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호제르"는 아빠가 BR 트럭 레이싱팀을 꾸러 가고 있었고 그 팀에서 10대 때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화물을 끄는 슈퍼 트럭 레이싱으로 잔뼈가 굵었고 오늘도 경기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었다. 대회에서 차량이 과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트럭이 퍼지는 바람에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여왕 칭호를 받는 "데보라"에게 이번에도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트럭의 오버홀 등 기술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다닐로"가 이젠 수리도 한계에 도달해 엔진은 교체 없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는 상황임을 호제르에게 알리지만 그는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팀 경영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품 교체할 상황이 아니었다. 호제르가 후원자들을 찾아다니며 현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 보는데 팀 성적 때문인지 모두 거절을 하고 호제르는 절친 다닐루와 술 한잔하면서 대안을 모색하는데 팀을 지원하고 있는 아빠에게 손을 벌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다닐로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14살 딸 "바르바라"에 대한 학비와 생활비 문제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한다.
호제르와 다닐로는 맥주를 마시다가 다닐로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 호제르와 다닐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옆 차가 시비를 거는 바람에 이 두 차량은 도심에서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그만 음주 운전으로 잡혀 버리게 된다. 사실 운전은 다닐로가 했으나 딸의 육아 때문에 호제르는 스스로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리를 바꾸게 된다. 보석으로 풀려난 호제르는 보석금을 제공해 준 아버지를 만났으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불만이 많았다. 그의 아버지 또한 더 이상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하고 호제르는 다닐로가 운전했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말싸움이 붙었고 호제르는 내려 들어가고 호제르의 아버지는 차량을 후진하다가 그만 옆에서 돌진하는 트럭에 받혀 즉사하고 만다. 후원자들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 그제야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버터 왔는지 알게 된 호제르는 기관에도 빚이 많이 있었고, 사채업자 1970년대 깡패 "오질 롱"은 자신에게 빌려간 빚 갚으라며 위험천만한 제안을 한다. 호제르는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빚을 갚기 위해 오질롱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것은 그들의 화물 강도 일당을 위해 그들의 도주 운전사로 범죄에 끼여 들어 일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호제르는 범죄에 가담하기 시작하게 된다. 그 범죄는 전자제품, 스마트폰, 컴퓨터 등 고가의 물건들을 실은 트럭을 물색한 다음 해당 차량을 추격해 운전자가 안전장치를 작동하지 않게 내리게 한 다음 호제르가 다른 트럭을 운전해서 다닐로가 물건을 실린 트럭에서 컨테이너를 불리해 호제르가 운전하는 트럭에 붙여 운전해서 새로운 하역장까지 안전하게 운전해 주면 바로 수고비를 받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면 오질롱과 그의 친구 "스모키"와 그의 오른팔 "스케치"가 안에 있는 물건을 확보 후 되파는 것이었다. 즉 도둑질한 물건을 파는 것이다. 호제르와 다닐로는 함께 처음에는 신나게 범죄를 즐기게 된다. 덕분에 레이싱 트럭에도 새 엔진을 달고 경기장을 날아다니게 된다. 호제르는 늘 2등이었는데 데보라를 따돌리고 우승을 하게 된다. 재미를 붙인 다닐로는 이제 기술도 나날이 발전시켜서 다닐로가 직접 만든 "디플렉터"라는 다용도 신호 방해 기계를 컨테이너에 붙이고 GPS를 방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보다 안전하고 과감한 화물차 절도도 가능하게 만든다.
기존에 운전자를 내리게 해서 차를 훔쳤다면 운전자가 안전장치를 작동시켜 차량을 움직이게 하지 못하게 만들어도 훔칠 수 있었고 관제센터에서 추적할 수 없게 한 뒤 여유롭게 화물을 절도할 수 있게 됐고 그 덕분에 호제르는 멋진 자가용도 구입할 만큼 경제적으로 좋아지고 그에게 관심이 많던 데보라는 무슨 일이냐며 끈질기게 묻지만 말을 안 한다. 또 주변 사람들이 변화된 호제르의 모습을 모를 리 없었고 다닐루도 이젠 그만둬도 될 정도로 팀도 안정 됐으니 "그만하는 게 좋겠다고 하고 마지막 1건만 더 하고 그만하자고 타협을 본다. 한편 호제르의 이런 행동을 감시하고 있었던 형사 "아폰수"가 있었다. 그는 호제르의 팬이라며 위장하여 호르제의 레이싱 작업실에 잠입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마지막에서 늘 그를 주시하던 경찰들의 검문에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다닐로가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도 잠시 다닐루의 딸 14살 바르바라를 고민하다가 미성년자 신분이라 복지시설로 보내려고 했고 바르바라는 가기 싫어한다.
