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장우"(주원)은 부모님 사진을 보고 동생 "은지"(류혜영)는 자기가 알아서 잘 키운다고 다짐을 하고 제사인데도 은지는 부모님 얼굴도 모른다며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다음날 은지는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장우가 사는 동네는 철거 중이었고 장우도 버티다가 이사 갈 예정이었는데, 동생 은지가 누군가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해서 자신이 일하는 세탁하는 곳에 빠져 있었다. 장우는 그전에 은지가 실종되어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형사 "두수"(서현우)가 3일만 기다려 보라고 했는데 3일 만에 죽음으로 돌아왔다. 두수는 장우의 먼 친척 "명규"(이준혁)의 집에서 은지의 속옷이 나왔다고 그를 범인이라고 의심하고, 장우는 원래 전에부터 그랬다며 명규가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다. 신참 형사는 강간 살인은 아니고 그냥 살인이라고 말하지만 두수는 옷이 벗겨졌다고 강간 살인이라고 말한다. 장우는 은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천도재를 진행하는데 굿 도중에 천이 끊어지면서 바다에 놋그릇이 흘러 한 남자 앞에 멈추고 남자는 틱 장애가 있는 남자인데 그가 도망을 가고 장우가 쫓아간다.
"시은"(이유영)은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데 장우에게 은지가 죽어가는 장면을 미리 봤다고 말한다. 장우가 은지를 그리며 휴대폰에 저장된 은지와의 사진을 보는데 죽은 은지에게 전화가 오고 말없이 끊긴다. 그는 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 은지의 전화기 위치 추적을 부탁하지만 직원은 휴대폰 주인이거나 경찰의 영장이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장우는 동생이 죽었다고 말하고, 직원은 여러 종류의 서류를 말하자 장우는 그냥 나온다. 그때 시은이 건너편에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버스를 타고 가자 장우가 뛰어가 버스를 타고 시은을 구해준다. 장우는 시은에게 부탁하고 통신사로 데려가서 시은이 은지인 것처럼 하고 위치 추적을 장우의 휴대폰에 설치하고 시은에게도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시키고 두 사람은 집과 집 주위를 찾아다닌다. 집들은 대부분 철거 때문에 폐가가 많았다. 장우가 은지의 전화로 전화를 하는데 벙거지 모자를 한 남자에게서 벨이 울리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데 한참을 쫒다가 겨우 잡으려고 하는데 한 발의 차이로 놓친다.
장우는 한밤에 주민들의 동태를 살피는데 약국의 간판에 불이 켜지고 약국도 불이 켜지는 것을 본다. 장우는 약국으로 들어가고 "민약국"(유해진)은 장우를 보더니 여러 가지 약들을 챙겨주면서 꼭 범인을 잡으라고 엄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때 동네 여자 "차선"이 들어오고 여자는 민약사를 유혹하려고 일부러 약을 떨어트리고 다리를 벌려 앉는데 민약국이 목을 옆으로 틱을 하는 것을 보고 장우는 그때 바닷가에서 벙거지 모자 쓴 인물이란 것을 알게 된다. 민약국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몰래 집으로 들어와 은지의 살해 현장에서 발견한 발자국이 같은 운동화를 발견하지만 그가 곧 들어왔고 민약국은 TV를 크게 틀어 놓고 나가고 없었다. 장우는 운동화를 경찰서에 가져가지만 그 운동화는 주민들 대부분이 신고 있다고 형사 두수는 말한다. 민약국은 양로원 봉사 활동과 아이들에게 친절해서 두수는 그를 아예 용의 선상에서 제외한다. 시은이 차선과 몸이 부딪히자 그녀의 죽음을 보는데 차선도 살해를 당한다. 다음날 장우가 그 집 마당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고 경찰들이 그 집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시은은 한 여학생의 죽음을 보고 뒤따라간다. 조건 만남을 위해 폐교로 향하는데 그곳에 민약국이 있었다. 민약국은 요즘 귀찮은 일이 있어서 걔가 나타날까 했는데 안 나타나는군 하고, 여학생은 아저씨가 은지랑 아줌마 죽였죠?라고 묻고 민약국은 그 말에 공격적으로 변하고 여학생에게 폭력적으로 대하는데 이때 은지가 창문에 돌을 던져 여학생은 위기에서 빠져나오고 시은은 자신이 본 것을 장우에게 얘길 한다. 그런데 시은과 장우가 경찰서에 와서는 시은이 장우의 붕대 감은 손을 보고는 자신이 잘못 봤다고 하면서 아무 일이 없었다고 형사에게 말하고는 장우에게 다가와 아저씨 죽는다며 이제 그만하라고 말한다. 형사는 장우에게 그동안 맺힌 말을 하면서 실컷 두들겨 패고 유치장에 가두고, 민약국은 유치장 밖에서 장우에게 "근성 있네 그래 나다.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의 극성 때문이다"면서 은지의 휴대폰을 들고는 난 네 동생년의 그 싸구려 짓거리 하나하나 아주 치가 떨리도록 싫다며 은지의 처참하게 된 모습과 죽일 때 모습의 동영상을 보여준다.
