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명 록 스타 "존 올먼"이 사이프러스 절벽 위에 있는 집을 사서 면도를 하고 집밖으로 나오는데 동네 주민의 아들이 절벽 위에 서 있었고, 존은 자신의 기사를 쓰러 온 줄 알고 관심 없다고 가라고 하는데 남자가 절벽 밑으로 뛰어내렸다. "마놀리" 경감은 존에게 언제 왔냐, 결혼은 했냐 자식은 있냐, 부동산으로 집을 샀냐고 묻고 존은 엄청 좋은 가격에 해 줬다고 한다. 서로 인사를 하고 마놀리의 부하가 신부님도 모시고 가라고 무전기로 말한다. 그는 존에게 이 지역은 자살 명소고 1년에 몇 명씩 여기로 죽으로 온다며 외국에서 오기도 하고 아주 유명한 자살 장소인데 그 얘길 안 들어 봤다니 놀랐다고 한다. 존은 왜 집 가격이 좋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존은 마놀리에게 왜 보고만 있냐 울타리를 쳐라 하고 마놀리는 이 넓은 절벽에 울타리는 힘들다고 하면서 누가 절벽 끝으로 가면 전화를 해라며 자신의 번호를 준다. 그리고 존에게 이 섬에 온 걸 환영한다고 한다.
존은 시장을 둘러보고 작은 가게에서 식료품을 더듬거리며 말하자 주인 "멜레니"가 자기 마음대로 마구 담고 그 모습을 본 존은 무슨 용도인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존은 멜레니에게 식료품을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냐고 묻고, 멜레니는 존을 빤히 쳐다보다가 혼자 사냐고 묻고 내가 알아서 적당히 담아 주겠다고 하고 존은 그리스어 영어 사전도 달라고 한다. 존은 절벽 위에 있는 집이라고 한다. 멜레니는 놀라워한다. "멜리나"는 자신이 무대에 서는 술집 사장이 직원이 아파 못 나와서 대타로 요리를 첫 세팅만 도와주기로 하고 2부에서는 밴드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다음날 존은 절벽 위에 철조망을 치다가 술을 먹고 땅바닥에 잠이 들었고 멜리나가 그를 깨운다. 멜레니의 조카가 멜리나였고 식료품 배달을 온 것이다. 존은 식료품을 문 앞에 두라고 하는데 멜리나는 굳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안이 어떨지 예전부터 궁금했다고 여기 사람이 안 산지 몇십 년은 됐다고 하는데 존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한다. 존은 돈을 주면서 내가 바쁘니 가라고 한다.
멜리나가 집안에 있는 CD를 보고 당신이 록스타 "존 올먼"이냐고 묻고 존은 인정하고 좀 달라졌지 하고 멜리나는 좀 달라졌고 늙기도 했다고 왜 "사리프러스"에 왔냐 하고 존은 음악을 좀 쉬려고 한다고 하고, 멜리나는 삶과 음악에 대해 얘기를 하고 존은 작업 거냐고 묻고 멜리나는 혼자 있을 필요 없다며 같은 연배 여자들 많다고 하고, 절벽 밑에 좋은 자리에 태닝도 할 수 있다고 하자 존은 다시 작업 거냐고 묻고 멜리나는 "말랑카"라는 글을 사전에서 찾아봐라고 하고 떠났다. 존은 말랑카를 찾는대 "개자식"이었다. 존은 음악 동료 "지미"에게 전화를 하고 지미는 존을 걱정하고 있었고 다들 널 찾는다고 하고 존은 사이프러스에 있다고 하고 지미는 네가 죽을 거란 생각까지 했는데 심각하네 하고 너, 폭망 했는데 별일 아니야 다시 일어나서 계속하면 되지 앨범 하나 갖고 뭘 그래 곡 쓴 거 있으면 보내라 다시 화려한 컴백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때 절벽 위에 한 여성이 서 있었고 존은 마놀리 경감에게 전화한다.
