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뱅크스 (2018/실화,법정,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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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브라이언 뱅크스 (2018/실화,법정,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3. 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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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뱅크스
2002년 성폭행 위증으로 억울한 10여년의 옥살이 끝에 2013년 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에 데뷔한 브라이언 뱅크스의 실화 스토리.
평점
7.7 (2018.01.01 개봉)
감독
톰 새디악
출연
알디스 호지, 그렉 키니어, 셰리 셰퍼드, 멜라니 리버드, 티파니 듀폰트, 소샤 로퀴모르, 미스티 스미스, 호세 미구엘 바스케스, 도리안 미식, 맷 배타글리아, 케빈 야마다

 


 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브라이언 뱅크스"는 실제  전 풋볼 선수였다. 1985년생으로 미국에서 고교 풋볼 명문으로 뽑히는 "롱비치 폴리 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풋볼 장학금을 목표로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었지만, 2002년 7월 급우 "케니샤 라이스"에게 강간 및 납치로 고소를 당해 5년형을 받고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선수 자격이 발탁되었다. 사건은 2002년 7월 8일 '브라이언"은 학교 교무실에서 대학 진학을 관련 상담 및 서류 제출을 하고 교실로 향하던 중 자신보다 한 학년 아래의 "케니샤 라이스"와 복도에서 마주친다. 둘은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고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학교의 은밀한 장소로 가기로 결정한다.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간 두 사람은 합의하에 애무와 키스를 나누었으며 그 후 성관계를 맺으려고 했지만 교사가 인기척이 들려 브라이언은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케니샤는 뚱 한 모습으로 서 있다. 

 

 
 

 브라이언은 그때만 해도 별 걱정하지 않았고 당시 풋볼팀을 찍으러 온 다큐멘터리 팀과의 인터뷰에 참여했다. 그러나 케니샤는 무시당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케니샤는 경찰에 브라이언을 강간과 납치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한다. 그날 저녁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영문을 몰라 엄마에게 결백하고 나는 죄가 없다고 말하고, 엄마도 우리 아들은 죄가 없다고 애원한 지만 "롱비치 경찰당국"에 압송당한다. 브라이언은 경찰조사에서 애무와 키스는 합의하에 이루어졌으며 성관계는 없었다고 변호사 없이 혼자서 진실하게 진술했다. 경찰은 7월 25일 브라이언을 감옥에 가두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 브라이언은 조사에서 애무 외 키스를 합의하에 했을 뿐 성관계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하였고, 실제로  DNA 검사 결 케니샤의 몸에는 브라이언의 DNA가 발견되지 않아 이 진술이 신빙성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검사 쪽에서는 이 DNA 조사 결과를 수사에 사용하지 않았고 브라이언을 강간 및 납치 혐의로 기소하게 된다. 이때 브라이언의 변호사는 브라이언에게 불항쟁 답변이 필요하다. 이의 제기를 안 하는 것인데 유죄. 무죄도 인정하지 않는 거다 이 거래를 수락하면 집행유예가 확실하고, 3개월 안에 가족한테 돌아가고, 또  일상으로 돌아가서 풋볼도 하고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엄마와 상의한다고 하자 변호사는 안된다며 성인신분으로 기소가 됐으니 10분 안에 결정해라 한다. 재판장에서 판사는 불항쟁 답변은 유죄 인정과 법적효력이 동일하며, 그럼 평생 성범죄 명단 등록될 것이다며 브라이언에게 강간중죄에 어떻게 답변하겠느냐 묻고, 브라이언은 불항쟁을 하겠다고 한다.  판사는 집행유예 요청을 기각합니다. 그러자 변호사도, 브라이언도 충격을 받는다. 판사는 징역 6년에 처한다. 이후 가석방 검찰관이 5년간 감시한다고 선고한다. 브라이언이 너무 몰라서 한 실수였다.