민약국은 동영상을 삭제를 누르면 시은이가 살고 증거가 없어진다고 하고, 아니오를 하면 시은이가 죽는다고 말하자 장우는 울부짖으며 삭제에 고개를 끄덕인다. 민약국은 나 믿어? 하고 경찰서를 나간다. 형사 두수가 민약국을 집으로 데려다주는데 신참 형사가 전화가 오고 윗동네에 잘 나갔던 약사 집인데 새 장가를 가서 얼마 안 있어서 원장이 쓰러지고 딸도 있었는데 자폐였다. 그런데 새 여자가 남자를 만나면서 남편과 딸을 죽이고 민약국까지 폭력으로 대하자 민약국이 새 여자와 남자를 죽인 것이었다. 그 얘기를 차 뒷좌석에서 듣고 있던 민약국은 미소를 짓고 두수를 돌로 찍어 죽이고 가발을 벗는다 장우는 시은이가 위험한 것을 알고 경찰서를 급히 나온다. 한편 민약국의 집에서 시은과 민약국은 마주하고 그는 시은에게 아버지가 재혼을 해서 그 여자 때문에 집이 박살 나서 내가 다 죽였다고 말하고 너도 장우와 잤지 하면서 돌을 들고 시은 쪽으로 오고 그녀가 비명을 지른다.
장우는 시은을 찾아다니다가 민약국 집 계단으로 올라오는데 시은은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었다. 민약국이 먼저 공격해 오는 바람에 장우는 벽에 나가떨어진다. 시은은 장우에게 아저씨 죽어 그냥 가라고 말하고 있는데 민약국이 노끈으로 장우의 목을 조르면서 질질 끌고 가고 장우는 옆에 있던 돌로 그의 머리를 친다. 장우가 넘어지면서 끌칼로 공격을 하려다 되려 자신이 찔리고 민약국은 힘이 괴물이었고 다시 민약국이 끌칼로 장우를 세게 지르고 그때 민약국의 눈에 어린 동생 수지가 보였고 그는 동생 이름을 부르고, 장우가 우리 은지 여섯 살 땐가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고 장례식장에 앉아 있는데 내손을 꼭 잡아 주면서 울지 말라고 자기가 항상 옆에 있을 거니까 했던 그런 애를 네가 죽였다고 하면서 민약국을 밀면서 창문 아래로 뛰어내렸는데 민약국은 땅에 떨어져 즉사하고 장우는 벽에 있는 밧줄에 손이 걸려 겨우 살아난다. 장우는 겨울엔 추어서 유골을 뿌릴 수 없다고 했던 겨울이 지나고 봄날에 부모님을 보냈던 장소에 시은과 함께 은지의 유골을 뿌린다.
* 어릴 적 피해망상과 사건을 겪은 사람이 어른이 되면서 더 과감하게 행동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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