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빌로우 (2018/실화,도서,스릴러,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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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식스 빌로우 (2018/실화,도서,스릴러,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1. 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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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빌로우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하키 선수 출신의 ‘에릭’. 눈 보라 속에 갇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매머드 산에서 완전하게 고립되다! 평균 기온 영하 14 ℃, 밤이 되면 영하 40 ℃ 라디오, 핸드폰 등의 통신 수신 불가 식량과 물은 전혀 없고 숲속의 굶주린 늑대 뿐… 그가 의지할 수 있는 건 배터리가 떨어지고 있는 라디오, 핸드폰 그리고 스노보드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서 비로소 깨어나는 살고자 하는 본능, 2018년을 여는 가장 강렬한 생존 실화가 시작된다!
평점
6.7 (2018.01.25 개봉)
감독
스캇 워프
출연
조쉬 하트넷, 미라 소르비노, 사라 듀몬트, 케일 컬리, 제이슨 코틀

 

 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다. "에릭 르마크"의 생존기 크리스털 클리어"의 원작이다. 잘 나가던 유망주 하키 선수 "에릭 르마크"는 하키를 그만두고 나서부터 마약에 손을 대고 망가질 대로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다. 게다가 마약을 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터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고 에릭은 타는 것은 좋아해서 스키장 근처 "헤이븐 산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에릭의 엄마 "수잔 마르크"는 그런 그를 안타깝게 여기며 더 이상 너를 도와줄 수 없다는 마지막 통보를 내리게 된다. 2004년 2월 6일 그렇게 산장에서 지내던 중 그날도 보드를 타러 가기 위해 약을 흡입하고 거울에 7 DAY을 지우고 6 DAY로 쓰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를 놓친다. 다행히 스키장 안전요원인 "새라"의 차를 얻어 타게 된다. 새라는 에릭에게 눈을 먹으면 갈증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수 증세가 심해진다고 말한다. 

 

 

 그렇게 새라의 차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온 에릭은 도착하자마자 약을 흡입하며 보드를 타기 준비를 한다. 하키 선수이자 못하는 운동이 없었던 에릭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보드를 타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참을 보드를 즐기던 에릭은 엄마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했던 통보를 떠올리며 전화를 해보지만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에릭은 음성 메시지로 "엄마를 힘들게 하려는 건 아니었는데 힘들다. 나중에 통화해요"라며 메시지를 남긴다. 한편 안전요원 새라는 10년 만에 강추위와 폭설이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스키장 마감을 평소보다 일찍 준비 중이다. 에릭은  보드를 몸이 부서져라 즐기던 중 "데이비드 드롭 금지구역"에서 망설이다 그쪽으로 보드를 타고 내려간다. 정신없이 보드를 즐기다가 길이 없음을 알게 되고 스키장과 멀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온은 평소보다 내려가 있고 추위에 나뭇가지에 성냥으로 불을 피워보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불현듯 어린 날의 기억을 한다. 아빠가 하키선수 출신감독으로 에릭을 성공한 스포츠 선수로 키워내기 위해 오직 운동만 하기를 다그치던 악몽을 떠올리는데 늑대들이 그를 발견하고 다가온다. 그는 큰소리와 보드를 이용해 늑대들을 물리치고 눈을 파 구덩이를 만들어 몸을 피한다. 2일째, 날이 밝았고, 전화기를 켜보는데 "서비스 지역 아님"으로 나온다. 눈을 한주먹 먹으려다 어제 새라의 충고가 생각나 먹지 않고 나무 가지를 이용해 스키장을 유추해 본다. 그리고 보드를 타면서 마약을 흡입하려다가  눈밑 호숫가에 빠져 약을 놓치자 그것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약을 잡고 밖으로 나온다. 옷을 말리기 위해 바위에 옷을 벗어 펼치고  맨몸으로 강추위에 떨기시작한다. 추위에 떨던 에릭은 마약을 든 봉지를 보다가 눈 위에 버린다. 그 비닐봉지에 눈을 가득 담는다. 그렇게 밤이 되고 바위 위에 있는 젖은 옷을 입고 다시 바위밑에서 잠을 청한다. 

