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10장의 제목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도시에 사는 반항적인 13살 고아 소년 "리키 베이커"의 이야기다. "1장. 골칫덩이" 경찰 "에디"가 운전하는 차는 "아동 복지국"의 "폴라 홀"과 위탁 가정에 맡길 리키를 태우고 숲 속 외딴곳에서 살아가는 "헥터 포그 넘"과 "벨라 포그너" 부부의 집을 방문하 한다. 위탁 가정에 리키를 맡기면서 아동 복지국의 폴라는 골칫덩어리라는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 풀라는 리키의 과거는 반항, 절도, 침 뱉기, 도망, 돌 던지고 등등 개구쟁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얘기들을 신나듯이 한다. 그러면서 벨라에게 이제 아이는 당신 책임이고 반품은 못한다고 말을 한다. 벨라는 리키에게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우리 집에 왔으니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활짝 웃으며 반겼고, 벨라와 달리 그의 남편 "헥"은 왠지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 보인다. 벨라의 환대에도 리키는 도시에서 살다 첩첩산중으로 오게 되자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그날 밤 짐을 챙겨 도망을 쳐서 밖에서 잔다. 아침에 눈을 떠니 벨라가 보고 있었다.
벨라는 집에서 200M 정도 된다고 말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리키는 정글이냐고 묻고 벨라는 덤불이다. 30만 평 정도 된다며 난 저 산속 출신이다고 하면서 벨라는 멧돼지를 칼로 찔러 잡는다. 그리고 리키의 13살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꺼고 벨라와 리키가 같이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개를 선물 받는다. 리키는 개의 이름을 "투팍"이라 짓으며 고맙다면서 이모, 이모부 한다. 리키는 생일 축하를 처음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벨라가 쓰러지고 사망한다. "2장. 또 다른 문" 리키를 위탁한 아동 복지국에서는 벨라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다음 주에 리키를 데려가겠다는 편지를 보내왔는데 헥은 글을 읽을 줄 모르고, 편지를 리키에게 읽게 하는데, 리키는 헥과 같이 살고 싶어 하지만 헥은 아동 복지국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리키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고 헥은 자신은 당분간 숲에 들어가 살 거라서 안된다고 한다. 리키는 총을 들고 집에 "잔인한 세상아 안녕, 난 여기에 불타 죽었다. 헛간 안을 보면 알겠지. 리키 베이커"라고 쓰고 메모를 붙인다.
그리고 헛간에 사람 형태를 만들어 불을 붙인다. 불타는 헛간을 개 투팍과 같이 보고 있다. 그리고 먹을거리와 헥의 박스에 넣어 두었던 벨라의 유골을 꺼내 배낭에 넣고 무작정 숲 속으로 들어간다. "3장. 안녕, 리키 베이커" 리키는 얼마 동안은 신나게 다니지만 겁도 나고 배고픔에 이 상황이 무서워지기 시작하자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헥이 개 "재그"와 나타난다. 리키가 사라져서 찾아 나선 것이다. 헥은 리키를 도시로 보내겠다고 말하지만, 헥도 숲 속 깊이 들어와서 오랫동안 길을 찾는데 헥이 글을 읽지 못한다고 리키가 놀리자 리키를 잡으려다 나무에 넘어지면서 발목에 부상을 입는다. 발목에 뼈가 아물어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숲에서 같이 야영을 하며 지내야 했고, 리키는 감정 표현을 억누르고 사는 헥에게 "하이쿠"라는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내는 짧은 시를 표출해 보라고 한다. 리키를 데리러 온 아동 복지국의 폴라는 헛간이 불타 있는 모습과 불탄 사람 모양을 보고 사람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경찰 앤디에게 리키가 유괴 됐을지 모른다고 경찰에 신고한다.
