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리미트(2022/실화,로맨스,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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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노 리미트(2022/실화,로맨스,로맨틱)

신난 여우★ 2023. 9.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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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
놀라운 재능을 지닌 젊은 여성.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한 노 리미트 프리 다이빙 강사와 깊고 파괴적인 사랑에 빠진다. 매혹적인 영상미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
평점
3.0 (2022.09.09 개봉)
감독
데이빗 M. 로젠탈
출연
소피안 제르마니, 카미유 로, 세사르 돔보이, 자샤리 샤세리오, 로랑 페르난데스

 

 

 

 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실존 인물  "오드리 메스트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프리 다이버인이었고 2002년 10월 10일 12일 도미니카 공화국 인근 바다에서 세계 신기록을 목표로 171m 잠수에 도전했지만 잠수 도중 목숨을 잃고 말았다. 남편 "프란시스코 페레라스"의 종전 기록인 162m를 경신하려다 벌어진 일이라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인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다이빙을 배운 "록사나 오브리"는 바닷속에서 경험한 평온함을 잊지 못했다. 그렇게 대학생이 된 그녀는 해양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러던 중 12살 어린 나이에 아빠의 자살 이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록사나는 프리다이빙 세계 챔피언 "파스칼"의 수업을 듣기 위해 프랑스 "포르크롤" 섬으로 향한다. 그녀를 반겨주는 이는 강사 ""이었다. 첫날 수업을 마치고 뒤풀이를 하면서 파스칼이 그녀를 차지해 버린다.

 

 

 

 

 

 

 록사나가 나쁜 남자 스타일의 파스칼에게 처음부터 관심이 컸다. 다음날부터 파스칼에게 직접 개인 교습을 받는 행운도 파스칼이 프리 다이빙 연습할 때 지켜볼 수 있는 행운도 얻게 되는데 연습 도중 안전 요원 한 명이 물속에서 쇼크사하면서 그 자리를 록산나가 대신하게 되면서 강습을 받으러 왔다가 아예 눌러앉게 된다. 그런데 이사고는 경찰조사에서는 불가항력적 사고사로 결론이 나지만, 파스칼이 보여주는 행동이 팀전체를 맡고 있던 "스테판"과 대화할 때의 분위기를 봤을 때 록산나를 자신의 팀에 머물게 하기 이해 안전 요원 "마티외"를 의도적으로 죽게 만든 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무리 자질이 있다고 해도 이틀 안전 요원이 될 수는 없다며 스테판이 극구 반대한다. 그러나 물속에서 5분을 버티는 그녀의 잠수 실력과 응급조치 능력을 높이 사 다른 팀원들 전부 찬성하면서 록산나도 그렇게 팀원이 되었고 안전 요원으로 반드시 갖춰야 할 것들을 빠르게 배워나간다.

 

 

 

 

 

 

 곧 매력적인 남자 파스칼과 사랑에 빠지며 파스칼의 다이빙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 록사나는 스테판과 톰에게 "세이프" 다이버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게 되고 파스칼은 월드 챔피언쉽에서 "노 리미트 프리" 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지만 얼마 후 174m까지 "알렉스"가 파스칼의 세계기록을 경신한다. 록사나는 엄마에게 처음으로 지금 어디에 있고 누구와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알린다. 파스칼은 176m에 도전하기 위한 훈련 중에 기절하고 의사는 위험한 다이빙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파스칼은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으로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을 하며 살았다. 그런데 경쟁심이 타오르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프리다이빙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블랙아웃이 찾아와 프리다이빙을 할 수 없게 이른다. 파스칼은 프리 다이버로 천부적인 소질과 신체조건을 갖춘 록산나를 훈련시키며 자신의 도전을 대신하게 하고 록사나는 프리다이빙의 떠오르는 신인스타로 자리를 잡게 된다.

 

 

 

 

 

 

 

  파스칼은 록사나에게 다이빙 기술을 전수하고 제자인 록사나가 뛰어난 실력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AIDA 그랑프리에서 프랑스 여자 신기록으로 수상한다. 그리고 미국인 "나오미"가 노 리미트 프리 다이빙에서 178m 도전에 성공한다. 록사나와 나오미의 시상식이  열리는 날 록사나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던 파스칼이 말없이 그리스 칼라마타로 떠난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면서 연인관계이지만 파스칼은 유명세를 이용해서 다른 여자 친구를 만들기 시작하고 그 장면을 목격한 록사나는 충격에 빠지게 되며 대회 코앞을 앞두고 출전을 망설이게 된다. 바람을 피운 파스칼은 더 이상 록사나가 자신의 옆에 있어 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고는 팀원들을 모아놓고 록사나에게 CWF 종목이 아닌 노 리미트종목에 출전시키자고 설득한다. 

 

 

 

 

 

 

 대장격인 스테판을 비롯해 톰까지 극구 반대하며, 파스칼이 계속 밀어붙일 경우 팀을 떠나겠다고까지 하는데 록사나가 직접 나서서 하겠다고 하면서 두 사람을 설득해 겨우 일단락된다. 록사나는 노 리미트 연습에서 176m를 가뿐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파스칼도 자극을 받았는지 180m에 도전하겠다고 나섰고 이번에도 역시나 물속에서 블랙아웃이 오면서 기절하며 실패한다.  이젠 그녀 앞에서도 외도하는 걸 숨기지 않는다. 록사나도 두 눈으로 확인하고 톰을 찾아간다. 록사나는 짐을 싸고 돌아가겠다고 한다. 파스칼의 사탕발림 사랑 타령에 뜻을 굽히고, 파스칼은 록사나에게 톰이 보낸 문자를 몰래 보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록사나는 180m 잠수에 성공하지만 슬래드의 압력밸브를 열었어도 가스가 없었는지 리프트백이 부풀지 않아 상승할 수가  없었다.

 

 

 

 

 

 

 상황을 파악한 안전 요원이 급하게 자신의 산소 탱크를 열어 리프백을 부풀게 했지만 너무 느리게 상승해 도중에 기절했고 8분여 만에 구조가 됐지만 결국 살아 돌아오지는 못했다. 록사나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데 숨을 쉬지 않는 록사나의 모습과 그녀를 지켜보는 연인 파스칼은 먼저 보트를 타고 떠나고 이후 장비 점검을 하는 인스트럭터 톰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조사에서 파스칼을 의심하는데 록사나와 톰의 관계를 눈치채고 도구나 자신은 깨지 못한 세계 신기록을 록사나가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솔직히 탐탁지가 않은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확실한 물증이 없기에 의심은 되지만 파스칼 때문에 록산나가 죽었다는 것을 밝혀내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리고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톰은 멀리서 파스칼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아채게 된다.

 

 

 

 

 

 

 

  * 세계적인 다이빙 선수가 경기 준비 중 사망한 실화를 다룬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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