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천재 물리학자 대학 교수 "줄리오 코스타"의 장례식에 딸 "테슬라"와 손녀 "카롤리나"와 조현병이 있는 손자 "세바"와 또 테슬라의 친구 "지아다"와 세바의 음악 선생 "엠마"등 많은 사람들과 참석을 하고 테슬라가 추도문을 읽다가 못 읽겠다고 멈추고 카탈리나가 읽을 즈음 삼촌 "닉"이 20년 만에 장례식장에 나타나고 한참 동안 연설을 한다. 테슬라는 갑자기 나타난 오빠를 본 순간 마음이 좋지 않았다. 닉은 테슬라 친구 지아다을 보지만 그는 그녀를 지나치려 하고 지아다는 그를 반기는 눈치였다. 변호사 "페데리코"는 닉과 테슬라를 불러 이버지의 유언장을 얘길 한다. 손자 세바에게는 첼로를 손녀 카롤리나에게는 캠핑카를 닉과 테슬라에게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남긴다. 두 사람이 합의하여 공동 소유하도록 하고 이외에 내 앞으로 된 재산 혹은 부동산은 없다. "줄리오 코스타 박사 남김"이라고 하자 테슬라는 집은 나, 재산은 오빠 그렇게 준다고 했는데 재산이 왜 없어하고 변호사는 마음을 바꾸셨나 보다 하고 테슬라는 우리 그 집은 못 나간다며 닉과 테슬라가 말타툼을 하는데 변호사는 흰 봉투를 두 사람에게 남긴다.
집을 팔고 절반을 닉에게 반을 주더라도 1년을 같이 지내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었고 손녀 카롤리나에게도 한통의 봉투가 전달되었다. 닉이 집에 오고 그는 20년 전이랑 똑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고 카롤리나는 삼촌이 자기 방을 쓰게 하고 자신은 집을 나가겠다고 하고 나간다. 그런데 카롤리나가 엄마와 얘기를 할 때 이름 테슬라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닉은 왜 딸이 엄마 이름을 부럽냐고 묻지만 테슬라는 대답도 안 한다. 테슬라는 닉에게 한집에 살아도 남남처럼 살고 특히 세바는 자기 방에서 식사를 먹는다고 하고 자기는 알아서 먹을 것이고 장은 안 봐준다고 말하다. 닉이 테슬라의 남편 "파울로"를 언급하고 테슬라는 8년 전에 나를 떠나 지금은 새 여자를 만나서 애 둘 낳고 토리노에서 산다고 한다. 닉이 세바에게 저녁을 갖다 주려고 하자 테슬라는 자신이 준다고 극구 반대하고 아들에게 식사를 갖다 준다. 한편 카롤리나는 아빠에게 많은 메시지를 보냈고 할아버지 돌아가신 것도 보내지만 답장이 없자 어떻게 하면 아빠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지 메시지로 묻는다.
닉은 잠을 자는데 세바의 혼잣말이 듣고 그의 방을 염탐한다. 그리고 부엌 보관함을 열고 약들을 들고 검색을 한다. 약들은 항우울제, 항 정신제, 조현병 및 조증 치료제였다. 다음날 테슬라는 식사를 세바에게 갖다 주면서 오늘은 샤워하고 옷을 입으라고 부탁을 하고 오늘은 자신이 교사 회의가 있어서 집에 없다고 필요한 것 있으면 자기와 카롤리나에게 연락하고 닉 삼촌은 놔두라고 하고 나오는데 세바는 알 한 알만 먹고 나머지는 통에 보관하면서 약을 안 먹으면 귀찮게 한다고 누군가에게 혼잣말을 한다. 테슬라가 출근하려는데 닉은 내가 오빠라고 말하고 인터넷에 찾아봤다며 언제 조현병 진단받은 거냐 묻고 테슬라는 5년 됐다고 한다. 닉은 이해는 하는데 나한테까지 숨기면 안 된다고 말하고 테슬라는 말하고 싶어도 어떻게 말하냐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전화도 안 받는데 하면서 화를 내고 닉은 이렇게 왔잖아, 궁금해서 묻는다고 하자 테슬라는 열심히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동정받는 것도 싫고 "조현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다들 겁을 낸다.
