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포인트 (2022/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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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사랑의 포인트 (2022/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7.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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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포인트
끝없는 갈등에 지친 부부가 서로를 위해 하는 행동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앱을 발견하고 앱을 통해 점수를 얻기 위해 집착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평점
5.0 (2022.12.07 개봉)
감독
세바스티안 데 카로
출연
루이사나 로필라토, 후안 미누힌, 크리스티나 카스타뇨

 

 줄거리

 "벨렌 코레야스"가 차 뒷문을 활짝 열어둔 채 물건을 내리는데 지나가던 "페데 리코"가 라디오를 만지작거리다 보지 못하고 지나가다가 벨렌의 차를 박고 뒷문이 떨어진다. 벨렌은 차를 산 지 사흘밖에 안 된 차라고 화를 내고 페데의 보험 증서를 보는데 만료가 된 것이었고 벨렌은 견인차를 부르는데 4시간 걸린다고 해서 페데가 같이 기다리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 사귀자고 하고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들은 딸 "미카"와 아들 "토토"까지 둔 중년부부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 벨렌은 어린이용 인형 가게를 하고 있었고 페데는 치과 의사가 되었고 페데의 엄마는 아들과 함께 병원에서 접수일을 하고 있었다. 페데는 화요일에는 친구 "곤지, 레니"와 모여서  요리를 한다. 이제는 중년이 되었고 두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서 방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고 남편 페데는 말로만 다 한다고 하고 실제로 하는 건 벨렌이 집안일이며 아이들까지 챙기는 워킹맘이 되어 있었다.

 

 

 벨렌은 저녁 식사도 혼자 먹고 아이들은 자신의 방에서 식사를 하고 그녀는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다. 페데는 친구들이 멕시코 "캉쿤"에서 아마추어 요리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기뻐한다. 문제는 이 대회에 참석하려면 연말에 열흘간이나 집을 비워야 한다는 건데 별생각 없이 페데는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은 걱정 해도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집에 가서는 벨렌에게 말을 못 꺼낸다. 벨렌은 화장실이 고장 났는데 페데가 고치지 않아 가 난 상태였고 페데는 그런 그녀와 싸우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얘기를 다른 쪽으로 하게 되고, 서로 잘하려고 하는데 어긋나기만 하고 한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벨렌의 언니 부부와 식사 약속을 하고 언니 부부가 사이가 요즘 좋아서 페데가 우리는 잘 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는데 웬걸 식당에서 언니부부가 격하게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은 적잖이 놀란다.

 

 

 비결이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언니가 "아퀼리브리엄"이라고 새겨진 명함을 건네주면서 두 사람에게 도움을 줄 거라고 한다. 페데는 다단계 사기 같다고 내키지 않아 하고 벨렌은 연애할 때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고 한다. 벨렌은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고 해서 일단 이퀼리브리엄을 찾아가서 설명을 듣는다. 설명을 들으니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시계 하나를 차기만 하면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해를 끼치는 모든 것들을 "포인트"로 환산해 주기 때문에 잘했든 못했든 것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이라 두 사람은 마음에 들어 한다. 그런데 시계의 비용이 부담스러운 금액에 벨렌은 포기를 하려고 하고 페데는 사랑의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파트너가 동참하지 않는 계획에 그 포인트를 마일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포인트를 많이 모으면 멕시코 캉쿤에서 열리는 요리 대회에 아내 허락을 받지 않아도 갈 수 있을 것 같아 부담되는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벨렌에게 하자고 한다.

 

 

 이퀼리브리엄은 시계는 30일간은 계속 차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벨렌은 자신을 배려해 줘서 고맙다고 차에서 얘길 하는데 포인트가 쌓이는 게 눈에 보인다. 페데에게는 가족을 두고 멕시코 가는데 필요한 포인트 1,000포인트였다. 사실 그렇게포인트는 아니었지만 페데에게는 날짜가 며칠 안 남아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였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1포인트 밖에 안 쌓였다. 처음에는 서로 포인트가 쌓이는 게 신기해서 서로에게 배려하고 연애하듯이 서로의 사랑 표현도 잘하고 칭찬의 말도 아끼지 않고 하다 보니 아이들이 바뀐 모습에 놀라워하고 딸 미카는 행복해하는 엄마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한다. 처음엔 페데의 포인트가 조금 높게 올랐고 벨렌은 자신이 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동료인 "후아나"는 페데에게 사랑을 줘야 포인트를 받는 것을 보고 벨렌에게 사랑의 노예 같다고 옳지 않다고 말한다. 

