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죄(2020/이슈,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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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가족의 죄(2020/이슈,드라마)

신난 여우★ 2023. 1.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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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죄
전처에 대한 살해협박과 성폭행으로 기소된 아들을 감옥에 보내고 싶지 않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극영화
평점
6.7 (2020.08.20 개봉)
감독
세바스티안 쉰델
출연
세실리아 로스, 미구엘 앙헬 솔라, 소피아 갈라 카스티글리오네, 벤자민 아마데오, 야니나 아빌라

 

줄거리

알리시아는  퇴직한 남편과 안정된 노년생활을 즐긴다. 입주 가정부 글라디스의 도움을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 아들 다니엘이 마음에 걸린다. 글라디스의 아들을 돌보며 거의 1년 동안 보지 못한 손자 마르틴이 그립고 며느리 마르셀라가  원망스럽다. 어느날 교도소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 아들이 아내 마르셀라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혔다며 하소연 하면서 감옥에서 빼내 줄것을 부모에게 부탁하고 그렇게 재판이 진행된다. 부모에게 말 한것처럼 누명을 쓴 것이라고 아니었다. 일을 못 구한 다니엘이 술과 약에 중독되고 아내를 의심하고 자식과 아내를 폭행했던 것이다. 다니엘의 죄목은 무단침입, 접근금지, 무허가 총기소지,친족폭행,성폭행...다니엘과 마르셀라의 상반된 주장이 재판내내 이어진다. 다니엘을 놓을 수 없는 알리시아는 남편의 반대에도 살림을 줄이고 아들의 사고 뒷치닥을 늘 하던 남편은 지쳐서 떠난다. 아리시아는 뇌물을 써서라도 수임이 높은 변호사를 찾아가고, 아들의 사건이 마무리 될 즈음,

 

 

 

글라디스가 친족살해 죄목으로 구속된다. 자신의 속내와 생각을 표현 하는데 어려움을 가진 장애가 있는 글라디스의 사건은 느리게 전개된다.  사건 현장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이미 죽은 상태인데  아이를 죽인 혐의로 구속된 가정부, 하지만 재판중 밝혀지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그녀와 스트레스로 인해 출산한 아이가 죽은 기간 사이에서 정확한 기억을 못하는 심리 상태를 보여 준다. 글라디스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어린시절 혼자 보냈고 아빠가 재혼하자 하녀처럼 그집에서 지내다가 그후 알리시아의 집에서 일하며 남편을 알수없는 아들을 낳고 함께 지내고 있고 또 임신을 하면쫒겨날 줄 알았다고 말한다.

 

 글라디스는 18년을 선고 받는다. 그녀는 아들 산티를 알리시아에게 맡긴다. 산티와 둘이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알리시아가 글라디스의 면회를 가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다니엘이 돈이 떨어졌을때 아무도 없는 집에 찾아왔고 글라디스를 강간 했다고 한다. 죽은 아이는 다니엘의 아들로 알리시아에게 말하면 산티와 자신을 죽인다고 협박 했다고 말한다.

글라디스는 산티를 알리시스에게 주겠다고...

 

집으로 온 알리시아는 글라디스를 위해 항소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산티를 돌보며 글라디스의 항소를 시작하는 그녀, 교도소에서 다니엘의 전화가 오지만 그녀는 더 이상 받지 않는다. 손주 마르틴의 생일 파티에 함께 초대받아 알리시아가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해 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맹목적인 자식사랑을 뒤 늦게 늬우치고 진실을 찾아서 실행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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