 

 

  3일째, 비닐 속의 눈이 녹아 물이 된 것을 조금 먹는다. 전화기를 켜보지만 서비스지역 아님이 또 나온다. 옷매무새를 다시 하고 길을 떠난다. 한참 걷다가 구토를 하고 눈 위에 쓰러진다. 다시 비닐 속 물을 조금 마신다. 친구와 당구를 치다가 친구의 권유로 마약을 시작하게 된다. 친구가 일과 에릭을 무시하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 하루를 생각하며 밤새 추위와 싸운다. 4일째, 눈 구덩이에서 에릭이 나온다. 오른쪽 다리의 부상으로 힘들어하고 양말이 얼어 다리에 붙어버렸다. 그것을 떼어 내는데 살점이 떨어진다.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살기 위해 자신의 살점을 눈을 꼭 감고 먹는다. 나무속에 몸을 숨기고 밤을 지새운다.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됐다는 신호가 난다. 에릭 엄마 수잔은 에릭에게 음성 메시지를 듣고 "엄마가 여기 있다는 것만 알아줘, 너 혼자 힘들지 않게 도와준다며 전화 기다릴게"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5일째, 오늘도 살기 위해서 양말에서 살점을 떼 내 먹는다. 

 

 

 엄마와 마약으로 싸웠던 생각을 한다. 그는 자신을 찾아달라며 라디오 안테나를 높이 올리며 눈 구덩이에서 잔다. 6일째, 엄마는 에릭 친구 "토니"에게 에릭과의 연락을 묻고 에릭이 "헤이븐 스키장"에 있다고 한다. 에릭이 눈 구덩이에서 나온다. 보드에 몸을 의지해 걷기 시작한다. 라디오를 손에 꼭 쥐고 신호를 잡히길 바라며 오던 방향을 반대로 걷는다. 그렇게 밤이 찾아온다. 7일째, 엄마 수잔이 스키장 산장을 찾아오는데 오래된 음식찌꺼기와, 옷은 그대로 있고 거울에는 6 DAY라는 글이 쓰여있는 걸 보고 수잔은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수잔은 안전 관리사 새라를 찾아와  산장에서의 이를 말하며 간곡하게 아들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일까 봐, 아들을 찾아달라 부탁하며 애릭의 사진을 보여주며 애원한다. 새라는 에릭이 7일 전에 실종됐다며 헬기를 띄워 수색 작업에 하는데 에릭도 헬기소리를 듣지만 라디오 신호가 안 잡혀 발견되지 못한다. 하물며 머리 위로 헬기가 날아간다. 에릭은 무릎을 꿇고 신호를 보내다가 뒤로 쓰러져 잠이 든다.  8일째, 온몸에 눈이 얼어있다. 정신력으로  자신의 살점을 눈을 질끈 감고 먹는다. 에릭은 산꼭대기로 가기로 결심하고 죽을힘을 다해 보드를 의지해 올라간다.

 

 

 새라는 구조가 아닌 시신수습하러 나간다 하면서 수잔에게 말하고 수잔은 새라를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한다. 한편 에릭은 움직이지 않는 다리로 겨우겨우 정상에 도착하고 라디오에서는 사람 말소리가 신호를 받고 들리고, 에릭은 더 이상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느끼고 라디오에 배터리 3%로 일 때  녹음기에 엄마에게 "안녕 엄마, 저예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전 이렇게 끝나도 괜찮아요 그리고 죄송해요, 결국 저도 비겁했네요, 눈물을 흘리며 죄스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다. 구조팀이 신호를 발견하고 구조하러 나갔다가 새라가 에릭을 발견한다. 그렇게 그는 구조되었다. 그는 동상으로 종아리를 잃었다. 현재 에릭은 하키 감독이자, 강연자,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에릭은 의족을 하고 다시 산을 올랐다. 그는 삶을 만끽하고 있다. 구조대는 그를 "기적의 사나이"라고 불렀다. 산속에서 8 일을 지낸 후 그는 마약에서는 완전히  벗어났다 한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살고 있다. 

 

* 눈이 쌓인 산속에서 6일을 버터 살아난 한 남자의 생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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