 

 

 페데는 멕시코로 출발하기 전에 1,000 포인트 성공할 거라며 친구들의 재촉으로 준비요금 15만 5천 페소를 송금을 한다. 그리고 벨렌과 아이들에게도 더 신경 쓰고 아들 코코가 농구하고 싶다고 실력도 안되는데 팀에 입단시킨다. 벨렌과 두 사람은 가까운 근교로 여행에서 텐트에서 잠을 자는데 페데에게 친구가 전화가 오고 캉쿤 가는데 포인트 얘기와 12월 1일 출발하는 얘 기를 벨렌이 듣게 된다. 벨렌은 약관을 꼼꼼히 살피고는 동료 후아나한테 12 월 1일부터 20일 동안 인도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이전에는 페데가 벨렌에게 헌신했다면 이제는 벨렌이 선수를 쳐서 페데에게 헌신하면서 포인트 모으기에 혈안이 된다. 벨렌은 페데에게 포인트 모은 것으로 여행 가면 안 된다고 말한다. 페데는 친구들과 아마추어 요리사팀으로 선발되어 겨루는 대회에 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만 소용이 없었었다.

 

 

 벨렌도 후아나와 인도 여행 같은 기간에 가려고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누가 먼저 1,000포인트를 모으냐는 것인데 싸울 수도 없는 게 그러면 포인트가 감소하기 때문에 사이는 좋아지고 벨렌이 후아나 친구 무명 배우 "갈라"를 집에 초대하고 갈라가 술에 수면제를 타 페데가 취해 잠이 들자 벨렌이 루주로 페데의 가슴에 입술 자국을 묻히고 다음날 페데가 그 모양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자 포인트가 현저히 감소되어서 530 대 810으로 되고 페데는 이퀼리브리엄에 신고까지 하지만 적법했다는 판정을 받는다. 페데는 어떻게 해도 반전이 없자 친구들이 강도짓을 모의한다. 페데의 친구 곤자가 벨렌이 가게를 마치고 나오는데 강도짓을 하고 페데가 구해내는데 그 순간 페데는 980 벨렌은 920을 획득하고 곤자는 죄책감에 어쩔 줄 모르고,  두 사람은 이퀼리브리엄 주체 시스템 잘 활용 파티에서 을 받는데 샴페인을 주려고 온 곤자의 손목에서 벨렌이 강도당하는 날 문신을 발견하고 파티에서 뛰쳐나온다.

 

 

 페데에게 멕시코 여행이 그렇게 중요했나고 울면서 묻고 페데는 멕시코 때문이 아니고 난 죄책감 없이 내 의지로 뭔가를 하고 싶다. 직장일, 가족일이 아니면 뭘 하든 죄책감이 들었다며 나도 가끔은 벗어나고 싶다고 하고, 벨렌은 당신은 오랫동안 벗어나 있었다며 포인터 시계를 벗어던진다. 페데는 집을 나오고 캉쿤에는 가지 않았고 치과 의사도 그만두고 친구들과 "슈퍼바오"라는 음식점을 차렸다. 벨렌은 어린이 장난감 신상이 성공하고 페데는 엄마와 딸 미카와 아들 토토의 농구 경기장에 오고, 토토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벨렌도 친구 후아나와 경기장에 왔다. 페데가 벨렌을 보고 서로 아는하고 경기가 끝나고 페데가 벨렌을 자신의 가게로 초대하고 여러 말을 하면서 "의사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이름을 말하고 페데는 자신을  세프라고 소개하고 벨렌은 셰프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한다. 

 

  * 부부 생활에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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