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마인(2019/ 실화,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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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온리 마인(2019/ 실화,범죄,스릴러)

신난 여우★ 2023. 5.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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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마인
매력적인 경찰관 남자친구가 광기 어린 스토커로 돌변하고 그의 집착을 벗어나려면 목숨 걸고 도망쳐야 한다. 사이코패스 스토커에게서 생존의 위협을 받은 여성이 복수하는 실화를 다룬 영상물
평점
4.0 (2019.01.01 개봉)
감독
마이클 시빌
출연
앰버 미드썬더, 브렛 짐머만, 크리스 브라우닝, 월터 폰트리, 클라우디아 페리

 

 

 

 줄거리

 

 "줄리"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줄리의 주변 사람들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들이 꽤 많이 나온다. 제임스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줄리는 출근 시간에 늦는 바람에 과속을 하게 되고 이때 마을에 새로 온 친절한 경관 "데이비드"를 처음 만나게 된다. 데이비드를 처음 보고 호감을 느낀 줄리는 데이비드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제임스 식당은 파이가 맛있다고 얘기했고 데이비드는 줄리의 말을 듣고 식당을 찾아온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줄리와 데이비드는 빠르게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되고 달달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비드의 광기 어린 집착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고 줄리가 없는 집에 먼저 들어가 줄리를 기다리고 있거나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직접 찾아오는 일이 잦아진다. 데이비드는 줄리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줄리의 엄마에게 전화해서 줄리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며 찾아오기 시작하자 줄리는 데이비드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멀리하기 시작한다. 데이비드는 줄리에게 "내가 늘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다음날 데이비드는 줄리를 찾아왔고 줄리를 아끼며 줄리 생각만을 한다며 다시 잘해보자고 말하지만 줄리가 거절을 한다. 

 

 

 

 

 그러자 갈퀴를 들어 줄리의 목에 가져다 대고 협박을 한다. 놀란 줄리가 데이비드를 돌려보낸 뒤 엄마에게 이 사실을 얘기했고 줄리의 엄마는 "도드"서장에게 이 사실을 얘기한다. 도드 서장은 데이비드를 불러 줄리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말하며 갈퀴를 들어 줄리를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 묻지만 능청스러운 데이비드는 오히려 줄리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말한다. 화가 난 데이비드는 줄리가 하교를 도와주기로 한 절친의 딸 "킨제이"에게 일부러 접근해 압박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서장이 데이비드를 불러 줄리와는 끝이 났으니 줄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서장 앞에서는 알았다고 대답하던 데이비드는 이날 밤 식당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 줄리의 차를 막아서며 또다시 협박질을 한다. 놀란 줄리는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했고 엄마는 또다시 서장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이미 알리바이를 만들어 놓은 데이비드는 경철서에서 함께 일하며 자신을 좋아하는 "게일"과 함께 있었다고 말한다. 더 짜증이 났던 게일이 줄리를 찾아가 줄리가 데이비드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는 바람에 데이비드가 자해할 생각 했다며 자신이 밤에 데이비드를 안고 위로해 줘서 다행이었다며 더 이상 데이비드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지 말라고 찾아온 것이다. 

 

 

 

 

 줄리와 함께 일하는 "토미"는 줄리를 걱정해 호신장비까지 챙겨주려고 하며 힘들어하는 줄리에게 뭐든 도와주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동네에 줄리에 대한 소문이 이상하게 퍼지기 시작하고 어느새 피해자는 데이비드가 되어있는 듯 보였다. 줄리는 집요하게 자신의 뒤를 쫓으며 스토킹은 물론 협박까지 하는 데이비드를 보며 데이비드의 전 여자 친구를 찾아간다. 하지만 데이비드의 전 여자 친구 "알리시아"는 아직도 데이비드가 두려운지 자신을 찾아온 줄리를 내쫓아버린다. 한편 줄리를 감시하고 있는 데이비드는 이 사실을 금세 눈치채고 줄리를 찾아간다.

 

 

 

 

 데이비드는 줄리의 차를 일부러 박아 사고를 일으켰고 줄리의 차에 술을 부어 음주 운전으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의 뜻대로 줄리를 움직이게 만든 데이비드는 또다시 줄리를 납치해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갔고 줄리는 순순히 데이비드가 원하는 대로 비위를 맞춰주며 탈출 기회를 엿보기 시작한다. 기회가 생겼을 때 줄리가 도망치기 시작했고 데이비드는 도망치는 줄리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다. 총에 맞고 쓰러진 줄리를 발로 툭툭 건드려본 데이비드는 줄리가 죽었다고 생각한 듯 자리를 떠난다.

 

 

 

 

 범죄 수사국에 "밀러"경사가 실종된 줄리를 찾기 위해 파견 나오고 데이비드를 의심하지만 데이비드는 오히려 자신은 당당하다며 뻔뻔하게 나온다. 데이비드의 알리바이는 그를 짝사랑 중인 게일이 계속해서 만들어주고 있었고 데이비드도 게일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게일을 사랑하는 척 연기한다. 죽은 줄 알았던 줄리가 살아있는 것 같다는 줄리 엄마의 말을 들은 데이비드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줄리를 죽인 현장을 찾았고 줄리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는 예전에 줄리를 데리고 갔던 오두막으로 도망쳐 숨었고 그런 데이비드를 서장이 찾아간다. 

 

 

 

 

 서장은 돌아가신 데이비드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었기에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본색을 드러낸 데이비드는 서장을 총으로 쏜다. 데이비드 보다 먼저 오두막에 숨어 있었던 줄리가 데이비드를 공격했고 결국엔 그는 죽음을 맞이한다.

"1995년 로라 쿠체라는 납치된 후 머리에 총을 맞고 죽어가고 있었지만 결국 로라는 살아남았고 가해자는 지금도 교도소에 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 데이트 폭력, 스토킹은 어느나라나 무서운 문제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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