좁은 집에서 장난을 치고 개구쟁이들이었다.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엄마 밀드레드는 항상 아이들이 불안했다. 또 그녀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이 사라지지 않았고 부모님도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넓은 초원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녀와 집주인 로라가 TV를 보는데 흑인들이 인권과 자유를 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었고 그때 로라가 밀드레드에게 케네디 법무부 장관에게 편지를 써라고 말을 했고, 밀드레드는 진짜로 케네디 법무부 장관에게 "제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라고 편지를 쓴다. 그 일이 발단이 되어 버지니아주를 떠나지 5년이 지난 후 "시민 자유 연맹"을 통해 "코헨" 변호사가 집으로 법무부 장관에게 쓴 편지 때문에 연맹을 통해 한 것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법정 싸움을 시작하는데 금방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란 믿음도 절차라는 게 있었어 쉽지가 않았다. 물론 변호사 비용은 모두 연맹에서 부담하는 거였다. 두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당시 판결을 뒤집어야 하는데 그동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상고할 방법을 찾는 건 쉽지 않았다.
그러다 둘째 아들 "도널드"가 놀다가 차에 받혀서 팔과 얼굴에 타박상이 입게 되자, 밀드레드는 리처드에게 잡혀 감옥 가더라도 고향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소송은 변호사한테 일임하고 가족들이 조심하면서 두대의 차로 다시 버지니아주의 카운티로 향한다. 밀드레드 오빠가 카운티를 벗어나면 작은 농가를 소개해주면서, 이웃도 없고 전화도 없고 사람들 눈에 잘 안 띈다고 하고 리처드 가족들은 그곳으로 가서 수리를 하고 항상 보안관을 조심하면서 터전을 잡는다. 밀드레드는 다시 코헨 변호사에게 소송이 어떻게 되는지 연락을 한다. 코헨 변호사는 다른 인권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 준비를 하면서 처음부터 목표가 "미 합중국 대법원"이었고 그곳에서 위헌 판결받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계속 소송에서 패소를 하지만 그때마다 상고를 한다. 그러면서 언론의 주목도 받게 되고 인터뷰와 방송국 기자들이 집에 찾아오고 사진도 찍게 된다. 밀드레드는 신나게 인터뷰를 하지만 리처드는 변호사들과 안 기간이 10년이 지나가자 그는 사회생활과 계속 지는 소송 때문에 언론의 신뢰도에 점점 지쳐가고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감수하고 있었다.
코엔 변호사는 미합중국 대법원 심리에 참석할 거냐고 리처드에게 묻지만 그는 "우리는 안 가겠다"라고 말하고 밀드레드는 남편이 참석 안 하는데 혼자는 안 간다고 말한다. 코엔 변호사는 미 합중국 대법원에 전할 말 있냐고 리처드에게 묻는다. 리처드는 대법원 판사에게 전해라 "난 아내를 사랑한다"라고 한다. 드디어 미 합중국 대법원에서 인권 변호사 "허쉬콥" 변호사: 여러분 앞에 놓인 건 가장 악랄한 형태의 인종 차별 법이며 노예법이다. 이 법이 확실한 노예법이라는 것을 부인 못할 사실이다. 이 법들을 전면 재 검토해 주시고 이 사안을 인권 문제로 봐주시기 바란다고 한다. 코엔 변호사: 인종간 결혼이 버지나아주에 어떤 해를 끼쳤나, 인종간 결혼을 한 사람들이 어떤 위험 속에 사는지 아느냐, 결혼은 인간의 기본권이다. 에드레드에게 코엔 변호사가 전화가 와서 "대법원은 인종간 결혼 금지를 위헌으로 판결했고 결혼은 천부의 권리라고 선언했다"라고 한다. 판결 7년 후, "리처드 리빙"은 음주 운전자가 낸 사고로 사망했다. 밀드레드는 평생 재혼하지 않고 그가 지어준 집에서 살았다. 언론의 관심과 찬사를 쑥스러워했지만 2008년 사망 직전 인터뷰에서 밀드레드는 이렇게 말했다. "늘 저를 지켜줬던 그이가 그리워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인종간 결혼 때문에 추방된 남녀의 슬픈 실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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