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2019/범죄,스릴러,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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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나를 찾아줘 (2019/범죄,스릴러,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8.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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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6년 전 사라진 아이 그리고 낯선 사람들 모두가 숨기고 있다
평점
6.6 (2019.11.27 개봉)
감독
김승우
출연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허동원, 백주희, 진유영, 정애화, 김종수, 이항나, 종호, 서현우, 정형석, 한철우, 이시우, 김태율, 박경혜, 유지연, 정준원, 김율호, 김주희

 

 줄거리

 "정연(이영애)"은 지친 상태로 자신과 남편 "명국(박해준)"과 그들의 아들 윤수와 찍은 가족사진이었고 한 남자아이를 찾아달라는 전단지가 붙은 차를 운전한다. 정연은 명국과 통화를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6년 전에 실종된 아들 윤수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명국은 학교를 그만두고 윤수를 찾으러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정연은 명국을 걱정하면서 일자리를 찾고 주말에 같이 윤수를 찾자고 설득한다. 명국은 자기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표기한 전국 지도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명국은 전국의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승현(이원근)"과 얘기를 하고 내려다 주고 집에 간다. 저녁도 못 먹은 명국에게 정연이 을 차려 주려고 하는데 쌀통이 비워져 있었서 명국이 정연을 안으며 다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를 한다. 정연은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으며 동료 간호사의 위로에 마음이 또 아파온다. 정연과 명국은 승현의 조언으로 실종된 아들을 4년 만에 찾은 진욱네를 찾아간다. 아이를 찾은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은 다시 위로를 받고 마음을 다 잡는다. 

 

 

 명국은 승현을 찾아가 자기가 작성한 지도책도 맡기며 그에게 윤수에 대한 정보를 건네며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승현이 소개해 준 강사 자리로 면접을 보러 가는데 명국의 휴대폰으로 윤수가 무슨 휴게소에 있다는 문자를 받지만, 장난 문자가 너무 많아서 무시하고 면접을 본다. 그런데 윤수가 찐빵을 팔고 있다는 사진이 온다. 명국은 사진의 장소로 서둘러 가는데 신호 위반을 하다가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다. 그 사진은 누군가의 장난이었다. 명국의 장례식장에서 정연은 넋을 잃고 있었고 남편마저 잃은 정연은 계속 살아갈 의지를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병원에서 과 주사기를 가져온다. 승현은 오열을 한다. 장례식 후 승현은 정연에게 명국이 맡긴 지도책을 돌려주고 자기 얘기를 해준다. 자기는 해외 입양 되었고 자기를 버린 부모를 원망하며 잘 자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20살 넘어 한국에 와서 부모를 찾는데 이모라는 사람이 연락이 왔고 승현의 부모는 그를 찾다가 엄마는 자살하고 1년 후 아빠도 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연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뉴스에서 명국의 얘기가 보도되고 장난을 친 초등학생의 인터뷰도 나온다. "홍경장(유재명)"과 "김순경(서현우)"이 뉴스를 보며 혀를 차는데 윤수의 실종 당시 사진과 지금의 추측성 사진이 나오자 김순경은 "만선 낚시터"에서 일하는 "민수"와 닮았다고 주장하고 홍경장은 도 없는 소리 말라면서 순찰을 나간다. 만선 낚시터는 영향력 있는 강노인의 소유로 직원으로는 최반장, 말 더듬는 넙치, 과부 안경자와 아들 지호, 누군가에게 부탁받은 민수가 구성되어 있었다. 민수는 다른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넙치에게는 성추행도 당하고 있었다. 김순경은 홍경장과 마을 사람들과 저녁 식사 중  민수가 TV에서 본 윤수라고 말하고 갑자기 분위기가 험해지자 홍경장이 그 자리를 마무리한다. 홍경장은 만선 낚시터 사람들에게 뒷돈 늘 받으면서 아이들을 노예처럼 쓰는 걸 감아주고 있었다. 그는 김순경에게 돈을 쥐어  주면서 모른 척하라고 한다. 정연은 명국의 동생 명득 부부의 연락을 받고 장어집으로 간다.

