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시민(2009/법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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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모범 시민(2009/법죄, 스릴러)

신난 여우★ 2023. 6.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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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클라이드!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닉은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고 마는데...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정부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10년간의 치밀한 계획, 지금 폭발한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 살인범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런데 클라이드가 감옥에 수감되자마자 도시는 그가 경고한대로 연일 처참한 살인사건과 대형 폭파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당황한 닉은 온갖 사법수단을 동원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복수 행각을 막을 수가 없다. 클라이드,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평점
7.1 (2009.12.10 개봉)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콤 미니, 브루스 맥길, 레슬리 빕, 마이클 어비, 그레고리 이친, 레지나 홀, 에메랄드-엔젤 영, 크리스티언 스톨트, 애니 콜리, 리처드 포트노, 비올라 데이비스, 마이클 켈리, 조시 스튜어트, 로저 바트, 댄 비트너, 에반 하트, 레노 라퀸타노, 제이슨 바빈스키, 리차드 바로우, 그렉 영, 짐 구쉬, 팔리 에드워드 알스톤, 안소니 로우톤, 줄리안 마잘, 데이빗 빌라로보스, 크세니아 풀라예프, 브룩 스테이시 밀스

 

 

 

 줄거리

 

 세상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평화롭던 "클라이드"의 집에 어느 날 2인조 강도가 들이닥치고 공격을 해보기 도전에 붙잡혀버린 클라이드가족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그 강도들은 클라이드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 후 딸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도망간다. 다행히도 범인들은 바로 잡히게 되지만 중요한 증거가 없던 상태였고 담당검사인 ""은 클라이드에게 둘다는 잡을 수 없으니 한 명에만 살인죄를 몰아주자 이야기한다. 클라이드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하게 되고 강도인 "다비"는 3년형, "에일스"는 사형을 받으며 사건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닉과 다비가 악수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되고 그제야 클라이드는 둘이 손을 잡고 형량을 낮춘 거라는 걸 알게 된다. 그 사건 이후 사라진 클라이드, 그로부터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게 되었고 강도중 한 명인 에일스의 사형집행날이었다. 죄수들을 최대한 고통 없이 사형시키기 위해 특수약물로 사형이 집행이 되었는데 어김없이 에일스에게 약물이 투입되는 순간 에일스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고 결국, 몸 안에 장기가 다 녹아내리며 고통 속에 사형이 된다. 경찰들은 누군가 약물을 바꿔치기했다는 걸 알게 되고 용의자로 다비를 지목해 그를 잡으러 출동하게 된다.

 

 

 

 

 그 시각, 다비는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의문의 번호에 전화를 받게 되고 그 전화 안에 사람은 곧 경찰들이 몰려올 것이라 말해준다. 그러자 다비집 근처에서 경찰의 사이렌소리가 들리게 되고 의문의 전화 속 남성은 자신이 알려주는 곳으로 나오면 경찰들을 피할 수  있다며 다비가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찰들을 피해 무사히 나온 다비는 이내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게 되는데 그가 정신이 돌아왔을 땐 이미 팔다리가 묶여있고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다비를 잡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클라이드였고 그는 다비가 직접 볼 수 있게 거울을 설치해 둔 후 다비의 몸을 하나하나 절단해서 살해한다. 다비를 찾고 있던 경찰들은 이곳저곳을 수색하던 중, 다비의 시신을 찾게 되고 온몸이 절단되어 있는 모습에  새로운 용의자를 찾아 나서게 된다. 조사 중, 다비가 숨진 공장은 클라이드 명의의 공장인 것을 확인하게 되고 클라이드를 잡으러 가는데 클라이드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며 체포된다. 하지만 다비의 사건에서 클라이드가 죽였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검사인 닉은 클라이드의 자백을 받으려 하는데 클라이드는 그런 닉의 모습을 비꼬며 자신이 수감되는 곳에 매트리스를 넣어준다면 자백을 하겠다고 한다. 검사인 닉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그의 요구를 거절하게 된다. 하지만 곧이어 닉의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온다. 집에 우편이 하나 왔는데 그 우편을 우연히 닉의 딸이 보게 되고 그 속에 있던 테이프를 재생하니 영상 속에선 죽은 다비가 살해당하던 모습이 찍혀 있었다는 얘기였다. 닉은 클라이드의 짓임을 확신하곤 자기의 가족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클라이드의 요구대로 감옥 안에 매트리스를 넣어주게 된다.

