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롬 존손"의 무료 변호를 맡은 "수잔 휘터커"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대부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활동한다. 이번 재판에서도 승리하여 할아버지 제롬의 노후를 책임져 주기는 했으나 정수기 살 돈조차 없었다. 혼자 살고 있는 그녀의 집은 형부의 도움으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데 사무실은 그렇지 못하다. 직원 두 명이 다른 곳에 이력서를 써야 할 정도로 사정이 나빠졌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닉 에번스"는 데이팅 사이트 "러브 개런티드"를 제소하고 싶다고 한다. 사기를 당했다며 매달 29.95 달러를 빼앗아간다. 이런 슬로건으로 "사랑을 찾을 겁니다" 보장한다고 하면서 난 986번 데이트를 했는데 어떤 데이트에서도 사랑을 찾지 못했다. 수잔은 986번 데이트를 인간 여자들과 했다고 다시 묻고 닉은 이용 약관의 세부 항목에 따르면 가입자가 천 번의 데이트를 해야만 사랑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회사 변호사들은 그럴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나 본데 난 했다고 한다.
어쨌든 결승선에 가깝다며 열네 번 남았다고 하고 수잔은 어떻게 986번이나 데이트를 했다는 게 더 놀랍다고 말하자 닉은 아침, 점심, 저녁 데이트를 한 시간씩 하면 된다면서 닉은 어차피 "밥은 먹은 먹지 않느냐"라고 하자 수잔은 여태 사랑을 못 찾은 건 여자들이 그런 말 듣기 싫어한다고 하자 닉은 날 뭘로 보는 거냐면서 데이트할 때 그런 말은 안 하고 생각만 한다고 말한다. 닉은 개런티드가 외로운 영혼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말하고, 수잔은 의도적으로 돈을 노린 사건이라고 짐작하고는 "딱 걸렸어" 소송이다고 하면서 법의 허점을 찾아서 쉽게 돈을 버는 거다고 말하자, 닉은 마음대로 생각해라 하고는 소송 비용이 얼마냐 묻고 수잔은 소송의 본안은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잔은 닉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맡지 않고 싶은데 집에서 노트북으로 닉을 검색하고 다음날부터 시작하자고 한다. 수잔은 러브, 개런티드의 소유주라 "태머라 테일러"이고 포브니 500대 갑부라는 사실에 직원들과 놀란다.
수잔은 소송에 이기기 이해서 사무실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신이 직접 러브, 개런티드에 가입하여 남자들과 데이트를 하고 소송을 위해 닉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중요한 것은 닉이 천 번을 채우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거절했는지 살펴봐야 했다. 수잔은 처음에 닉이 돈을 노리고 천 번의 만남을 가졌는가를 의심했지만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자신도 하루 두 남자를 만났지만 실제와 사이트의 사람 모습이 달랐고, 닉의 천 번째 데이트 여성은 매우 음식 취향이 까다로워도 닉이 끝까지 기다려주고 있었다. 수잔이 상대 여자들을 조사하는 동안 모든 데이트 비용 지출을 닉이 했으며 여자들에게 불쾌한 언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게 된다. 수잔은 닉의 직업이 궁금해 찾아가 보니 물리치료사로서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그곳에서 자신의 도움을 받은 제롬의 소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잔은 러브 개런티드와 협상에서 사장인 테일러로부터 10만 달러의 제안을 받지만 수잔은 거절하고 100달러를 요구하며 법정에서 보자고 한다.
그리고 승리를 예감하고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으며 회의실을 빠져나온다. 수잔은 닉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의 사람됨에 마음을 연다. 또한 보상금을 받으며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다는 것을 알고 깊이 감동한다. 닉은 수잔이 돈 욕심 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은 보고 마음이 간다. 수잔은 "아리아나 실버"를 찾아갔고 그녀는 닉과 2년 전에 헤어지고 한 번도 연락이 없었다고 말하고 닉은 신사였고 말하고 자신이 잘못했다고 닉은 거짓말을 싫어한다고 말한다. 수잔은 닉에게 실버를 만났다고 말하고 닉은 전 약혼자였다. 결혼 두 달 앞두고 남자를 여러 달 동안 만났고 떠났다고 말한다. 닉은 야구를 했는데 근데 홈으로 슬라이딩하다가 전 십자인대가 찢어졌었다. 그때 물리치료사가 재활을 시키는 그 모습을 보고 물리치료사가 되기로 했다고 말하고, 수잔도 자신의 얘기를 하며 두 사람은 차차 사랑에 스며들고 있었다. 하지만 러브 개런티드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법정에서 공격할 빌미로 쓸 것이 뻔했기 때문에 수잔은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 닉과의 관계에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러브 개런티드의 변호사 "존스"가 수잔과 닉이 가깝다는 이유로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만나지 않고 재판에서 만나기로 한다, 닉은 수잔과 통화 후 제롬에게 "가라앉는 것 같군요"라고 이야기한다. 상대 쪽에서 닉의 전 약혼자 실버를 증인으로 세우려고 하자 수잔이 먼저 그녀를 증인으로 세웠고 실버는 방청객을 보고 난 닉의 전 약혼자였고 내가 떠났다며 상대편과의 약속을 깨고 자신은 한 달 뒤면 결혼한다며 손에 있는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닉은 정직한 사람이라며 재판도 정직하게 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닉과 수잔에게 유리하게 증언해 준다. 실버는 닉에게 그렇게 끝난 게 유감이고 다 내 탓이다고 한다. 실버는 자랑스럽진 않지만 배운 게 많다. 이제 난 인연을 찾았다면서 실버는 닉에게 변호사를 사랑하잖아, 너무 늦기 전에 자신에게 인정해라고 하자, 닉은 그 사람 마음은 다를 수도 있는데 또 상처를 받으면 어쩌지 하고 실버는 "사랑엔 어떤 보장도 없어, 닉"한다. 닉은 증언석에서 이 소송을 시작했을 때 난 정의를 원했다. 사랑은 보장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피자 배달처럼 사랑은 예측할 수 없었다. 상처를 줄수도 있고 하지만 놀라운 방식으로 우릴 놀라게 할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난 사랑을 찾았었다. 제 변호사를 사랑한다고 하자 상대편 변호사 존스는 수잔도 러브 개런티드에 가입했다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면 이 소송은 기각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닉은 기각할 필요 없다면서 재판장님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하고 그 웹 사이트를 통해 수잔을 만나진 않았지만 그것 때문에 만났다고 말하고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맹세했으니 이 소송에서 이기느니 사랑을 택하겠다며 닉과 수잔은 키스를 한고 그 모습을 보고 많은 방청객들이 박수를 보낸다. 러브 개런티드 사장 테일러는 소송 비용과 닉의 병원에 25만 달러를 기증하고 회사의 가짜 모델보다 실제 진짜 모델이 된다는 조건을 내 걸었고 수잔은 50만 달러를 요구하고 수락한다. 법원 앞에서 기자는 데이트 사이트가 사랑을 보장할 수 있는지 결론은 안 났지만 행복한 결말을 보장한다고 말하고 닉과 수잔은 그 앞에서 키스를 한다.
* 데이트 사이트를 고소하다가 사랑을 찾은 이야기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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