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다미앵"은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병원에서 양치질을 3분간 하라고 했는데 이젠 30분이나 한다고 한다. 안 그러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고 한다. 다미앵은 애플레이션 개발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말을 걸면 어떤 여성이든 넘어올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매일 자신의 앞을 지나치는 여성들의 외모와 성적 매력을 평가하고 매력적인 여성을 소유하길 갈망한다. 그가 살고 있는 세상은 여성과 남성의 구분에 성에 따른 위치가 명확히 나눠져 있다. 어릴 적 5살의 다미앵은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공주 옷을 입고 연극 무대에 오르지만 짧은 머리의 남자아이가 공주 옷을 입고 올라간 무대엔 박수가 아닌 비웃음만 가득했다. 남성을 대상으로 향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가 인정받고 남성인 친구 작가 "크리스토프"와 그의 여비서 "알렉상드라" 있다. 그리고 다미앵은 크리스토프와 거리로 나와서 여자들에게 눈이 돌아가다가 표지판 기둥에 머리를 박고 구급차가 오지만 그는 괜찮다고 돌려보낸다. 다음날 자신의 옷장에 꽉 끼는 골반바지와 하늘거리는 짧은 옷으로 가득 차 청바지는 보이지 않는다.
트레이닝복을 상의를 입고 바지 엉덩이엔 "HOT"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회사에 출근하는데 비서가 사장이 돼 있었고 다미앵의 프로젝트가 떨어졌다고 말한다. 그는 뭔가 여성들이 바뀌고 있었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자 그는 자신이 부딪힌 표지판 기둥에 다시 두 번이나 머리를 박지만 머리만 아프다. 친구 "시빌"한테 전화가 오고 봉춤을 남자가 추는 술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시빌은 남자친구가 애를 원하지 않아 자기를 떠났다며, 다미앵에게 애는 있는지 묻고 시빌과 집에 와서 관계를 하려는데 다미앵의 가슴에 온통 털인 걸 보고 시빌은 정신적인 거부감이 있어 못 하겠다고 그냥 간다. 다미앵은 어느 날 눈을 떠니 여자가 지시하는 거꾸로 가는 세상에 와 있었다. 여성이 남성을 조수석에 태우고 직접 운전을 하고, 크리스토프의 비서였던 알렉상드라가 히트작을 쓰는 작가가 되어 있었다. 롤로의 출산으로 인해 출산 휴가를 쓰게 된 크리스토프와 알렉상드라의 비서 자리가 비게 되자 다미앵은 알렉산드라의 비서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 몇 번은 괜찮았다.
하지만 여성인 알렉상드라가 지시하는 일을 하고, 짧은 옷을 입고 여성 취급을 받는 걸 인정할 수 없었던 다미앵은 알렉상드라의 비서직을 그만둔다. 다미앵은 부모님을 초대해 야한 영화를 본다. 엄마는 어떻게 한 명도 소개를 안 하냐고 하고 아빠는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 고양이 말고 다른 사람과 살아야지 하고 다미앵은 여자는 한 명이 아니라 3천 명도 더 만난다고 말한다. 다미앵의 남성 우월주의적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긴 알렉상드라는 그의 목소리를 녹음해 출판사 사장에게 들려주고 출판사 사장은 그에 대한 글을 써라고 한다. 슬럼프로 인해 3년간 신작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었던 알렉상드라에게는 남성 우월적인 세상에 대한 이야기는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였다. 다미앵과 알렉상드라의 관계는 원래 세상과는 조금 달랐다. 다미앵은 많은 여성들을 만나고 흥미가 떨어지면 떼어내는 삶은 살았지만 지금은 알렉상드라를 만난 후에는 그녀가 떠날까 봐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알렉상드라는 다미앵이 행동했던 것처럼 많은 남성들을 만난다.