얼마 전 자살한 남자의 엄마였고 아들을 이해해 보려고 왔다고 한다. 마놀리는 자기 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협상불가라며 밤에 광장에서 보자고 한다. 존은 광장에서 마놀리를 만나 술집에서 노래하는 멜리나를 본다. 두 사람은 끝없이 서빙이 나오는 음식과 술을 먹고 마놀리는 멜리나를 보고 당신처럼 공연장에서 노래해야 하는 친구다 하면서 당신에 대해 알아보니 뮤지션이더라 엄청 유명한 노래 "해변의 그녀"라며 마놀리가 노래를 부르자 존은 그만하라고 하면서 여기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한다. 멜리나가 존에게 오고 마놀리와 잘 아는 사이냐고 묻고 그녀는 사이프러스에서는 다 안다고 한다. 멜리나는 다시 노래하고 마놀리가 많은 사람이 앉은자리에 존을 소개하는데 그곳에는 시장도 있었고 존의 옛 연인 지금은 의사인 "시아"가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 놀란다. 존은 사람들에게 뉴욕에서 왔다고 하고 누군가 시아에게 당신도 뉴욕으로 가려고 하지 않았냐고 묻고 존은 시아에게 뉴욕에 가 봐라 마음에 속 들 거라고 하지만 시아는 나는 섬이 좋다고 한다.
존은 시아에게 맨해튼도 섬이다고 하고 오래전에 여기 왔던 적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존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해변의 그녀"노래가 실존 인물이 아니고 그냥 노래 가사다고 존은 말하는데 실제는 시아를 위해 만든 노래였다 존은 자리를 떠나고 곧바로 시아가 나와 키스를 하고 둘이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존은 병원에 가서 시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밤에 존의 집으로 그녀가 가기로 한다. 존은 식료품을 배달해 주는 멜리나에게 저녁 요리를 부탁하고 그녀는 조건으로 존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하고 존도 노래를 부른다. 시아가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고 멜리나와 마주치고 서로 놀란다. 모녀 사이였고 멜리나는 존의 딸이었다. 시아는 존이 스타가 되기 전에 사귀었고 임신이 되어 존을 찾아갔지만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생활이 앞으로 계속될 것을 알았기에 시아는 자신의 아이를 그런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 않아 혼자 아이를 키우기 위해 떠났던 것이다. 존은 이제 알게 되었고 밤에 멜리나가 공연하는 술집에 가서 멜리나가 존을 보고 무대 위로 부른다.
존은 무대에서 노래를 하다가 멜리나가 자신의 딸임을 밝히고 멜리나는 놀라서 무대를 내려간다. 세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했고 존은 집에서 절벽 위에 서 있는 임산부 "아나"를 보고 설득해 집으로 데려오고 마놀리에게 연락했는데 그의 딸이었다. 아나는 존이 내 목숨을 살렸다고 마놀리에게 말하고 너무 어려서 실수했다고 말하고 좀 있다 진통이 와서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다. 병원에 아나를 만나러 갔는데 시아와 마주치고 아나의 꽃다발을 시아가 자신에게 주는 줄 착각하고는 화가 나서 함부로 하고 아나는 존에게 아기를 안아 보라고 하고는 아기 이름을 "야니"라고 하고 마놀리는 존의 그리스어 이름이다고 한다. 존은 멜리나를 찾아가 하루아침에 아빠가 되어서 어떻게 할지 몰랐다고 앞으로 잘할게 하고는 네 도움과 허락이 필요하다고 한다. 멜리나가 자신의 밴드와 시아의 창문 밑에서 존과 멜리나가 그리스어로 세레나데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하는데 주민들이 같이 부르고 시아도 베란다로 나와서 웃고 집을 나가려다 끝내 안 나가고 주민들은 모두 떠난다.
존은 멜리나에게 봉투를 준다. 그 안에 "파인드 미 폴링"의 악보를 주고 그 악보 위에 "이걸로 네 삶의 방식"을 시작해라고 적혀 있었다. 멜리나는 시아에게 노래 들었나 존 안 봤냐고 묻고 시아는 다 들었고 존이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멜리나는 존이 바다를 건너왔고 평생을 기다렸다 엄마도 그랬잖아 묻고, 시아는 그게 존이 변했다는 뜻은 아니다고 한다. 멜리나는 존이 준 봉투를 시아에게 건넨다. 존은 절벽 위 철조망을 다 망가뜨려 버렸고 그때 시아가 찾아오고 뛰어 들러 왔다고 하고 존은 웃으며 빠져드는 게 아니고 하자 시아는 뛰어드는 게 맞다면서 두 사람은 찐한 키스를 한다. 평생 서로 잊지 못한 사랑을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다. 멜리나는 지미와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고 지미는 멜리나의 노래에 자신이 찾던 아티스트라고 존에게 말하고 존과 시아는 같이 살고 있었다. 아나의 아기 1년 생일날 존의 집 마당에서 시아의 가족과 마놀리 가족이 생일 축하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절벽 위 팻말에는 "터놓고 얘기해요" 적혀 있었고 화실표 표시는 존의 집을 향하고 있었다.
* 자신의 옛사랑을 잊지 못해 그 장소에 와서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감동적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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