리키는 헥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4장 다리골절 캠프" 헥은 움직이지 못하고 리키는 사냥해 오겠다고 투팍을 데리고 나간다. 그사이 헥이 장어를 보여주며 개울에서 잡았다. 그러면서 리카는 헥에게 야생에서 살아남을 기술은 배우게 된다. "5장. 유명세"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은 오두막을 발견한다. "리키 13살, 헥터 포크너 65세 6주 동안 실종 유괴라고 걱정이다"며 수배 전단이 붙어있었다. 공원 경비원에게 이 두 사람을 보면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때 오두막에 사냥꾼 3명이 총을 들고 들어오고 두 사람을 알아본다. 리키가 일부러 헥을 변태남으로 설명하면서 남자들이 헥을 경찰서로 데려가려 하지만 리키의 기지로 오두막을 나와 산으로 도망친다. 헥은 리키에게 아동 복지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리키는 이제는 소년원밖에 없다며 거절한다. 헥도 숲이 30만 평이라며 리키에게 뛰지 말라고 한다. 당국에서는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두 사람을 잡으러 오고 이 두 사람은 생필품을 훔치고 사냥을 하면서 점점 더 깊게 들어간다.
"6장. 하늘 가까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벨라도 헥과 리키도 가족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폴라는 TV에 출연해 리키를 사고 덩어리, 쓸모없는 아이라고 거침없이 얘길 하고 앵커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한다. 헥과 리키는 멸종새 "후이아"를 발견하고 카메라가 없는 걸 아쉬워한다. 또 오두막을 발견해서 가보니 정신을 잃은 공원 경비원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러 리키가 마을로 내려가다 말을 탄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도움을 받는다. "7장. 평범한 삶" 소녀는 리키를 자기 집에 데려가고, 소녀의 아빠도 리키를 뉴스에서 봤다고 말하지만 그런 뉴스엔 관심이 없었고 그들과 리키는 사진도 찍고 따뜻한 집에서 잠을 자고 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놀라 헥에게 가지만 오두막에는 폴라와 경찰들이 도착해 있었다. "8장. 기술" 벌써 4개월째 도주 중이라 한다. 두 사람에게 현상금이 1만 달러가 걸려 있었다. 리키는 강을 올라가다가 헥을 만나고 그때 멧돼지를 발견하는데 개 재그가 달려 나가 멧돼지에게 당하지만 리키가 달려오는 멧돼지를 총으로 쏜다.
그리고 리키가 벨라의 유골을 헥에게 주고 벨라의 유골을 흐르는 강가에 뿌려주며 헥은 리키에게 이모 데려와 줘 고맙다고 한다. 사냥꾼들과 폴라의 추격도 계속된다. "9장. 조수의 변화" 숲 속에서 자신을 더블맨이라는 "샘"을 만난다. 그의 집에서 두 사람은 잠시 지내게 되고 헥과 리키는 가정사 얘기를 한다. 헥은 자신이 아이를 못 가진다고 말하고, 리키는 원하지는 않은 아이가 자신이었다고 한다. "10장. 전쟁" 샘이 리키의 휴대폰을 만져서 신호 위치를 추적한 경찰들이 샘의 집을 포위하고 리키가 샘의 4륜 차를 운전해 산을 달리고, 헥은 다리에 부상이 있어서 못하고 헬기도 이 둘을 추격하고 군인들, 사냥꾼들도 추적한다. 리키의 앞에도 수많은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고 리키는 폐자장을 들이박고 멈춘다. 리키는 일부러 헥이 소아성애자라 말하고 핵은 아니라고 반박을 한다. 헥은 교도소에 수감을 마치고 교정 재활원에서 생활하며 책을 더듬더듬 읽고 있었다. 리키는 소녀의 집에서 1년째 살고 있었으며 재활원에 투팍과 함께 찾아온다. 그리고 모든 것을 헥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빈다. 그리고 리키는 헥을 이모부라 부르며 벨라의 집을 찾아 산으로 같이 들어간다.
* 사랑을 알아가는 감동스러운 힐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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