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로지 (2014/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러브, 로지 (2014/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10. 14. 00:01
728x90
반응형

 

 
러브, 로지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
평점
7.2 (2014.12.10 개봉)
감독
크리스티안 디터
출연
릴리 콜린스, 샘 클래플린, 탐신 에거튼, 크리스찬 쿠크, 아트 파킨슨, 제이미 윈스톤, 노마 쉐한, 마리온 오드와이어, 제이크 맨리, 제이미 비미쉬

 

 줄거리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솔메이트 "로지"와 "알렉스"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애써 숨기고 한 척한다. 로지의 18번째 생일날 파티를 즐기다 로지가 테킬라 5잔 먹고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하게 되지만 술에 취해 있던 로지는 필름이 끊겨 기억을 못 한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는고 그녀를 간호하는데 로지는 술에 취한 걸 후회하면서 그날 밤 일이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했다고 한다. 알렉스는 로지의 말을 그는 그냥 친구로만 남고 싶어 하는 거라고 해석했다. 서로 마음을 떠보다가 댄스파티에 알렉스는 학교에서 퀸인 "베서니"와 동행하고 로지는 학교에서 몸짱 "그렉"과 함께 참석하기로 한다. 수업시간에 로지의 컴퓨터로 알렉스가 숫총각 딱지 뗐다고 문자를 보내고 상대가 배서니라고 한다. 댄스파티에 각자 파트너와 같이 가서 신나게 춤을 춘다. 로지는 그렉과 춤을 추면서도 알렉스와 베서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춤을 추고 로지는 그렉과 섹스를 하고 나서 콘돔이 로지 몸에서 남아 있었고 알렉스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는 그런 전화는 하지 말라고 하고 로지는 병원으로 가서 빼낸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보스턴으로 가자고 자신은 아버지가 하버드 의대에 장학금 받고 가라고 한다며, 로지에게도 보스턴 대학은 호텔경영학의 명문이고 너의 이지 않냐고 한다.  로지가 집에 보스턴 얘기를 하는데  엄마는 반대하고 아빠는 호텔에서 주차 담당을 하고 있었고 로지의 꿈을 아니까 가길 원한다. 로지는 "보스턴 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는다. 로지는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알렉스 집에 가고 거기서 배서니와 섹스하는 걸 발견한다. 두 사람의 소리를 듣던 로지가 구토를 하다가 약국에서 권하는 임신테스기를 사서 확인한 결과 임신이었다. 로지는 알렉스에게 컴퓨터에 메시지로 만나자고 하는데 그러나 알렉스는 배서니 부모님과 저녁 먹기로 했다고 안된다고 하고 로지는 컴퓨터를 끄고 소리 없이 운다.  다음날 알렉스와 로지가 만났는데 로지가 알렉스의 "하버드 장학생 입학" 통지서를 일고 축하한다고 한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보스턴에서 연락 없냐 묻고 로지는 없다고 한다. 알렉스는 연락 올 거다고 너도 가는 거야 한다. 알렉스는 사흘뒤에 간다면서 학기 전에 적응하려고 한다고 한다.

 

 

 공항에서 두 사람은 망설이다가 결국 키스를 못하고 알렉스는 2주 뒤에 보자고 하면서 미국이 그려진 열쇠고리를 로지에게 주고 떠난다. 약국에 있는 친구는 아이를 지우라고 로지에게 말하지만 그녀는 부모님이 가톨릭 신자라고 안된다고 입양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로지는 집에서 산파와 딸 "케이티"를 낳고 집 밖에는 입양기관에서 나와 있었고, 산파는 마지막으로 케이티를 안아보라고 권하고 로지가 케이티를 안으며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 하면서 자신이 케이티를 키운다. 시간이 흘러 케이티를 유모차에 태워 밖으로 나간 로지는 길에서 베서니를 만나게 되고 그 소식은 알렉스에게 전해져 그가 로지의 집을 방문한다. 로지는 커피를 에서 먹자고 하고 알렉스는 그냥 집에서 먹자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오고, 케이티를 보고 그렉은 뭐라고 하냐 묻고 로지는 임신 얘기 듣자마자 스페인에 취직이 됐다고 하더라 한다. 알렉스는 케이트의 대부가 되어 주겠다고 한다. 로지는 내가 말을 안 한 건 "지금의 내가 아닌 그냥 로지"로 봐줬으면 한다고 한다. 알렉스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학교 얼짱 "샐리"가 접근한다. 

