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야심 찬 고등학생 "브룩스 레티건"은 학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는 "실리아 리버먼"의 사촌 대신 실리아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다. 그는 대신에 돈도 받고 멋진 자동차까지 몰 수 있어서 이를 거절하지 않고 흔쾌히 수락했다. 실리아는 남자한테는 별 관심도 없고 여성스러운 옷도 싫어하며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파티장에 가기 싫어하지만 그런 실리아를 부룩스가 파티장으로 데려가 잠깐 동안 춤을 춘다. 그러던 중 갑자기 실리아가 다리가 아프다고 말해서 브룩스는 그녀가 진짜 다리를 다친 줄 알고 그곳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그곳에서 "셸비"라는 여자애와 마주친 후 브룩스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다. 브룩스와 실리아는 대화를 하던 중 서로가 좋아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잘 될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실리아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그녀의 아빠가 100달러를 준다.
한편 브룩스는 예일 대학교에 가려고 학비를 벌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성적은 좋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을 잘 못해서 난관을 겪고 있었던 과정에서 돈도 벌 수 있고,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친구 "머프"에게 "퍼펙트 데이트 앱"을 만들어 달라 부탁하고 그 앱으로 사업을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첫째: 자는 건 안된다. 난 부자 친구가 없다. 학교에서 알면 감옥 갈 수도 있다. 둘째: 윤리지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머프에게 부탁해 만들게 된다. 브룩스는 다양한 여자들에게 원하는 이상형에 맞는 조건으로 데이트를 해주기 시작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한편 집에 오니 아빠가 팬 케이크를 구워 브룩스와 같이 먹자고 하면서, 우편물을 주면서 내가 뜯어 받다며 "코네티컷 대 너 합격했다. 전액 장학금이다"라며 말하자 브룩스는 지난 3년 동안 공립대 가려고 죽어라 일한게 아니다 하고 식사도 안 하고 자기 방으로 올라간다.
노트북으로 "셸비 페이스"를 검색해 본다. 실리아는 브룩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플랭클린"이라고 말하며, 셸비집에서 파티가 있는데 우리가 뜨거운 커플로 가면 플랭클린이 질투를 할 수 있다고 하고, 브룩스에게는 셸비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한다. 그리고 예일대가 목표인 브룩스를 보며 실리아는 그녀의 아빠가 예일대 총장님과 포커를 10년 동안 치는 안면을 이용해 브룩스가 예일대 입학처장과 면담을 볼 수 있도록 주선해 준다. 브룩스는 입학처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미리 뒷조사를 해 자신의 취미를 억지로 끼워 맞추기도 하여 입학 처장에게 잘 보여 면접을 만족스럽게 본다. 반면 실리아는 미시간 대학을 가려고 한다고 브룩스에게 말한다. 그렇게 브룩스와 실리아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좋아하는 파트너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많은 사람 앞에서 연인인 척하고 또 헤어지는 척을 하는 상황이 온다.
그래서 둘은 약속대로 파티장에서 서로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 그렇게 헤어진 후 서로가 원하던 이성과 가까워진다. 이 과정에서 실리아와 브룩스가 서로의 상처를 건드리는 바람에 실리아는 상처를 입었고 멀어지게 된다. 또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머프는 브룩스가 너무 바쁘게 지내게 되면서 서운함을 느껴 서로 거리가 점점 멀어지게 되고 급기야 아르바이트 시간까지 바꾸는데 연말까지 바꾸기로 했다고 동료에게 듣는다. 브룩스는 예일대도 코앞이고 퍼펙트 데이트 앱도 성공적이어서 돈을 충분히 벌었지만, 실리아와 머프와의 멀어진 사이로 인해서 어쩐지 마음이 허전했다. 브룩스의 아빠는 네가 나한테 못 됐게 굴어서 단편집을 냈다 하고, 브룩스는 웃으며 언제든지 도와준다고 말한다. 아빠는 요즘 뭐 하고 다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브룩스는 셸비와 만나게 되고 부잣집딸인 셸비는 이미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계획이 있었다.
브룩스는 지금 당장 자기소개서도 막막한 상황이었고 실리아와는 전혀 달라 대화하기도 힘들어한다. 그리고 브룩스와 파티에서 브룩스가 앱을 통해서 파트너를 만난 "래리"가 셸비에게도 앱을 통해 만나는 것이냐고 묻고, 셸비는 그때서야 브룩스의 데이트 앱을 알게 되었고, 셀비는 브룩스에게 "난 너한테 너무 과분하다"며 네가 "가난해서라 아니라 내가 거짓말쟁이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떠난다. 그때 파티에서 춤을 막춤을 추고 있는 실리아를 브룩스가 건드리며 춤추자고 하지만 실리아는 나는 네 대타가 아니다며 거절한다. 집에 오니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다. 브룩스는 아빠에게 그동안 데이트 대역 상대역을 했다고 말하다. 아빠는 내가 상당한 사업가를 키웠네 한다. 브룩스는 그동안 있었던 얘기를 하고, 아빠는 예일대 학비 벌려고 이런 거냐며 그렇게 절실한 줄 알았다면 내 장기하나 팔 걸 한다. 브룩스는 저 자신을 알기 위해서였다며 그것 때문에 학교 선생님한테 지적을 받았었다고 말한다.
아빠는 살아가면서 차차 알아가는 것이라며 여러 이야기를 한다. 아빠는 "널 포기하지 않았잖아"하면서 네가 이렇게 잘 컸다면서 아들아 "사랑한다" 하고 브룩스도 "아빠 사랑해요" 한다. 브룩스는 아빠 우편물을 건네며 아빠는 예술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한다. 브룩스는 머프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안 되고, 학교에서 머프를 보고 브룩스가 먼저 사과하며 화해한다. 다음날 브룩스는 실리아를 카페에서 만나 앱은 없앤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일대 진학도 안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네티컷대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말하고 실리아에게 자신의 얘기와 실리아에게 고백을 하는 편지를 주고 간다. 실리아는 그 편지를 읽는다. 실리아가 브룩스의 집을 찾아 파티에 가자고 아는데 브룩스가 이제 파티엔 안 간다고 하다가 실리아의 권유로 가는데, 그곳에 머프와 그의 남자친구가 있었고, 머프는 브룩스에게 대학 룸메이트 필요하면 같이 하자한다. 머프도 브룩스와 같은 대학에 가게 되었고, 브룩스와 실리아는 그렇게 연인이 되면서 키스를 하고, 네 사람은 춤을 추고 즐겁게 즐긴다.
* 사람은 분수에 맞게 자신을 열심히 발전시키면 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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