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200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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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아들(2004/드라마)

신난 여우★ 2023. 1.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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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가구제작훈련센터에서 소년원에서 나온 소년들을 가르치는 올리비에는 5년 전 아들을 잃고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살고있다. 어느날 열여섯살 소년 프랜시스가 새로 훈련센터에 들어오게 되고 올리비에는 이상스레 불안과 흥분을 보이며 프랜시스를 은밀하고도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목재를 가지러 가자며 외딴 벌목원으로 데려가는데....자신의 아들을 죽인 10대 살인범을 용서하기 위해 고뇌하는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 올리비에는 그의 목공 작업장에 찾아온 프란시스란 이름을 가진 소년을 받아들이길 거부한다. 하지만 그는 빌딩으로 거리로 훈련 교육센터로 소년을 따라다닌다.
평점
8.3 (2004.02.20 개봉)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출연
모르간 마린, 나심 하사이니, 올리비에 구르메

 

 

줄거리

올리비에는 소년원에서 나온 소년들을 출소 후 훈련을 오는 복지센터에서 목공수 일을 가르치는 전문 목공수다. 그는 허리가 아파 항상 가죽 복대를 허리에 차고 일을 한다. 퇴근후 집에 오니 헤어진 전부인이 재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다. 다음날 사무실에 출근해서 올리비에는 센터에 새로온 애를 자기가 맡겠다고 한다. 탈의실에서 자고 있는 애를 데려온다. 그는 계속 애를 살펴 본다. 공구를 주며 사용법을 가르친다. 일을 마친후 그 애를 미행한다. 그런데 그애가 올리비에를 보고 길을 물어 대답해준다.

 

다시 그 애를 미행하다가 전부인이 일하는 곳을 찾아 간다. 임신을 다시 축하하며 프랑시시 티리옹이 풀려 놨다고 말한다. 올리비에는 그애를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전 부인은 어떻게 아냐고 다그쳐 묻고 올리비에는 서류만 봤다며 센터는 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전 부인은 더 이상 얘길 말라며 그에게 센터를 그만 두라고 다그치며 그 애가 찾아올까봐, 사실은 "그애는 아들을 죽인 범인" 이었다. 올리비에는 그런일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게를 떠난다. 저녁 먹는 가게앞에서 빵을 먹고 있는데 그 애를 만났다. 애는 올리비에가 죽은 애의 아빠란걸 모른다. 같이 뭘 먹으며 애는 길이 게임을 하면서  올리비에에게 답을 맞추라하고 답을 맞추면 대단하다고 깜짝 놀란다.

 

 

 

올리비에는 센터에서 외출을 하면서 그아이의 열쇠를 훔쳐 집을 찾아가 본다. 거기서 침대에 한번 누워보고 집안을 꼼꼼히 살펴 본다. 센터에 와서 다른 아이들은 퇴근하면서  주말이라 쉬게하고 이 아이를 집중 가르친다. 가족 관계도 묻고 그리고 그애를 집에 태워 주며 주말에 목재소를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그래야 나무를 잘 안다고, 애는 수락 한다. 태워주는도중 전 부인이 차로 뛰어들며 그애를 확인하고 쓰러진다. 올리비에는 커피를 가져와 마시게 해서 안정 시켜 보낸다.

 

목재소에 가면서 올리비에는 아이에게 11살때 왜 감옥에 갔는지 묻고 아이는 대답 하기를 도둑질과 다른 일 이 있었다고 대답한다. 아이가 올리비에한테 후견인이 되어 달라 부탁한다. 그는 생각 해 보마 한다. 왜 내가 후견인이 돼야 하는지 묻자 아이는 선생님 이니까 하며 올리비에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는다. 그는 그러라고 한다. 올리비에는 왜  감옥을 갔냐고 묻고 아이는 사람을 죽였다고 담담 하게 말한다. 올리비에는 내가 후견인이 되려면 알아야 한다며 다시 묻는다.아이는 카스테라오 때문이라며 죽은 애가 뒤에 있는 걸 몰랐고 돌아보니 문을 막고 있어서 목을 졸랐다며 경찰한테 안 잡힐려고 그랬다고 말 한다. 올리비에는 화를 내며 음성을 높이다가  목재소를 지나쳐 다시 돌아 온다. 그리고 그는 아이에게 후회 하냐고 묻자 후회 한다며 5년이나 감옥에 있었다고 말한다. 목재소는 형의 공장이다며 아이에게 말한다.

 

 

올리비에는 아이에게 나무 공부를 시킨다. 아이는 공책에 빽빽하게 메모를 해 왔다. 애는 대답고 잘하고 올리비에도 잘 가르친다. 갑자기 올리비에가 네가 죽인 애가 내 아들이다 라고 말한다. 아이는 놀라 도망을 가고 올리비에는 찾아 나선다. 아이는 목재속에 숨어 있다 올리비에가 찾는다. 올리비에는 너를 해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죄값을 차렀다며 공격적이다. 올리비에는 말없이 차에 목재를 싣고 있는데 아이가 가까이오면서 같이 나무를 차에 올린다.

 

 

 

용서가 하는게 쉽지는 않았을 탠데 뭔가를 배우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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