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폭력적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코틀랜드 젠트리"는 CIA 센터장인 "피츠로"에게 발탁되어 시에라 회색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 18년 후, 코드명 "시에라 식스"이고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실패가 없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킬러 "그레이맨"으로 성장한다. 이들의 활동은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그림자처럼 활동한다. 왜냐하면 비밀리에 업무를 수행하는 암살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임이었던 CIA 센터장 "카마이클"의 지시로 방콕에서 불법 거래를 하는 인물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그레이맨은 아이가 제거 목표 대상자 옆에 서 있다는 이유로 작전을 변경하려고 하고, 카마이클은 소수에 희생을 신경 쓰지 않고 발포하라고 하지만 그레인맨은 자신의 방법대로 작전을 변경한다.
그리고 자신이 제거하는 대상이 "시에리 포"라는 사실도 알게 되지만 일단 그를 처리한다. 죽어가던 시에라 포는 그에게 기말 정보가 담긴 목걸이를 건네준다. 그 속에는 USB가 들어 있었다. 식스는 은퇴하고 쉬고 있었던 "피츠"에게 구출팀을 요청한다. 카마이클은 식스와 통화를 한 후에 USB를 그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카마이클은 USB를 회수한 후에 식스를 제거하려고 용병인 "로이드 핸슨"을 고용하게 된다. 로이드는 전 CIA 요원이자 잔인한 사이코패스인데 카마이클은 그에게 식스를 잡아 USB를 수거하라는 업무를 맡긴다. 로이드는 CAI 요원 활동 시절 자신의 업무수행을 달성하기 위해 잔인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채 업무를 수행하다 잘렸었다. 로이드는 바로 식스의 아버지 같은 존재 따르는 피츠의 조카인 "클레어"를 납치한다.
그리고 피츠에게 자신의 조카를 살리고 싶다면 식스를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피츠는 구출팀에 전화해서 식스를 제거하라고 말한다. 바로 앞에 로이드가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송기안에 있는 식스는 모든 것을 알고 수송선에서 탈출해 피츠와 통화하고 그의 조카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납치된 클레어의 위치를 확인하려고 "빈"으로 향한다. 하지만 식스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걸려서 전 세계 모든 A급 암살팀이 식스를 노리고 있었다. 이야기는 2년 전에 "마거릿"에게 도움을 청해서 피츠의 조카를 본 적이 있었다. 심장병이 있는 조카 클레어의 베이비 시터를 해야 하는 상항이었다. 하지만 꼬마 클레어와 친해지기 쉽지 않았다. 심장에 또 이상이 생겨서 병원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온 식스는 집에 들어온 침입자를 처리해야 했었다.
그 모습을 본 클레어와 식스는 서로를 걱정하는 눈빛을 교환했었다. 현재, 빈에 도착한 식스는 세탁소에 있는 "해커"를 만나러 가고, 해커가 돈을 받아놓고 로이드에게 식스를 넘긴다. 그 시각 카마이클은 방콕에서 식스를 지원한 "미란다"를 현장에서 배제시켜 버리고, 식스의 행방을 물어보며 다그치지만 미란다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로이드는 식스를 찾아와서 USB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식스는 강하게 저항한다. 그 순간 미란다가 찾아와서 식스를 구해준다. 사실 CIA요원 미란다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로이드로부터 식스를 구한 것이었다. "프라하"로 보낸 식스의 우편물을 누가 받는지 피츠를 협박과 심한 고문을 하면서, 로이드는 조카를 내세워서 결국 위치를 알아낸다. "전 CAI 런던 지부장" "마거릿"을 만나서 USB안에는 카마이클이 비공식 임무를 진행하면서 각 나라에서 저질렀던 비리들이 담겨 있었다.
정보국이 사적 암살단으로 유용되거나 민간인 배려 없이 임무를 지시했다는 내용이었다. 전 세계에서 일급 암살팀들이 모여들게 되고 그들은 로이드의 지휘 아래 프라하에 집결하게 된다. 마거릿은 그런 암살자들과 자폭을 하고, 식스는 미란다의 도움을 받아서 킬러를 제거한 후에 도주하게 된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용병 "론울프" 역시 식스와 미란다를 추적해서 USB를 회수하게 된다. 식스와 미란다는 클레어와 피츠가 납치되어 갇혀있는 "크로아티아 즈브르카성"에 도착하게 된다. 피츠는 용병을 막으려고 자신을 희생한다. 로이드의 원래 모습을 알게 된 론울프는 USB를 미란다에게 넘긴 후 떠난다. 식스는 클레어를 무사히 탈출시킨 뒤 로이드와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 죽을 위기에 빠졌으나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죽을 뻔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위기를 벗어난다.
식스가 로이드에게 한방 먹이던 찰나 CIA요원이자 로이드의 절친이었던 "수잔"이 개입해 로이드를 살해하면서 CIA와 로이드와의 연결을 제거한다. 이 모든 소동의 원죄를 사망한 로이드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리고 이들을 쫓던 인도의 암살자는 로이드가 못 된 놈인 것 같다며 식스에게서 뺏은 USB를 미란다에게 건네주고, 미란다는 클레어를 보호해 주라는 명목으로 카마이클과 거래를 하고 식스를 다시 감옥에 가둔다. 2주가 지난 후, USB를 파괴시킨 카마이클과 수잔은 위원회에서 면책된다. 큰 부상으로 CIA에서 치료를 받던 식스는 요원들을 다 죽이고 그대로 탈출해 CIA에 잡혀 있던 클레어를 구출하고 두 사람은 어디론가 떠난다.
* CIA 요원들의 화려한 액션이 볼만한 영화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실 비치에서 (2018/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208) | 2024.04.12 |
---|---|
테이크오버 (2022/액션,스릴러,어드벤처) (208) | 2024.04.11 |
로기완 (2024/소설,로맨틱,드라마장르) (202) | 2024.04.09 |
돌아오지 않는 (2018/실화,로맨틱, 드라마장르) (210) | 2024.04.08 |
록스타처럼! (2020/도서,청춘,드라마장르) (162) | 202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