만약 자신을 복지 시설로 보내면 아빠와 둘이서 한 일을 경찰에 밝혀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바르바라는 자신의 할머니를 찾을 때까지 호제르의 집에 데려와서 생활을 같이 한다. 다행히 호제르의 경기 성적이 좋아지자 떠났던 후원자도 다시 돌아오면서 팀도 안정을 되찾게 되자 화물 절도는 더 안 하려고 스케치 전화가 와도 받자 않는다. 레이싱 경기 날 컨트롤 타워엔 다닐로를 대신해 위장 잠입한 형사 아폰수와 바르바라가 맡게 되는데 특히 바르바라가 어릴 때부터 아빠 곁에서 봐 왔던 두각을 나타나며 호제르가 데보라를 물려 치고 우승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다. 호제르가 계속 전화를 안 받자 오질롱이 경기장까지 찾아온다. 또 트럭 강도 실질적 담당자 스모키는 부하를 보내 협박까지 하고 후원자 중 한 명을 살해하는 대담성을 보였고, 호제르는 그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서로 마음이 있는 데보라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바르바라의 할머니는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호제르는 알게 되었고 도움을 청한다.
사실 경찰도 형사 아폰수를 호제르팀에 위장 잠입시킨 것은 어느 정도의 상황은 알고 있었고 전체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도청과 감시를 하는데, 스모키가 전화해 지시를 하고 성공했고 이번엔 경찰도 추격을 했고 갱단원들이 막아줘서 잡히지는 않았다. 스모키는 자신이 훔친 전자제품을 자신의 구역 안에서 무료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아폰수 형사는 호제르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지금까지 했던 범죄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는 오질롱과 스모키, 스케치를 변호사가 손쓸 수 없게 전부 잡고 싶다고 도와 달라고 한다. 스모키 일당은 바르바라를 납치하고 마지막으로 한건만 더 하라고 한다. 마지막 작업을 성공하면 바르바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사설 보안업체가 호송하는 경찰 무기트럭을 중간에서 가로채라고 한다. 오질롱까지 와서 맡으라고 협박을 하고 호제르는 바라바르 때문에 하기로 한다. 데보라를 데려가 바르바라 픽업을 부탁한 호제르는 무기를 실은 트럭을 가로챌 작전을 짜는데 경찰도 통화 내용을 도청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 작전이었다.
고속도로 통행 트래픽을 조작해 다른 차들이 진입하지 않게 한 다음 사설보안업체에서 지원 나온 4대의 차량이 호송하는 트럭을 가로막고 총격을 가하면서 보안 차량을 분리시킨 호제르는 트럭을 운전해 트레일러 뒤쪽에 연결을 시도해 붙이고는 트레일러를 회전시켜 180도 바꾸는 데 성공해 원래 트럭에서 트레일러를 분리시킨다. 그리고 그 물건을 스모키에게 전달했고 스모키는 바르바라 풀어 주고 기다리고 있던 데보라에게 안긴다. 호제르는 자신의 트럭에 트레일러 연결해서 끌고 달아나기 시작하고 경찰이 지키고 있는 곳에 세운다.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경찰 앞에 오질롱과 스모키 일당을 체포한다. 호제르는 모든 걸 마무리하고 최종 라운드 트럭 레이싱 대회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아폰수 형사는 호제르도 체포하고 2년 후 감옥에서 출소하는데 데보라와 바르바라가 데리러 왔고 데보라는 법적으로 보호자가 됐다고 한다. 데보라는 호제르에게 지난번엔 훔친 돈으로 이겼으니 이번엔 정정당당하게 하자고 하면서 세 사람은 차를 타고 떠난다.
* 트럭 레이싱 선수가 아버지 빚으로 범죄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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