테슬라는 동정 어린 간섭하는 인간들도 지치고 사과하는 일도 지친다고 한다. 당신 아들이 이상한 말하고 행동한다고 물어본다. 진절머리가 나고 시간과 의지도 없다며 자신도 버겁다고 한다. 닉은 그동안 코스타리카에서 지내며 카이트 서핑을 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테슬라가 나가고 닉은 세바에게 가보는데 세바는 닉에게 정체가 뭐냐고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닉과 세바는 얘기를 하는데 닉은 세바의 컴퓨터를 보고 왜 화성에 가려고 하느냐 누가 떠미는 것도 아닌데 닉은 화성에 가는 게 무섭다고 지구로 못 돌아오니까 하고, 세바는 자신도 무섭지만 클래식 음악을 가자고 가야 한다고 하자 닉은 우주 별 얘기 모른다고 다른 얘기하자고 하고 세바는 할아버지한테 들었는데 삼촌이 피아노를 정말 잘 치셨다고 울면서 얘기했다고 하고 닉은 난 바다에 갈 거라면서 같이 가자고 하자 세바는 다음에 같이 간다고 하고 닉은 쳐진 블라인드를 조금 올리며 지구의 빛도 조금 쐐하고 나가고 세바는 미소를 짓는다. 닉은 바다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지아다가 그를 미행하고 있었다.
왜 여길 왔고 안 떠나는지 묻지만 닉은 할 얘기 다했다며 상대도 안 하고 버스를 타고 가버린다. 집을 나온 카롤리나는 캠핑카를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찾아가는 패션 차에 예쁜 파란 색칠을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기 시작한다. 엠마는 카롤리나에게 왜 엄마라고 안 부르냐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엄마와 해결을 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카롤리나는 엄마라고 못 부르겠으니까 하고, 그리고 테슬라가 아들 집착증이 심하다고 그 속에 자신을 끼워 넣는 게 너무 싫다고 한다. 그래고 칼롤리나는 엄마를 위해 데이트웹을 깔아 엄마가 SNS로 팔로워도 늘이고 앱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그나마 그곳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세바는 평상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캘빈"이라는 존재와 대화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지만 닉은 그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세바도 그 존재에 대해 얘기를 한다. 한밤중에 닉과 테슬라가 농구 놀이를 잠깐 하고 닉이 피나노를 치고 그 옆에 세바가 첼로를 켜는데 환상적인 그 모습을 테슬라가 보고 울면서 누구도 못했는데 오빠가 해냈다고 고마워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테슬라가 마음을 연다.
카롤리나는 엠마에게 삼촌이 할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르게 두 자식이 각자 다른 길로 가니까 엄격했고 닉 삼촌은 그걸 못 견뎌서 떠난 거라고 말한다. 닉이 카롤리나의 캠핑카에 찾아와 할머니가 캠핑차를 무척 좋아했는데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캠핑카를 싫어했다고 말하며 고맙다고 한다. 닉이 바닷가에 카스트 서핑을 하러 가는데 세바가 따라나섰고, 그 시각 테슬라가 카롤리나를 찾아왔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고 카롤리나는 데이트 앱에서 테슬라가 데이트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게 해 주고 카롤리나는 처음으로 테슬라를 엄마라고 한다. 닉이 서핑을 하고서 그곳에 온 엠마와 얘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세바가 자신의 여자라며 흥분을 하고 난리를 친다. 테슬라는 닉에게 마구 퍼부어 대고 닉은 지아다를 찾아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자신과 같이 떠나자고 하지만 지아다는 카스트 서핑을 하고 생활하는 닉을 남편까지 버리고 떠날 마음은 없는 것 같았다. 닉은 집으로 와서 짐을 싸고 떠날 준비를 하는데 카롤리나가 봉투를 주면서 할아버지지가 상황이 안 좋아지면 주라고 삼촌의 몫이라고 준다.
그는 그렇게 떠나고 테슬라가 책상 위에서 아버지가 닉에게 보낸 편지를 보게 된다. 지아다가 닉과 결혼을 약속해 놓고는 아버지와 바람을 꽤 오랫동안 피웠고 닉은 아버지의 엄격함보다 지아다와 아버지의 관계 때문에 떠난 것을 테슬라가 알게 되었다. 엠마와 세바가 공연하는 날 관객들이 박수로 시작을 알리고 엠마가 먼저 무대에 나오고 세바는 무대에 나오는데 환청의 캘빈 소리에 무대를 뛰어서 밖으로 뛰쳐나오다가 지나가던 차에 부딪혀며 쓰러지고 테슬라와 엠마, 카롤리나와 관객들이 나와와서 오열을 하고 구급차 소리가 들리고 닉은 세바가 보낸 문자 메시를 보는데 이제 화성에 가게 되었다는 것을 보고 공연장으로 오는데 세바가 쓰러진 모습을 본다. 병원에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칼로리나에게 한 번도 답장이 없던 아빠의 전화가 오지만 받지 않고 세바의 영혼이 가족들이 자신들의 꿈들이 다 잘 되길 바란다는 말을 하고, 세바는 병원에서 완치가 되었고 세바와 닉과 모두 할아버지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고 한가족이 되어서 모두 바다에 빠져 신나게 즐긴다.
* 정신이 아픈 아이와 떨어졌던 가족이 만나 소중한 가족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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