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데이 (2012/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원 데이 (2012/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9. 20. 00:01
728x90
반응형
 
원 데이
“내일이 어떻게 되든 오늘은 함께 있잖아”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다시 시작될 그날, 우리의 기념일♥
평점
8.1 (2012.12.13 개봉)
감독
론 쉐르픽
출연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패트리샤 클락슨, 켄 스탓, 로몰라 가레이, 톰 마이슨, 조디 휘태커, 라프 스폴, 조세핀 드 라 바움, 헤이다 리드, 아만다 페어뱅크 하인즈, 조지아 킹, 로나 게일, 맷 베리, 다이아나 켄트, 제임스 로렌손, 매튜 비어드, 토비 레그보, 토마스 아놀드, 세바스티앙 뒤피, 제이미 시브스, 필리포 들로네, 팀 키, 질 알마, 데이비드 아잘라, 우크웰리 로치

 

 줄거리

 1988년 7월 15일, 대학 졸업식에서 처음 만난 "에마"와 "덱스터"는 처음 만난다. 하지만 실은 둘은 처음이 아니었다. 덱스터가 기억하지 못할 뿐 이전부터 에마는 덱스터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바람둥이 덱스터가 에마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그녀에게 수작을 건다. 그렇게 둘은 에마의 집으로 가지만 순진이 에마는 화장실에 들어가 시간을 끌며 사랑을 나눌 준비를 마치고 나서 침대로 돌아왔을 때 덱스터는 주섬주섬 옷을 입으며 집으로 가겠다고 한다. 결국 그날 둘은 아무 없이 한 침대에서 대화를 나누다 잠든다. 이제 그다음 날 전날 치르지 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덱스터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길에서 덱스터의 부모님을 만나고 덱스터는 에마를 친구라고 소개하고 이 날도 실패하게 되며 좌절한다. 그날 덱스터는 뛰어와서 에마에게 전화번호를 묻는데 에마는 자신의 가족 주소와 전화번호를 다 가르쳐준다. 그리고 둘은 진한 키스밖에 나누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덱스터는 순수한 에마의 뒷모습을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돌아선다.

 

 

 그 후 작가 지망생인 에마는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꿈과 멀어지는 것 같아 점점 불안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지만, 그에 비해 여러모로 TV 예능 PD로  잘 나가는 덱스터는 여전히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둘의 우정은 지속되는데 어느 날, 덱스터가 에마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둘은 함께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 이 여행지에서도 둘은 아슬아슬하게 을 넘지 않는데 이유는 덱스터가 너와 하룻밤을 즐길 순 있지만 영원한 연인이 될 수는 없다며 선을 긋는다. 아직 덱스터는 자신이 잘 나가는 줄 알며 아직은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에마는 아직도 엑스터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리고 덱스터도 그런 에마가 싫지 않은지 그도 에마를 좋아하고 있었다. 항상 장소가 어디든 서로가 전화 의지를 하는 사이였다. 다행인 건 에마가 덱스터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천천히 자신의 을 향해 걷고 있다는 것이었다. 선생이 되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작가가 되어 자신의 을 이룬다. 반면 저질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덱스터는 점점 피폐해져만 간다.

 

 

 에마도 또 덱스터의 부모님도 그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신은 다 계획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 후 덱스터는 술을 먹고 부모님 집에 왔고 병마와 싸우는 어머니도 도저히 안 되겠는지 덱스터에게 "네가 근사한 남자가 될 거로 생각한다. 예의 바르고 베플줄 알고 교양 있는 지금은 아닐지라도, 그런데 요즘은 걱정이 되는구나, 네가 좋은 사람이 못 될까 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아버지 또한 덱스터에게 엄마와 만남의 기회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그런 몰골로 네 엄마 보러 오면 집에 문을 열어준다고 말하고 덱스터는 화가 나서 차에서 내린다. 아버지가 술이 깨면 를 가지고 가라고 했었다. 덱스터는 어디가 바닥인지 확인해 보겠다는 작정을 했는지 점점 비뚤어져 갔다. 그렇나 덱스터는 TV 프로그램을 맡은 것에서도 잘리게 되는 처지가 됐다. 덱스터는 엄마는 병을 돌아가셨고 아빠도 자신을 떠났고 에마도 자신을 떠났는데 여자 친구 "실비"가 임신을 하고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며 오랜만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에마에게 그녀와 결혼을 한다고 말하고 에마는 축하한다며 덱스터를 진심으로 안아준다. 