 

 

 

 

 그렇게 재판날이 다가오게 되고 클라이드는 자신이 다비를 죽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판사 앞에서 스스로 변호하였고 이에 수긍한 판사는 클라이드를 무죄 판결 내리려 하는데 그때, 클라이드가 자신이 어떻게 무죄가 되냐며 판사를 비난한다. 그렇게 다시 수감된 클라이드는 니의 변호사를 미끼로 다시 한번 닉에게 1시까지 스테이크를 달라 요구하게 된다. 계속해서 자신을 휘두르는 크라이드를 탐탁지 않던 닉은 계속 고민을 하다 1시가 넘어서 클라이드에게 스테이크를 주게 된다. 그 후 닉은 변호사가 있는 위치를 받아낸 뒤 서둘러 그곳에 가보지만 이미 변호사가 사망한 상태이다.

 

 

 

 

 클라이드는 1시까지 산소가 들어올 수 있도록 특수장치를 써두었던 것이고 검사 닉은 1시가 넘어서 요구를 들어주었기 때문에 결국 닉이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아 변호사는 사망하게 된다. 그 시각, 감옥에서 여유롭게 스테이크를 썰고 있던 클라이드는 함께 방을 쓰던 다른 죄수에게 함께 먹자 제안하고 그 죄수는 냉큼 달려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클라이드는 그 모습을 보다 스테이크의 뼛조각으로 함께 식사를 하던 죄수를 죽여버리고 결국 독방에 갇혀버리게 된다. 변호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온 닉은 의문의 남성들에게 클라이드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닉은 판사에게 찾아가 이를 얘기하게 된다. 이야기가 끝날 때쯤, 판사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 순간 총알이 발사되고 판사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아무래도 공범이 있는 것 같다고 확신한 닉은 클라이드에게 공범의 존재를 캐묻지만 클라이드는 아침 6시까지 자신을 풀어주지 않으면 닉의 동료를 죽이겠다며 또 다른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닉은 이번에는 당할 수만 없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다 함께 사무실에서 아침 6시가 되길 기다리게 된다. 그렇게 6시가 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닉과 동료들은 안도하며 집을 가기 위해 다 함께 주차장으로 향한다.

 

 

 

 

 하나 둘 자신의 차로 이동하던 그 순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렇게 순식간에 닉의 동료들은 죽게 된다. 닉은 그렇게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고 함께 참석한 지검장은 이번일로 반성과 후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닉은 클라이드를 원망만 할 뿐이었는데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앞서가던 지검장의 차가 폭발하면서 결국 지검장도 죽게 되고 모두 죽고 혼자 남게 된 닉이 지검장이 된다. 닉은 클라이드를 사형시키기 위해 조사를 하다 우연히 교도소 독방과 연결된 빈 창고를 클라이드가 매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어진 길을 통해 창고로 가보는데 이미 클라이드는 사라진 후였고, 닉이 다 알고 있는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클라이드는 시청에서 열리는 당원집회에 청소부로 위장해 그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다시 독방으로 돌아오게 된다. 독방에 들어온 클라이드를 기다리고 있던 닉은 멈추라고 얘기하지만 클라이드는 폭탄의 타이머를 작동시킨다. 결국, 클라이드는 자신이 설치했던 폭탄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클라이드로 인해 많은 걸 잃게 된 닉은 더 이상 범죄자와 손을 잡지 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한 남자가 아내와 딸을 2인조 강도에게 살해당하고 그중 한강도는 검사와 형량을 낮추는 걸 목격하고는  검사를 향한 복수를 펼치고 검사는 살아남고  결국 자신도 자살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검사는 반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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