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사라진 고대 왕국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대시와 러브 모어의 모험을 그린 "D의 로스트 시티"시리즈를 집필 중인 "로레타 세이지"는 대학 때부터 늘 함께 했던 남자 친구 "존"을 떠나보내고 5년째 탈고도 못하고 펜을 붙잡고 있다 보니 그녀의 책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베스"로부터 북 투어 준비도 다 끝냈는데 언제 탈고할 거냐며 하루가 멀다 하고 독촉 전화를 받았고 그렇게라도 해주는 이가 있어 독자들이 기다리는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된다. 북 투어도 시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자존감을 되찾지 못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하는 로레타를 위해 베스는 책의 표지 모델이자 남자 주인공 "대시"로 알려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앨런"을 함께 무대에 오르게 한다. 로레타는 독자들의 관심이 자신보다 앨런에게 집중되자 심술이 나서 무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떠나 버린다. 그런데 베스만큼이나 로레타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한 명 있어 북투어 장을 나오는 그녀를 납치한다.
그는 페어팩스 재벌 집안의 장남 "에비게일 페어팩스"로 집안의 막대한 자산으로 고대 유물을 찾고 있었는데 최근 인도양에 위치한 어떤 장소에서 칼라만 왕의 "불의 왕관"에 관한 유적지와 무덤의 위치를 적은 것으로 예상되는 양피지의 "문서의 기호"를 발견하고 고대 언어를 해석할 수 있는 로레타를 데려간 것인데 말은 초대했다고 하지만 납치였다.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섬을 통째로 사서 발굴 작업 진행 중인 인도양의 이슬람 "훈디다 섬"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감금된 채 양피지 번역 작업을 하게 된다. 낯선 사람들과 로레타가 차를 타고 가는 걸 본 앨런은 베스와 대책 회의를 하는데 해군 전직 해군 특수부대 출신 "잭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로레타가 손목에 차고 있던 워치 찾기로 현재 어디 있는지 확인 후 그곳에서 만나기로 한다. 엘런은 잭에게 로레타를 맡겨도 상관없는데 단순히 그녀의 책 표지 모델 그 이상으로 그녀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섬에서 앨런을 만난 잭은 로레타를 구출하기 위해 곧장 현장으로 달려간다.
앨런에게는 위험하니 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했지만 앨런도 함께 행동해 감금되어 있던 로레타를 구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납치범들을 따돌리고 숲에서 한숨 돌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 한 발에 잭이 죽고 만다. 총알 세례를 피해 앨런과 로레타는 타고 온 차로 달아나기 시작한다. 북 투어 콘서트에서 로레타가 총을 던져주며 "여기"라고 했는데 엘런은 "잡아요"라고 하지 않고 던졌다며 총을 잡지 않은 것에 대해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두 사람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서로 옥신각신하면서 밀림 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던 앨런의 부주의로 로레타가 차에서 떨어졌고 차도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고, 휴대폰 때문에 낭떠러지 아래로 내려가 보지만 휴대폰이 켜지지 않아 가방만 챙겨서 밀림을 지나 마을까지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로레타는 오랫동안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얘기라 로레타는 엘런을 리드하며 자신이 앞장을 선다.
추격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강을 이용한다. 로레타는 북 투어 때문에 협찬받은 선홍색 반짝이 원피스가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것을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앨런은 로레타가 마을로 가고 있는 게 아니라 사실은 에비게일이 보여준 양장피와 폭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폭포를 찾아가고 있었다는 걸 몰랐고 로레타도 자신이 양장피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다. 그래서 폭포에 도착해 로레타가 왕의 보물이 끝없는 눈물의 우물에 안식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도 그녀가 의도적으로 폭포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을 쫓는 일당들로부터 로레타를 지키는데 주력했고, 그 덕분인지 조금씩 로레타가 마음을 연다. 엘런은 자존감이 낮아진 로레타에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 다음날 추격조가 계속 따라다가 그들이 사고로 죽는 일이 생기자 로레타는 자신이 전설로 내려오는 "불의 왕관"에 빠져 있는 에비게일의 양장피를 자신이 갖고 있어서 쫓아온다고 말하자 앨런은 돌려주라고 한다.
로레타는 돌려줘도 그들은 우리를 쫓는 걸 멈추지 않을 거다며 돌려주는 것을 거절한다. 그리고 마을을 발견하고 오랜만에 씻고 베스에게 전화를 하는데 베스는 로레타가 걱정돼서 지역 경찰과 FBI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다. 로레타는 베스에게 북 투어에서 화를 냈고 자기 때문에 북투어를 망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식당에서 앨런과 춤을 추는데 그때 가수가 부르는 노래 가사에 양피지에 적힌 왕관이 안장된 우물에 관한 기사를 듣고 깜짝 놀란다. 로레타는 함몰된 석회굴이 있다는 그곳을 가보기 위해 엘런과 협의해서 섬을 떠나는걸 하루 늦추기로 하는데 에비게일과 그의 부하들이 이곳까지 찾아와서 또다시 두 사람을 데려간다. 로레타는 엘런을 살리려면 장소를 대라는 에비게일의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알아낸 장소를 알려줄 수밖에 없었고 배를 타고 그곳으로 가 동굴을 탐험해 보지만 왕의 무덤을 찾지 못한다.
그러다 바람이 불어 사람 한 명이 겨우 드나들 수 있을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로레타를 선두로 해서 그곳도 가본다. 어렵게 통로를 지나자 그곳은 동굴이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는 동굴 밖이고 그곳에 그렇게 찾던 칼라만 왕의 무덤이었다. 로레타는 왕의 무덤이 노래 가사에서 슬픔에 잠긴 연인의 은신처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열면 안 된다고 했지만 무덤 안에는 연인이 서로 껴안고 있는 듯한 해골만 남아 있었다. 머리에 썼던 왕관도 세월 앞에 흔적만 남았는데 금이 아니라 조개껍질로 만든 것이었다. 화산이 폭발하려 하자 애비게일은 로레타와 앨런을 무덤에 가둬버린다. 그때 보트를 운전했던 현지인이 애비게일도 해안에 버리고 가서 그도 섬에 남게 된다. 베스가 경찰에 부탁해 함께 타고 온 순찰선이 그곳을 지나가면서 애비게일을 발견해 태운다. 무덤에 갇힌 두 사람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음을 알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때 보트를 운전했던 현지인 "리피"가 놓고 간 지렛대를 발견하고 지렛대의 도움으로 돌무덤을 빠져나오는데 그때 이미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불기둥이 곳곳에서 위협하고 있어다. 두 사람은 왔던 길로는 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로레타는 고난 뒤가 더 달콤하다는 뜻의 "돌키우스 엑스 아스페리스"를 외치고 자신의 반지를 빼서 무덤의 주인에게 선물로 놓고 분명 바다와 연결되어 있을 거라면서 물속으로 뛰어든다. 로레타의 예상은 적중했고 두 사람은 바다로 나오는데 지나던 베스에게 발견되어 구조 됐고, 먼저 배에 타고 있던 애비게일을 납치범으로 신고하면서 앨런과 로레타의 모험도 끝이 나고 로레타는 앨런과 로레타가 등장하는 '불의 왕관"을 집필했고 북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친다. 앨런과 로레타는 키스를 한다 "쿠키 영상" 잭은 살아있었고 앨런과 로레타가 명상을 하는 곳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잭이 뒤에서 윙크를 하고 있었다.
*잃어버린 유물을 찾으려는 돈 많은 사람에게 납치돼 자신의 책 표지 모델과 정글 탐험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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