 

 
 

 브라이언은 2008년에 가석방되었다. 가석방중인 성범죄자 290명 모두 발목에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된다. LA카운티를 벗어나지 말고, 학교나 공원은 600m 이내 접근 금지였다. 취업서류마다 전자발찌를 부착했다는 사실을 기재해야 했고, 이 때문에 취업은 아예 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TV에서 "캘리포니아 무죄 인증단"의 뉴스를 보고 엄마는 네 사건이야기보다 네 이야기를 말하라고 한다. 브라이언은 입증단의 대표 "저스틴 브룩스" 변호사를 찾아간다. 저스틴과 힘겹게 첫 만남을 가지고 사건을 풀어가려고 했지만 케니샤의 주장을 무효화시킬만한 새로운 증거가 없어 해결은 어렵다고 저스틴은 말한다. 저스틴롱비치 폴리 고교를 사적으로 방문하여 케니샤의 강간을 당했다고 진술한 계단과 복도등을 조사했고 여기서 케니샤가 브라이언에게 끌려다녔는 복도는 여러 교실과 붙어있었고 이 때문에 소음이나 비명등을 금방 알아챘을 수 있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된다. 검찰과 수사관들은 이 복도를 한 번도 와 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유죄판결을 뒤엎기 힘들었고 결국 저스틴은 새로운 증거가 없으면 가망이 없다고 브라이언에게 중단 의사를 밝히게 되고 브라이언 역시 좌절하고 저스틴과 연락을 끊은 뒤 돌아갔다. 어느 날 2011년 3월, 케니샤에게서 친구요청이 페이스북으로 온다. 브라이언은 너무 놀라 노트북 뚜껑을 닫는다. 잠시 생각하고 다시 열어 "왜 연락을 했어" 묻고 케니샤는너 페이스북 봤는데 멋지더라, 그땐 어렸다. 만나자 하고, 라이언은 나 감옥 갔다 왔다며 내 발목에 묶여있는 건 너 만이 풀 수 있다사건의 진상은 우리 둘만 알잖아 하며 만난다. 브라이언은 헬스장 친구 "코리"인 사설탐정과 계획을 세우고 그의 사무실을 보험설계사 사무실로 만들고 코리는 자신이 조언자라고 말하고 카메라를 설치해 케니샤는 브라이언이 강간과 납치를 하지 않았다고 말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힌다.영상을 무죄 입증단에게 틀지만 케니샤의 동의 없이 찍어서 증거자료가 안된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사법부의 체계에 대한 부당함을 저스틴에게 눈물로 호소하면서 무죄 입증단이 브라이언 사건을 변호하게 된다.

 

 
 

 케니샤가 거짓말이 위증죄가 되면 모녀가 교육청을 고소해서 150만 달러를 받은 돈을 내놔야 할 판이었다. 케니샤는 저스틴과 검사 앞에서 그녀의 변호사에게 강간과 납치도 당하지 않았다고 실토했는데도 변호사는 입 꾹 닫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사실이 드러난다. 그들은 정의에는 관심이 없고 돈에만 관심이 있었다. 브라이언은 억울한 마음에 망가질 수 있었음에도 교도소에서 만난 메토 "제롬 존슨"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어떤 이는 창밖으로 진흙을 보고 다른 어떤 이는 별을 본다는 것이 관점의 차이"라고 말한다. 이후 브라이언은 강간과 납치 모두 무죄로 선고받는다. 2012년 여름 27세그가 존경하는 "피트 캐럴" 코치는 그의 실력을 인정했으나 11년간의 공백이 걸림돌이 됐고 여러 구단에 NFL 그다음에 지원했으나 입단에는 실패한다. 2013년 8월 8일 "미들 라인 베커"로 해당팀에 입단했다. 브라이언은 마침내 NFL 진출의 꿈을 이뤘다. 28세의 나이에 그는 풋볼 NFL역시상 최고령 신인됐다. 멘토인 제롬 존슨은 여전히 브라이언을 응원하며 두 사람은 지금도 절친이다. 
 

 * 너무 허술하게 억울한 누명을 쓴 풋볼 선수가 그 누명을 벗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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