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 위시 (2024/멜로,로맨스,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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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아이리시 위시 (2024/멜로,로맨스,코미디)

신난 여우★ 2024. 4. 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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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시
꿈에 그리던 남자가 며칠 후 절친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복잡한 매디. 아일랜드의 고대 바위에 진정한 사랑에 대한 소원을 빌고 나니 운명이 마법처럼 뒤바뀌어 버렸다.
평점
-
감독
재닌 데이미언
출연
린제이 로한,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알렉산더 블라호스, 아이셔 커리, 엘리자베스 탄, 제인 세이모어, 재신타 멀카이

 

 줄거리

 아일랜드 남자 "폴 케네디"의 신간 출판 기념 파티에 폴과는 1년여를  함께 작업한 출판사 편집자 "매들린 켈리"는 축하하러 온 친구들 "에마"와 "헤더"가 더 적극적이어도 될 것 같다고 하지만 용기가 없는 메들린은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폴은 매들린이 대부분 글을 편집을 하고 출판까지 했지만 기자들 앞에서 당당한 폴은,  매들린에게 다음 작품을 할 때는 기획 단계부터 같이 해보자고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매들린은 폴을 좋아하는데 1년이나 같이 작업을 했으니, 매들린은 폴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파티에서 폴을 처음 본 메들린의 친구 에마가 폴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폴도 사교성 많고 적극적인 에마를 싫어하지 않는 눈치라 매들린은 걱정스러워한다. 출판 기념 파티가 있고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폴과 에마가 결혼식을 하게 됐고 절친들인 매들린과 헤더가 들러리가 되어주기 위해 결혼식이 열리는 폴의 아일랜드 친가로 떠나게 된다. 

 

 

 아일랜드 공항에 도착하지만 드레스 등을 가져온 매들린의 캐리어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그걸 몰랐던 매들린은 자신의 캐리어와 똑같이 생긴 캐리어를 가져가려 하는데, 세계를 돌며 자연 사진을 찍는 "제임스 토머스"가 자신의 것이라며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 가방 내용물을 보고 매들린은 사과한다. 도착하지 않은 캐리어 때문에 매들린 혼자 공항에 남고 다른 사람들은 먼저 출발하고 매들린은  택시를 기다려 보지만 결국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연인지 캐리어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던 제임스가 버스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제임스가 자연 사진을 찍고 있다는 사실과 매들린이 최근에 폴이 출판한 책의 편집자라는 사실을 얘기하며 조금씩 알아 가게 된다. 그러나 처음 만난 자리여서인지 서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돌직구를 던지는 스타일 들이었다. 폴의 친가는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집과 정원이 아름다웠다. 폴은 자신의 책 출판도 도와주고 친구 에마까지 소개해준 매들린에게 너무 고맙다며 이곳의 있는 동안 맘껏 즐기다 가라고 한다.

 

 

 그러나 매들린은 사실 폴을 많이 좋아했던 마음이 커서 마냥 결혼축하할 수가 없었다. 폴이 자신의 소설에 등장하는 "테이호"를 보여주겠다며 모두를 데리고 나가고 호수를 구경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떠난 친구들을 뒤로 주변을 산책하던 매들린은 꽃이 잔뜩 피어 있는 나무 아래 한 바위를 발견한다. 매들린은 소문으로 듣던 소원을 들어준다는 고대 바위인가 하며 둘러보던 중 한 여성 "성 브리지드"의 제안으로 바위에 앉아 눈을 감고 진심으로 소원을 빌게 된다. 매들린은 "폴 케네디와 결혼하게 해 주세요" 하자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고, 폴의 집이었고 아침을 맞이하는 매들린은 이상항 꿈을 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란다. 샤워를 하고 있었다. 또 폴과 에마 결혼식에 들러리로 온 자신의 기억은 그대로인데 며칠 후 있을 결혼식폴과 매들린의 결혼식이라고 하고 에마도 신부가 아닌 들러리가 되어 있었고 매들린은 상황 판단이 안돼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뿌듯해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많이 달랐다. 폴이 자전거를 타고 주변 산책을 나가자고 하지만 매들린은 자전거를 못 타 머뭇거리고 에마가 구원투수가 되어줘 상황을 넘기고, 친정엄마가 준비한 웨딩드레스가 시어머니가 될 "올리비아"의 마음에 들지 않았서 드레스를 다시 맞추게 된다. 다 같이 시내로 나가는데 제임스시내에 있었지만 일정이 취소가 된다. 성 브리지드는 곧바로 드레스를 입고 있는  매들린에게 나타나 자신을 쫓아오게 만든다. 그리고 매들린과 제임스를 만나게 하는데 매들린은 제임스를 알아보는데 제임스는 매들린을 전혀 못 알아본다. 매들린은 폴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행복하지가 않았다.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았다. 심지어 폴은 자신이 원하던 그런 남자가 아니었고, 돌아가는 상황이 자신이 원하던 결혼식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그렇게 결혼식 준비가 진행되던 중 성 브리지드가 나타났고 그를 목격하고 밖으로 달려 나간 것이었다.

 

 

 매들린은 제임스의 차 안 그의 무릎에 안긴 채 넘어진 것이다. 제임스는 매들린의 결혼식 사진작가로 고용이 됐고 그렇게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진다. 매들린은 자신이 원했던 남자는 이런 사람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고 있었다. 매들린은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와의 결혼에 행복할 줄 알았지만 여러 상황에 크게 실망하고, 갑작스럽게 다가온 운명의 제임스로 인해 혼란스러워한다. 폴은 그녀의 능력이용하려 했고, 제임스는 매들린의 꿈을 응원해 준다. 며칠 뒤면 결혼을 하게 되는 사이지만 오랫동안 폴과 매들린은 스킨십이 없었던 사이여서 매들린은 폴의 스킨십에 조건 반사적으로 주먹이 날아간다. 제임스는 매들린에게 이 결혼이 일방적인 외사랑 같이 보인다고 하고, 또 친구 에마가 폴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걸 안 매들린은 결혼식 당일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으려고 결혼식 입장할 때 드레스를  입지 않고 등장한다.

 

 

 폴을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는다를 걸 알게 됐다며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게 맞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매들린은 소원을 빌었던 장소를 찾아간다. 매들린은 소원을 취소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성 브리지드는 이미 소원은 이뤄졌다고 한다. 매들린은 소원 의자에 앉아 정식으로 소원을 취소해 달라고 빈다. 그러자 시간이 빠르게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고, 다시 결혼식폴과 에마가 준비하고 자신은 신부 들러리로 결혼식도 잘 마친다. 이제 매들린은 전과 달리 폴이 새책을 시작하자고 했을 때 공동저자이름을 올려주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말하고 제임스를 찾아 시내로 나간다. 제임스가 좋아하던 술집엔 그가 없었다. 다행히 주변을 둘러보다 벤치에 있는 제임스를 발견하고, 제임스는  매들린의 매력 빠져서 떠날 수가 없었다. 매들린은 제임스에게 함께 사진을 찍으러 같던 모허 절벽에 대해 묻고 제임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곳이라며 매들린과 함께 절벽을 둘러보고 제임스가 좋아하고 매들린도 즐거웠던 술집에 가자고 한다. 

 

  * 남녀가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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