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영화는 실화지만 본인만 본명이고 나머지는 가명을 썼고 신원을 최대한 가렸다고 한다. 원작은 "몰리 블롬 저서가 원작"이다. 2002년 올림픽 스키 대표 선발전에서 사고를 당하면서 스키 선수의 길을 포기했던 "몰리"는 강압적인 아빠의 말에 자라며 1위 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동생과 차별을 당한다고 느끼는 그녀의 마음속은 항상 화가 가득하다. 로스쿨 진학을 하기 위해 LA로 떠났지만 그녀는 공부는 하지 않고 클럽의 웨이트리스로 일을 시작한다. 생활비를 벌 목적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그런 그녀가 FBI에 체포되고 재산을 압류당한다. 클럽에서 일을 잘한다는 입 소문이 나면서 그녀는 "딘"의 비서로 일하게 되는데 업계에서 성격 더럽기로 소문난 딘은 부동산 거물로 알려졌지만 사실 빚만 있는 빈털터리였다. 딘은 할리우드, 스포츠 스타 등 거물들을 상대로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팁이 쏠쏠했던 몰리는 점점 그 일에 빠져버렸고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많이 잃을 사람들을 데려오는 일까지 하게 된다.
웨이트리스로 일하면서 친구 집에 얹혀살고 항상 빠듯한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딘의 도박장 운영을 도우면서 팁도 많이 받아 집도 구하고 명품 옷에 차까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게 된다. 딘이 도박장에서 계속 잃기만 하게 되자 몰리가 인기가 있자 몰리에게 이제 돈을 주지 않겠다 말한다. 화난 몰리는 열심히 일하는데 돈을 받지 않는 게 말이 되냐며 일을 그만둔다. 딘의 비서를 그만두고 어깨너머 배운 실력으로 직접 뉴욕에 새 도박장을 몰리가 운영을 하고, 회사에서 나올 때 딘의 기존 도박장 회원들에게 도박장 위치가 바뀌었다고 문자를 해서 회원들을 빼돌린다. 도박장에서 게임을 잘하던 할리우드 스타 X가 몰리에게 관심이 있어 보였고 그와 계속 인연을 유지한다. 몰리의 회원이 많아지면서 그녀는 지하 포커 세계를 장악한다. X 덕에 성장할 수 있었지만, X는 그녀가 모든 남자에게 친절한 것에 질투나 그녀를 압박하고 결국 몰리의 게임에서 탈퇴한다. X 없이 망했다 생각한 몰리는 승리만이 패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동업할 수 있는 여자들을 모아 더 큰 규모의 도박장을 운영한다.
할리우드 스타, 스포츠 스타, 러시아 범죄조직까지 상대하면서 판을 키운 그녀는 90억 가량을 모은다. 24시간 돌아가는 도박장을 운영해야 해서 잠을 잘 수없었던 그녀는 마약에 빠지고 피폐해지는 자기를 보며 도박장, 돈 모두 포기하고 싶어 진다. 그녀의 도박장은 자릿세를 받지 않아서 합법이었지만 판돈이 커지며 외상 해놓고 도망가는 사람, 1등에게 배당금을 지불하지 못해서 폐업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자릿세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몰리에게 치근대는 남자가 있었는데 "더글러스"라는 FBI 정보원이었다. 술에 취해 접근해 사랑한다 구애하고 외상 하고는 돈이 없다고 한다. 돈을 갚지 못하는 대신 몰리는 돈 많은 유대인을 데려오라 하는데 유대인들이 조폭이었다. 믿었던 운전기사에게 배신당하고 운전기사가 소개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마피아였다. 외상값을 받아줄 테니 자신들과 일을 하자 제안하고 몰리는 거절 한다. 그렇게 상황이 끝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집으로 찾아온 마피아는 폭력을 행사하며 몰리의 금고에 있는 금괴, 돈을 다 털어가고 자신들을 무시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몰리는 사건 후 2주 동안 집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우연히 본 뉴스에서 마피아 검거 소식이 들려왔고 안심했지만 FBI에 체포된다. 거물급 조폭들의 자금 세탁을 도와줬기 때문인데 그녀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었다. 