 

 

  5년 후, 로지는  취직을 해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나왔다. 그녀는 호텔 청소부가 되었다. 로지는 객실에 있는 잡지 화보에 베서니 얼굴을 보고 화가 나서 발로 그 잡지를 쓰레기통에 구겨 넣는다. 알렉스는 샐리와 동거를 하고 있었고 티격태격 샐리가 일방적으로 알렉스를 공격하고 있었다. 알렉스가 로지에게 보고 싶다고 해서 그녀가 보스턴으로 간다. 두 사람은 만나서 파티에 가서 수영장에 빠지고 재밌게 보내고 하버드 교내 잔디에 누워 로지는 케이티를 보면 그렉보다 네가 생각난다며 아이를 사랑해서 그런가 보다고 한다. 로지가 알렉스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자 알렉스가 피하면서 그만 가자고 한다. 아침에 알렉스와 로지가 의 집에 들어가고 식사 자리에서 샐리가 임신 12주라고 말하고 로지는 알렉스에게 왜 얘기 안 했냐고 묻는데 갑자기 샐리가 음식이 올려진 식탁보를 잡아당겨 음식과 그릇들이 깨지면서 엉망이 되고 알렉스의 말투에 꼬투리 잡아 무척 화를 내고 모두 그 모습에 놀란다. 다음날 전시회에 모두 가고 샐리가 알렉스와 로지의 관계를 질투한다.

 

 

 로지는 알렉스의 생활이 적절하지 않다는 걸 이해하고 얘기하려 하지만 알렉스는 자기 아이는 적어도 엄마, 아빠는 다 있을 거라며 거절하고는 화가 난 로지는 영국집으로 돌아온다. 로지가 케이티가 그린 그림에 아빠 엄마 사이에 케이티가 그려진 것을 보고 그렉에게 연락해 로지가 겨우 받아주며 세 사람은 즐겁게 지내고 알렉스에게 그렉과의 결혼식 청첩장을 보낸다. 결혼식날 로지 아빠는 로지에게 지금이라도 아니면 그만두고 나와 함께 당당하게 여길 나가자고 말하고, 로지는 그렉이 마음에 든다는 얘기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다. 그날 알렉스는 샐리의 집에 열쇠를 두고 나와 이사를 간다. 로지가 알렉스집에 전화를 하는데 샐리가 받고 우리 8주 전에 헤어졌다. 당신 결혼식날 이라면서 샐리는 양수가 터졌다며 "허브"를 찾는 소리가 전화로 다 들렸다. 로지는 알렉스 휴대폰에 허브가 누구냐고 메시지로  묻고 알렉스는 샐리가 바람을 피웠고 허브가 애 아빠다고 한다. 5년 후, 로지의 부모님이 집을 팔아 해외여행을 가셨고, 호텔에 있는 로지에게 베서니가 호텔에 묵으러 왔고 베서니는 자기 자랑을 하고 해외 스케줄에 보스턴도 있었다. 

