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성공한 증권맨인 "제이콥"은 캘리포니아에서 아내 "케이트"와 아들 "조슈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밤 그는 아내와 친구 "톰" 부부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톰 부부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제이콥이 음주 운전으로 신호 위반을 해서 친구 톰이 죽게 된다. 제이콥의 변호사는 증거도 명확하고 담당 검사가 엄청 까다로운 사람이라며 재판에서 7년 형을 구형받는 대신 죄를 인정하고 16개월 복역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내 케이트는 싸워서 무죄를 받자고 했지만 제이콥은 친구가 죽었다며 싸워서 7년을 받느니 16개월만 살고 나오기로 한다.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제이콥은 16개월 형을 선고받고 치노에 있는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간다. 제이콥은 첫날밤 동료 수감자가 집단 강간을 당하는 것을 엿듣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제공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그는 자기도 도발을 당하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수감자를 먼저 공격해 버린다. 교도소 안에도 그들만의 법이 있었고 이일로 제이콥은 한 달간 독방에 갇히게 된다.
독방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나오는데 "샷건"이 다가와 따라오라고 한다. 따라가 만난 남자는 감옥에서 실세인 "보틀"이었고 그는 제이콥에게 자신의 일원이 되고 싶으면 무엇이든지 하라고 말한다. 제이콥은 받아들였고 다음날 제이콥에게 미션을 준다. 몰래 들여온 물건을 항문에 숨겨 가지고 나와서 자기에게 그 물건을 전달해 달라고 한다. 결국 제이콥은 그들의 일원이 되기 위해 그렇게 해서 보틀에게 전달한다. 다음날 제이콥에게 두 번째 미션은 경쟁자 재소자를 일원을 죽이는 일이었고 제이콥은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그들은 갱단을 만들어서 보호를 해 주고 있었고 시간이 흐르며 제이콥은 갱단 내에서 계급이 올라가고 머니맨이란 별칭을 얻으며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보낸다. 그리고 제이콥과 그 일원들은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킬 계획을 세운다. 폭동을 일으켜 다른 조직과 큰 싸움을 하게 되고 그 싸움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면서 다른 수감자를 찔러 숨지게 한다.
이 사건으로 다른 갱단의 리더들도 그를 존경하게 되지만 카메라에 그 모습이 생생하게 찍혀고 형이 9년이 추가되고 재판장에 온 아내 케이트에게 이제 끝났다며 가족들과 모든 연락을 끊고 가족들에게 자기를 그냥 잊으라고 한다. "제이콥"은 감옥에서 6년 만에 아들 "조슈아"한테 자신은 이제 없다며 엄마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쓰고 면회를 온 케이트는 자살하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중범죄들만 있는 코르코란 주립 교도소에 이송되어서 아리아 형제단 조직의 두목 "비스트"를 만나게 되고 그는 제이콥의 헌신에 감명을 받은 비스트는 제이콥을 이인자로 승급시켜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서 제이콥은 가석방의 기회를 얻게 된 그는 "구리구" 교도관을 통해 비스트의 전화를 받는데 샷건을 만나 무기 밀수를 하라는 전화 내용이었다. 제이콥은 가석방을 해서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꿈꾸며 망설이지만 비스트가 그의 가족을 위협해서 마음을 다잡게 된다. 교도소에서 나온 제이콥은 비스트가 시킨 일을 하기 위해 샷건과 범죄 기록이 없는 젊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용사인 "하위"를 소개받는다.
제이콥은 하위를 포함한 다른 갱단의 환영을 받고 무기 밀수를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파티에서 공격을 당하지만 제이콥은 살아 남고 하위에게 아무도 믿지 말고 자기만 믿어라고 한다. 제이콥은 자신의 가석방 담당자인 "에드"가 사건현장에서 총격전으로 인해서 신체적,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는 걸 알게 된다. 에드는 무기 거래에 대한 정보를 받고 제이컵을 감시한다. 제이콥은 샷건이 뭔가 의심스러웠고, 샷건은 여자 친구의 범죄 사실을 보호하려고 에드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기 거래 당일 샷건을 미행하고 그를 죽여버린다. 제이콥은 무기 밀수를 시작하기 전 아내 "케이트"에게 자기 재산 17만 8,000달러를 주면서 아내의 전공인 인테리어 디자인 공부를 더하라고 권유하고 다음날 케이트는 아들 조슈아를 제이콥과 만나게 해 주지만 그는 조직으로부터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냉정하게 밀어내며 아들에게 엄마를 부탁하고 방문을 닫으려 눈물을 흘린다. 한편 에드는 샷건이 죽은 걸 알게 되는데 그의 핸드폰에서 발신 번호가 없는 총기 거래에 대한 메시지를 발견한다.
샷건이 무기를 더 많이 숨긴 걸 알게 된 제이컵은 하위에게 손을 씻고 떠나라고 하고 달리는 차에서 내리게 한다. 무기 밀수 하는 날 밀수 현장으로 가는 길에 제이콥은 샷건의 휴대폰으로 경찰들에게 거래 장소를 알려준다. 그리고 거래를 하던 중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제이콥과 거래하던 모든 사람들이 잡히게 된다. 그는 완전한 사면의 대가로 비스트와 그의 일당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을 해달라는 에드의 제안을 거절한다. 제이콥은 이 사건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하게 되고 철창으로 구성된 독방이 있는 교도소에 들어갔고, 제이콥이 일부러 경찰에 알린 것을 알게 된 비스트는 가족들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경고를 한다. 이전 교도소에서 썼던 방법으로 엉덩이에 몰래 들여온 물건은 면도칼이었고 제이콥은 비스트의 반응을 예상하고 면도날을 몸에 숨겼다. 제이콥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교도관을 면도칼로 제압해서 자기 방에 넣고 교도관에게 수갑 열쇠를 탈취해 옆방의 비스트에게 간다.
그는 사실 가족을 위협하는 비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경찰에게 밀수 사실을 말해 스스로 교도소에 들어온 것이었다. 면도칼로 비스트의 목을 그어 죽인다. 그리고 교도관에게 비스트가 먼저 공격했다고 말하라고 하고 자신이 갱단의 일인자라고 말한다. 가족의 안전이 확보되자 제이컵은 자신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아들이고 샷건이 숨겨 놓은 나머지 무기에 대해서 에드의 휴대폰으로 발신 표시 없이 창고 246번이라고 알려준다. 에드는 경찰동료들과 창고에서 많은 무기를 발견한다. 제이콥은 감옥에서 많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아들 조슈아의 편지가 왔다. 왜 아빠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살게 되었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아빠가 그렇듯 나는 내 할 일을 하며 엄마를 지켜줄 것이고 난 이미 아빠를 용서했다고 적혀 있었다. 제이콥은 벽에 붙어있는 어릴 적 가족사진을 보며 눈물을 삼키고 자신의 자유를 희생해서 가족을 위해 비스트를 죽여야만 했고 바깥 감옥에서 혼자 밖을 보고 서 있다.
* 한 가장이 가족을 위해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선택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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