어느 날 다미앵은 알렉상드라의 집문에 적힌 글을 보고 다미앵은 누가 괴롭히냐고 묻고 알렉상드라는 자신이 글을 쓰고 있던 노트북과 녹음기를 치운다. 다미앵은 그녀가 자신을 모델로 글을 쓰고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 알렉상드라는 다미앵에게 여기 온 김에 도배업자를 불러 달라고 하면서 본인은 회의가 있고 심심하면 비서 자리가 공석이라고 말하지만 다미앵은 거절한다. 알렉상드라는 다림질도 부탁하는데 다미앵은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러면 다미앵이 원하는 걸 모두 사준다고 말한다. 결국 다미앵은 휴대폰으로 다림질하는 걸 보고 다린다. 알렉상드라가 비싼 시계를 사주려고 하자 다미앵은 거절하고 알렉상드라에게 도망가지 말라고 말한다. 그녀는 나 여기 있다며 진한 키스를 한다. 그녀도 다미앵을 책을 쓰는 상대에서 이성으로 마음이 열린 것이었다. 웬 남자가 집에 와서 자신을 "꽃미남"이라면서 알렉상드라를 찾는다. 그리고 그는 침실에 반지를 놓고 벽에 페인트 스프레이로 글을 쓰고 있었고 다미앵은 알렉상드라에게 메시지를 넣는다.
꽃미남은 알렉상드라가 남성을 물건처럼 수집한다며 새로운 놈을 정복할 때마다 선반의 병에 구슬을 모은다. 자기의 한해 성과를 다음 해와 비교하는 것이고 우린 같은 처지다고 말한다. 그녀는 내가 똑똑하다고 느끼게 해 줬었다고 날 택했을 때 내가 특별한 줄 알았는데 이제 날 봐라 얼마나 초라해졌는지 한다. 알렉상드라가 집에 오자 다미앵은 선방 위의 병을 보여주며 남자 한 명당 구슬 하나 나며 대답하라고 한다. 그리고 실랑이를 벌이다 다미앵은 집을 나오고 상담사에게 돈을 주면서 내가 피해자가 됐다고 하고 상담사는 요즘엔 괜찮냐고 묻고 다미앵은 괜찮다고 말한다. 출판사 사장은 다미앵과 알렉상드라의 대화 녹음을 들어보고 너무 좋다고 말하고 알렉상드라는 이 책은 그만두고 다른 것을 쓰려고 한다고 말한다. 남자들이 여성의 가슴 모형을 가슴에 달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었다. 다미앵도 크리스토프와 같이 여성 단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가다가 출판사 사장이 다미앵을 알아보고 크리스토프가 다미앵에게 결혼한다면서 그 운 좋은 여자친구도 당신의 투쟁을 아냐고 묻는다.
다미앵은 그 여자가 알렉상드라이고 남들보다 더 열린 사고를 가진 여자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하는데 출판사 사장이 열린 사고를 가진 그 친구는 이미 결혼했는데 몰랐냐고 하면서 먼저 행사장으로 들어간다. 다미앵은 깜짝 놀라고 가슴모형을 길바닥에 버리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서 서랍에서 "결혼 증명서"를 발견하고는 집안을 엎어버린다. 알렉상드라는 딸을 만나 집에 오니 엉망인 방을 보고 깜짝 놀라고 딸은 엄마를 비난하며 집에 아빠가 사는 집에 갔다. 그때 알렉상드라에게 다미앵이 술이 취해 여성들에게 희롱당하고 있다고 전화가 온다. 그런 다미앵을 데리고 나와서 알렉상드라는 내가 거짓말했고, 밤낮으로 우리 대화를 녹음해서 허접한 책을 썼지만 안 쓰기로 했다고 하자 다미앵이 알렉상드라의 빰을 때리고, 그녀는 다미앵에게 사랑한다며 당신을 위해 이혼을 접수했었다고 말하자 다미앵은 입 닥치라고 말하고 알렉상드라가 다미앵을 박치기하고 둘 다 쓰러지면서 응급 구조차에 알렉상드라가 앉아 구조대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알렉상드라가 길을 걷는데 "남녀가 함께 변해야 한다"등의 시위자들 속에 다미엥이 알렉상드라를 부른다.
* 남성 우월적인 남자가 서서히 변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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