 

 

 로지는 베서니에게 알렉스를 찾아가 보라고 하면서 엄청 반가워할 거다고 하고 알렉스의 연락처를 준다. 로지의 아빠가 여행 중에 돌아가셨다. 장례식에 알렉스의 흔적과 그가 직접 왔다. 그리고 위로한다고 포옹하고 있는데 그렉이 와서 로즈를 데려간다. 알렉스가 로지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출근하던 그렉이 여러 편지 중에 알렉스의 편지를 뜯어 읽고 로지에게 말하지 않고 자신이 챙기고, 로지 아빠가 돌아가시 전 프랑스에서 보낸 편지만 준다. 편지 내용은 여행이 너무 좋았고 로지의 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과 아빠를 위해서라도 꿈이 되어 있어라고 한다. 로지는 케이티에게 내 몫으로 돤 유산으로 아주 작은 나만의 호텔을 사고 싶다고 말하고 딸 케이티는 멋지다고 한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그렉하고 사는 게 행복하냐고 묻고 로지는 그렇다고 답한다. 로지가 호텔에 출근을 하는데 카운터 친구 "루비'가 경쟁 호텔 스위트랜드 호텔 "허니문 스위트"에 그렉이 이번 주말에  예약이 됐다고 말하고 로지는 결혼기념일 때문에 하면서 두 사람은 좋아서 깡충깡충 뛴다.

 

 

 그때 그렉이 전화가 와서 나 며칠 더 있다 간다고 케이티랑 엄마집에 가면 일요일 데리러 간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루비는 예약을 다시 보더니 허니문 스위트에 2명이 2시간 전에 체크인했네 하고, 로지는 루비와 그 호텔 클럽에 가서 그렉이 여자와 있는 것을 보고 그의 빰을 세게 때리고 루비는 콘돔을 그의 얼굴에 뿌리고 나온다. 로즈는 집에 와서 그렉의 짐을 모두 다 버리고 잠겨져 있는 서랍을 억지로 여는데 알렉스의 편지가 있었다. 로지는 알렉스의 편지를 읽고 내용은 사랑 고백 같은 것이었다. 바로 컴퓨터를 켜서 알렉스를 찾는데 베서니가 영상통화로 바꾸었고 로지가 알렉스 연락처를 줘서 그 덕분에 두 사람은 다음 주 결혼한다며 로지에게 신랑 들러리로 서 달라고 한다. 로지와 루비 케이티와 남자친구는 보스턴으로 가지만 늦어서 결혼식이 끝난 상태였다. 피로연에서 로지가 축하 연설을 하면서 알렉스에게 "이제 깨달았다. 네가 어디 있든 누구와 있든 난 언제나 온 마음과 진심으로 온전히 널 사랑할 거니까" 한다. 로지가 벽 뒤에서 울고 있는데 케이티가 절친 "토비"가 키스했다고 화를 내며 옥상으로 올라간다. 

 

 

 로지와 알렉스가 뒤따르고 알렉스는 케이티에게 네가 갤 거부하면 갠 널 잊기 위해서 최고로 예쁜 여잘 찾아 헤매겠지 그리고 최면을 건다고 완벽한 여자라고 하지만 그녀는 가 아니다고 한다. 케이티는 두 분은 키스한 적 없지 않으냐 하고 두 사람은 수긍을 한다. 케이티는 옥상으로 뛰어오는 토비에게 키스를 한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네가 그걸 기억 못 하는 걸 이제야 알았다. 네 18번째 생일날 테킬라 5잔 마신뒤 네가 의자에서 쓰러지기 전 키스를 했다. 그걸  네가 기억을 못 해서 그래서 그때 댄스파티에 내가 베서니와 네가 그렉과 같다고 한다. 로지는 작은 호텔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고 축하 파티를 하는데 , 손님으로 로지가 콘돔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전화할 때 있었던 남자가 첫 손님이었고 그 남자는 로지에게 안면 있다고 말하고 로지는 처음 본다고 한다. 알렉스가 짐하나 없이 맨몸으로 방을 구하러 왔다. 베서니가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헤어진 것이다. 로지가 바다가 보이는 방을 추천하고 안내한다. 알렉스가 "나는 그냥 나고, 너는 그냥 너였다"라고 말하고 두 사람은 정식으로 처음 키스를 하고 알렉스가 로즈를 안는다. 

 

  * 어릴 적부터 절친이 사랑의 감정을 숨기고 돌아 돌아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