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5년, "데이비드"는 여자 친구 "이즈"와 함께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살며 마사지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리셀 하려고 평생 모은 돈으로 비싼 침대 시트를 사는데 그 기업이 망해버린다. 데이비드는 오랜 친구 "에프레임"과 우연히 마주치는데 그는 이라크 전쟁을 위해서 미국 정부에 무기를 판매할 회사 AEY를 설립했다. 이즈는 데이비드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에프레임은 AEY 일자리를 제안한다. 데이비드와 이즈는 전쟁이라는 사실에 다투지만 데이비드는 AEY에 합류하고 이즈에게는 거짓말을 한다. 사업가 "랄프슬루츠키"는 AEY가 이스라엘 보호를 위해 무기를 판매한다고 믿고 자금을 제공해 준다. 데이비드, 에프레임은 바그다드 이라크 경찰에 권총 수천 자루를 제공하기로 계약하지만 이탈리아 수출 금지 조치 때문에 요르단에 운송이 금지가 된다.
물건을 약속대로 인도하지 않으면 AEY는 향후 계약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그러는 동안 이즈는 데이비드의 사업의 실체를 우연히 듣게 된다. 데이비드와 에프레임은 현지인들에게 뇌물을 주고 선적을 풀고 이라크까지 운반해 줄 운전기사를 제공받아 선적을 푼다. 세 사람은 국경 순찰대에 뇌물을 주고 무장반군들을 피해서 밤새 운전해 군부대에 도착한다. "산토스" 대위는 그들이 죽음의 삼각지대에서 살아남은 것에 인상을 받고 상당한 보수를 준다. AEY는 이제 더 크고 수익성 높은 거래를 성사시키며 사업은 확장하고 데이비드는 딸 "엘라"를 낳는데, 그러나 에프레임은 더 불안정하고 신뢰할 수가 없게 된다. AEY는 아프간 거래를 성사시킬 기회를 갖는다.
미국 정부는 3억 달러 상당의 대규모 주문을 하는데 1억 발 이상의 탄약이 필요하고 1억 달러 이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탄약이 부족하다. 그런데 둘은 알바니아의 사용 안 하는 거대 무기 창고에 접근할 수 있는 전설적 무기상 "헨리 지라드"와 마주치게 된다. 나토 조약에 따라서 1억 발 이상의 탄약을 폐기해야 하고 테러리스트 감시자 명단에 오른 헨리는 미국과 직접 거래할 수 없어 AEY를 통해서 거래를 하겠다 제안한다. 에프레임은 테러리스트 감시자 명단에 있는 그와 일하는 게 불편하지만 동의해 버린다. 둘은 탄약을 시험해 보고 계약을 따내려고 알바니아로 가지만 에프레임은 경쟁자들보다 심하게 값을 깎은 걸 알게 된다. 이즈는 데이비드의 거짓말에 실망해 엄마랑 같이 살겠다며 떠난다.
알바니아에서 수송 준비를 하면서 데이비드는 사실 모든 탄약이 중국산이고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해서 불법이라는 걸 알게 된다. 포장업자 "엔버"에게 의뢰해 중국제품이 표기된 나무 상자를 모두 제거하고 비닐포장을 바꾸는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 한편 에프레임은 이것을 숨기기 위해 탄약을 재포장한다. 헨리는 그들에게 400% 가격 인상을 요구하자 에프레임은 데이비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서 데이비드를 거래에서 제외하려고 한다. 데이비드는 실종된 알바니아인 운전사가 살해당한 건지 궁금해하자 헨리는 데이비드를 납치해 폭행한다. 그 후 데이비드는 에프레임이 재포장 담당하는 알바니아인 엔버에게 10만 달러 재포장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걸 알게 된다. 마이애미로 돌아온 데이비드는 AEY를 그만두고 에프레임에게 빌린 돈 갚으라 하지만 그는 거절당한다.
데이비드는 다시 마사지 치료사로 돌아오고 이즈에게 AEY의 진실에 대해 말하고 같이 살자고 한다. 몇 주 후 에프레임과 "랄프"는 데이비드에게 적은 퇴직금을 제시하고 데이비드는 위조한 회사 문서를 증거로 에프레임을 협박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비드완 에프레임은 둘에게 불만을 품은 엔버에게 연락을 받은 FBI에 의해서 체포된다. FBI는 이전에 둘의 유죄를 입증할 랄프를 체포한다. 에프레임은 아프간과의 거래에서 음모, 사기 등의 범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데이비드는 협조한 죄로 7개월 가택연금에 처해진다. 몇 달 후 헨리는 알바니아에서 납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데이비드에게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말라는 대가로 돈 가방을 주고 자기가 FBI에 넘겨지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다.
* 평범한 삶을 살다 돈을 벌고 싶어 친구와 방위사업에 뛰어든다. 불법적인 일이란 걸 알고 그만두지만 미국정부에 죗값을 받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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