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딘은 신디를 보는순간 첫눈에 운명적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신디는 이 남자가 새롭고 특별했다. 그렇게 두사람은 여느 청춘처럼 영원한 사랑응 꿈꾸며 뜨겁게 서로를 원했다. 하지만 열애의 시간은생각보다 짦았다.
결혼 후 6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은 현실앞에 흔들리고 사랑의 감정 사이에 세월의 흔적들이 두 사람의 감정을 시험한다. 직장과 가정 생활에 지쳐있는 신디는 야망과 꿈이 없는 딘을 보는게 힘들어 진다. 신디와 딘은 무한한 가능성과 사랑으로 가득찼던 행복한 시절을 되돌아 본다. 대학생 신디는 할머니가 입원한 병원에서 이삿짐 센터 직원 딘을 만난다. 짦은 순간 딘은 신디가 운명의 그녀임을 느낀다. 딘은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게 꿈이다. 그런 그에게 신디가 운명처럼 나타났다.
사실 조건으로 따지면 너무 달랐다. 중산층 가정에서 따뜻하게 자란 촉망받는 의대생 신디와는 달리 딘은 고등학교도 졸업못한채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남녀에게 현실조건은 아무 문제가 아니었다. 함께라는 것이 지금 제일 행복이었다.
딘의 끈질긴 노력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것이 달라져 있다. 신디는 의사로 일하며 집안 생계를 책임지고 있고 딘은 여전히 일용직을 맴돌았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말로 언제나 일은 뒷전이다. 신디는 늘 피곤한 방면 딘은 하루하루가 무료하다. 딸아이에게는 다정한 아빠지만 대부분 술만 마셨고 부부의 대화는 다툼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어땠을까 이야기 해보지만 결론은 서로 변하지 않을거란 결론이다.
딸은 결혼전 신디의 전남자친구의 자식이다. 신디가 낙태 때문에 병원을 가지만 낙태를 못하고 그냥 나오는데 그때 딘이 꼭안아주면서 결혼하자고 해서 셋이 가족이 되었다. 신디와 딘은 마트에서 딸의 친부인 전 남자친구와 마주친다. 신디는 피하고 딘은 친부인지 확인 하려한다. 그러다 집에 돌아 온다. 다음날 신디는 딘을 놔두고 먼저 출근을 하고 화가 난 딘은 신디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가서 난동을 부린다. 신디는 그 모습을 보고 질려버린다. 그리고 병원에서 남편때문에 해고까지 당한다.
신디는 딘에게 남은 사랑이 눈꼽만큼도 없다고 상처를 주고 이혼하기로 결심 한다
부부간에는 부단한 노력과 진실함이 겸비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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