 

 

 덱스터는 딸 "재스민"을 보살피고 가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자존심 따윈 버리고 친구의 식당에서 일도 하고 좋은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을 구원해 주고 믿었던 실비가 친구와 바람이 나버린다. 한편 에마 또한 그렇게 행복하진 않았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코미디언 "이언"과 연애하고 한 아파트에서 사는데 좀처럼 이언이 좋아지질 않는다. 오히려 덱스터에 대한 그리움만 커질 뿐 결국 그녀는 이언과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혼남이 된 덱스터가 에마를 찾아와서 그녀의 집에 며칠 머물기를 얘기하지만 에마는 다른 남자친구 재즈 음악가 "장 피에르"가 있다고 잘 생기고 멋있다고 말하고, 덱스터는 하루만 자고 간다고 말하면서 에마가 남자친구에게 달려가자 덱스터는 그 모습을 한참 쳐다보고 쓸쓸히 혼자 산책을 하는데 에마가 뒤쫓아와서 뒤에서 덱스터를 안는다. 그리고 이때부터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고 둘은  너무 사랑하며 결혼까지 초스피드로 진행한다. 에마는 덱스터를 사람 만들었다. 딸 재스민도 아빠집에 놀러 오고 그 모습을 본 에마가 자신도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덱스터에게 말하고 두 사람은 노력하지만 안되었다.

 

 

 덱스터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제 덱스터는 정신을 차리고 에마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임신이 되지 않아 속상한 나머지 아침에 에마는 덱스터에게 투덜 되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두 사람은 근사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에마는 음성 메시지로 "조금 늦을 것 같다"라고 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달려서 도로로 나가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죽는다. 텍스터는 에마를 기다리다 그녀의 음성 메시지를 듣는데 "아침에 짜증을 내서 미안해, 자기 만나서 다행이야 덱스터 메이휴 많이 사랑해, 그래 다 말했다, 좋지?"라고 하는 걸 듣고 덱스터는 미소를 짓는다. 그 후 덱스터는 인생을 포기한 듯 엉망으로 살면서 모든 사람에게 시비 걸고 맞고 하다가 전 부인 실비가 상처투성인 그를 덱스터의 아버지 집에 데려다준다. 아버지는 덱스터에게 남은 생을 에마가 살아 있다는 것처럼 살아라고 하고 덱스터는 자신이 없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지난 10년간 그렇게 해왔잖니 하면서 드라마 프로그램을 다 알고 있었다. 세월이 지나, 덱스터의 가게에 이언이 찾아오고 코미디는 재능이 없어 그만뒀다고 한다.

 

 

 지금은 보험일을 한다고 한다. 그는 덱스터에게 당신을 예전엔 정말 많이 싫어했다. 그렇지만 당신하고 있을 땐 에마가 빛이 났었다. 나랑 있을 땐 안 그랬는데 그게 너무나 짜증이 나서 당신한텐 에마가 너무 과분하다고 믿었었다. 에마가 당신을 사람 만들었다. 그리고 당신은 에마를 행복하게 해 줬었다 세상 누구보다도 그건 나도 평생 감사할 거다. 나는 에마의 사건 충격으로 고향으로 가서 내 가정을 꾸몄다면서 두 아이와 부인을 손짓으로 가리킨다. 덱스터가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지만 이언은 그냥 여기까지 하자고 하면서 둘은 찐한 포옹을 한다. 덱스터는 딸 재스민과 에마와 처음으로 언덕을 오른 장소를 오르고 있었다. 재스민은 에마 아줌마도 여기 왔었냐고 묻고 덱스터는 한번 왔었다고 말하면서 아빠가 제일 친한 친구였다고 말한다. 지금은 가 제일 친하다고 하고는 누워서 재스민을 안아주고, 재스민은 엄마가 제일 친하다고 하고 덱스터는 아빠도 그렇게 나쁜 건 아니지 묻고 재스민은 대답을 안 해도 알잖아 하면서 이어폰을 귀에 끼고  덱스터는 엠마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 남녀가 사랑하지만 친구라는 명분으로 지내다가 결국 사랑하는 이야기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