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텔 어 소울(2020/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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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돈 텔 어 소울(2020/범죄,스릴러)

신난 여우★ 2023. 10.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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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텔 어 소울
엄마의 병원비를 위해 돈을 훔치던 형제가 범죄를 목격하고 쫓아오던 경비원이 맨홀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딜레마를 다룬 영상물

 

평점
6.3 (2020.01.01 개봉)
감독
알렉스 맥컬레이
출연
잭 딜런 그레이저, 핀 화이트헤드, 레인 윌슨, 미나 수바리, 그레이엄 루츠, 케이트 던컨

 

 

 

 

 줄거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재목의 뜻이다. ""과 "조이"는 나이차가 조금 있는 형제다. 어려운 가정 형편의 두 형제는 해충 구제 소독 중으로 비어있는 이웃집에서 돈을 훔치게 된다. 동생 조이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형  맷이 폭력적이라서 조이는 맷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맷은 살충제 연기를 피하기 위해 방독면을 주면서 조이에게 빈집으로 들어가라고 어느 위치에 돈이 있는지 친구에게 들은데로 알려주고 가지고 나오게 하고 맷은 망을 본다. 잔뜩 들어있는 돈통을 보고 좋아하던 맷과 조이는 경비원과 마주치고 산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뒤따라오던 경비원이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조이는 형에게 말하지만 맷은 조용히 하라며 그가 나와서 자신들을 신고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조이에게 윽박지른다.

 

 

 

 

 

 

 조이는 구덩이에 빠진 경비원이 신경이 쓰여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구덩이를 찾는다. 아직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와 대화를 이어간다. 이름은 "햄비"라고 밝힌 경비는 조이가 자신이 쫓던 이 아들 인지도 모르고 도움을 요청한다. 조이는 다시 맷에게 가서 햄비를 구하자고 권하지만 맷은 경비가 나오면 자신들이 체포될 것 같아 거부하며 조이에게도 감옥에 갈 거라고 겁을 준다. 끈질긴 조이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숲으로 간 맷은 조이와 이야기하다 경비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들켜버리고 오히려 경비의 얼굴에 오줌을 싸고 돌아가 버린다. 경비가 원하는 것은 경찰에 신고해 주거나, 어른을 데리고 오거나, 밧줄을 내려 주기를 바랐지만 조이는 상황을 지켜봐야 했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었다.

 

 

 

 

 

 

 형의 말대로 자신들을 신고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조이는 경비원에게 마실 것, 먹을 것, 약, 담요 등을 전달하며 미안함을 표현하다. 엄마밖에 없는 조이는 아빠와 함께 놀이로 썼던 무전기를 경비원에게 주며 방에서도 대화를 한다. 전화기는 다른 곳에 신고를 할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한다. GPS가 조이의 방으로 맞춰져 있어서 다른 곳과는 연락을 못하는 무전기지만 경비원은 그래도 그거라도 있으니 조이를 잘 구슬려서 도움을 받고자 연락을 해오면 잘 응해주게 된다. 조이가 경비를 챙기는 게 마음에 안 든 맷은 처음 침입했던 집으로 가서 살충제 통을 들고 나온다. 맷은 경비원을 죽일 생각으로 구덩이 안에 살충제와 통을 던져 넣고 조이는 그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맷은 아무렇지도 않게 파티를 열어 조이를 도발하게 만들고, 오기로 파티에 간 조이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한테 맷이 훔친 돈으로 파티를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머니의 약값으로 사용할 줄 알았던 조이는 돈 이야기를 하며 맷과 다투고 맷은 모두의 앞에서 조이가 도둑질했다는 걸 밝히고, 반대로 조이가 맷이 사람을 죽였다는 걸 폭로하고 뛰쳐나온다. 화가 난 맷은 조이를 두들겨 패버린다. 폐암을 앓고 있는 엄마는 연약해져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집을 돌보는 일을 할 수없었기에 아이들은 엄마의 약값을 벌기 위해 도둑질을 했다. 밀린 병원비에 약값, 이제는 형이 보호자이니 조이는 형의 말을 따라왔었다. 그렇게 형에게 잔뜩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뜻밖에 TV에서는 살인자를 찾는 뉴스가 흘러나온다.

 

 

 

 

 

 

 살인자는 구덩이에 빠져있는 경비원이었다. 그는 가족을 총으로 살인한 살인자였다. 원래 이름은 "랜디"라는 이름이었다. 당황하며 방으로 돌아온 조이는 무전기로 햄비의 연락을 받고 깜짝 놀라고, 다음날 숲으로 가 자신들이 떨어뜨린 방독면을 주워 목숨을 구했다는 걸 알게 된다. 랜디는 아이들이 훔친 돈을 빼앗을 생각이었다고 털어놓고,  경비원은 자신을 알게 된 조이에게 찾아오라며 얘기하고 그를 찾아간 조이는 꺼내줄 테니 맷 형을 혼내달라고 부탁을 한다. 집으로 간 조이는 맷이 엄마를 윽박지르며 화내는 걸 목격하고 밧줄을 들고 숲으로 가 랜디를 꺼내준다.  한편 맷은 자신이 턴 집 앞에 경찰이 모인 것을 보고 찾아가 동생을 도둑질했다고 고발한다.

 

 

 

 

 

 

 

 맷아버지의 차를 몰던 랜디는 경찰들과 함께 있는 맷을 발견하고 경찰에게 총을 쏴 제압한 후 맷을 숲으로 데려간다. 랜디는 맷을 구덩이로 몰아넣고 조이에게 맷을 향해 "내가 대장이야"라고 외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이후 랜디는 조이마저 구덩이에 밀쳐 넣고 도망친다. 구덩이안에서 맷에게 무지막지하게 폭행당한 조이는 그대로 의식을 잃는다. 숲을 도망치던 랜디는 무전기의 GPS를 이용해 자신을 찾아낸 아이들의 어머니와 마주친다. 어머니는 랜디에게 남편을 죽인 게 바로 자신인 걸 밝히고, 랜디를 쏴 살해한다. 동생이 죽은 줄 알고 놀란 맷은 조이가 의식을 되찾자 사과하고, 자신들을 찾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대답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두 아들을 구해낸다.

 

 

 

 

 

 

 

  * 엄마의 약값을  구하려고 두 형제가 이웃집에서 도둑질을 한다.  경비원에게 들키고 그 후 그 사람이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알게된 어머니가 해결하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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