 

 

 사실 이들은 정연에게 돈을 빌리려고 불렀던 것이었고 정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정연의 휴대폰이 울리고 명득이 대신 받는다. 전화를 건 김순경은 만선 낚시터에 있는 민수가 윤수일 거라고 확신을 하면서 말한다. 하지만 명득은 이사실을 정연에게 알리지 않는다. 그리곤 며칠 후에 사람을 고용해서 정연의 휴대폰으로 윤수에 대해서 알고 있다며 사례금을 요구하고, 정연은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에 돈을 주고 찾아 나선다. 그녀는 만선 낚시터로 가서 아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낚시터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분위기였고 홍경장은 민수를 못 나오게 하라 지시하고 정연을 만나 민수라는 애는 없다고 하면서 먼 길 왔다고 만선 낚시터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라고 한다. 정연은 저녁에 몰래 낚시터를 살펴보는데 지호가 잠금장치가 된에 갇혀 자고 있었고, 그녀는 강노인의 컨테이너로 갔는데 민수가 족쇄에 채워져 있었고 그러다 넙치에게 들켜 정연은 숙소로 돌아간다. 정연은 더 이상 알아낼 것이 없다고 생각했고 떠나기 전에 지호에게 엄마 말 잘 들어라고 하는데 지호가 우리 엄마가 아니라고 조용히 말한다. 

 

 

 결국 정연은 떠나지 않았고 낚시터에 남아 차 안에서 이 되기를 기다린다. 정연이 간 줄 알고 지호와 민수를 풀어주는데 지호는 민수에게 형 엄마가 왔다가 갔다고 말한다. 모두가 잠든 때 홍경장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홍경장에게 부둣가에서 민수와 지호를 봤다고 말한다. 민수와 지호가 둘이서 낚시터에서 도망을 쳤고 낚시터 사람들은 민수와 지호를 찾아다닌다. 그리고 두 아이는 잡히고 홍경장이 민수에게 수갑을 채우려 할 때 정연이 달려왔고 민수는 한 손에 수갑을 차고 방파제로 도망을 친다. 정연은 민수를 설득하지만 민수는 정연조차도 믿지 못했다. 하지만 정연은 계속해서 민수를 설득했고 자신이 엄마라면서 함께 집에 가자고 말한다. 그런데 민수가 방파제 끝에 서 있는데 파도가 거칠어 모두 다가가지 못하고 정연만 다가가는데 민수가 정연을 보고 엄마? 라 말하는데 민수는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다. 다음날 정연은 만선 낚시터 사람들에게 화를 내며 말하고  집에 있던 지호를 데려가려는데 최반장이 삽으로  정연을 내리쳐 기절시킨다. 

 

 

 홍경장과 만선 낚시터 사람들은 정연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정연이 다시 깨어났을 땐 부표에 묶여있었고 넙치가 정연을 처리하러 오는데 정연이 기절한 줄 알고 소지품을 뒤지디가 약품과 주사기를 보고 마약인 줄 알고 정연을 탐하려다가 깨어있는 정연이 그의 에 주사기를 찔러 넣고 넙치는 숨을 못 쉬고 바다에 빠진다. 정연은 민수가 갇혀 있던 곳에서 갈고리를 가지고  낚시터로 간 정연은 그곳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 홍경장이 실탄을 장전하고 을 쏘려 하다가 유리 조각을 밟고 을 떨어트린다. 정연은 그 총으로 모두를  나머지 사람들과 몸싸움을 하며 처리한다. 갯벌로 간 정연은 파도에 휩쓸려 온 민수를 보고 안고 우는데 발가락을 보고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2년이 지난 후 정연이 운전을 하고 가는데 지호가 엄마 하면서 꿈에 민수형이 나왔는데 꼭 전해 달라고 "잊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우리들을 꼭 찾아 주세요 그리고 사랑해요 엄마"라고 했다고 말한다. 정연은 윤수를 찾기 위해 보육원으로 갔는데  한 남자아이가 보육 교사에게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안쓰러운 미소를 짓는다. 

 

  * 실종된 아들을 찾는 안타까운 부모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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