변호사를 찾아갔고 변호사 "찰리 재피"는 그녀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 했지만 결국 변호를 맡는다. 찰리의 딸 "스텔라"가 그녀는 착한 사람이니 꼭 변호를 맡아달라 부탁했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몰린 몰리 앞에 미워했던 아빠가 나타난다. 몰리 아빠는 딸을 보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네 아빠는 죽든 말든 상관없다. 난 아주 비싼 심리치료사고 무료 상담이라도 해주러 온 거야 한다. 그리고 3년짜리 심리 치료를 3분 만에 할 거다면서 몰리에게 1년 차 질문 왜 22살짜리 유망한 여자가 포커를 선택했는지 묻고 네가 중독된 건 강자를 누르는 힘이었을 것이다. 2녀 차 질문에 몰리는 좋은 남편이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아빠는 교수 월급으로 자식 셋을 키웠다. 한놈은 올림픽에서 2번 우승했고,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들어갔고 독지가로 유명하지, 다른 놈은 종합병원 심장전문의가 됐고, 마지막 녀석은 수백만 달러 사업을 하면서 능력을 썩혔지 하자, 몰리는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할 거다 하자 아빠는 완벽한 사람은 없어, 아무튼 나도 몇 가지는 제대로 했다는 소리다.
마지막 질문에 몰리는 왜 동생과 차별했냐 이유를 묻자 5살 때 자신의 외도현장을 몰리가 봐서 자신의 외도를 알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몰리는 20살 때 엄마의 전화를 엿듣고서야 아빠의 외도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빠는 넌 5살 때부터 알고 있었어, 차에 있던 날 봤지만 뭔지 몰랐던 거지 네가 안다는 걸 알고 내가 수치심에 그랬던 거야, 넌 12년 전에 발이 걸려 넘어진 거야, 백만 불의 1 확률로 걸렸을 뿐이야 네 실수는 그것뿐이냐 상담은 끝났다. "난 네 아빠야" 너에 대한 사랑을 헤아리는 것은 우주의 크기를 헤아리는 것과 같단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울면서 포옹하고 화해를 한다. 출판사에서는 평생 쓸 수 있는 돈을 줄 테니 도박장 회원들의 실명을 밝히라 제안하고 FBI 역시 도박장회원 명단을 넘기면 압류했던 재산을 돌려주고 무죄로 풀려나게 해 준디고 제안하지만 몰리는 모두 거절한다. 변호사는 하드 드라이브를 넘기면 돈을 줄 거다.
이자까지 해서 500만 달러를 준다고 말한다. 어차피 재판에 가도 하드를 넘겨야 한다. 안 넘기면 감옥 간다. 그러나 몰리는 자신만 생각하고 명단을 넘기면 엄청난 파장과 거물급 유명인사들이 모두 몰락할 것임을 알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 사람들이 아니라 내 이름이다. 내 이름은 증조할머니 이름을 물려받았다. "몰린 두빈 블룸" 그게 내 이름이다 하자 변호사는 이름에는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하자 몰리는 나는 신경 쓴다. 내게 남은 건 이름뿐이다. 평생 다른 이름은 없을 테니까 하면서 재판 가서 혐의를 인정할 거라고 한다. 법정에 선 그녀는 모든 범죄를 인정했고 그 때문인지 판사는 검사 2명과 얘기하더니 징역대신 그녀에게 200시간 의사회봉사, 보호관찰 1년 약물검사 , 20만 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몰리의 기억 속, 어릴 적 스키선수였던, 시절 넘어져 있던 자기가 보이고 무서워하고 싫어했던 스키 감독인 아빠기 그녀를 일으켜 준 기억을 한다. 그리고 가족들과 변호사가족들도 같이 즐겁게 식사를 한다. 그녀는 투표권도 없는 것이다. 이일로 얻은 것은 없다. 윈스턴 처칠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는 능력'을 되새기며 그러니 시작한 판은 끝을 봐야겠지라고 생각한다.
* 도서 원작을 영화한 것인데 실화를 그대로 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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