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더무비:간절히 꿈꾸면(2020/도서원작,로맨틱)

 

시크릿 더 무비 - 간절히 꿈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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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2 (2020.01.01 개봉)

감독

앤디 테넌트

출연

케이티 홈즈, 조쉬 루카스, 제리 오코넬, 셀리아 웨스턴, 세라 호프마이스터

 

 

 줄거리

 

  "미란다 웰스"는 비행기 사고로 5년 전에 발명가인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3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그녀는 자식들을 키우면서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었다. 하지만 감당 한 되는 빚, 아이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사이, 항상 걱정근심이 가득한 시어머니 사이에서 시름만 늘어가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가 일하는 식당의 주인인 남자친구 "터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남자친구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지친 생활의 쉴 곳이 필요했던 것인지 알 수는 없다.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브레이 존슨"은 밴더빌트대학교에서 공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뉴올리언스에 미란다에게 무엇인가를 손수 전해주러 왔다. 하지만, 미란다는 집에 없었고 둘째 아들 "그레그"만 있었다. 브레이가 자신이 묵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가 뒤에서 그의 차를 박았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이었던 그는, 뒤에서 차를 박아 앞 범퍼가 떨어진 상대방의 차를 고쳐주고자 해 그 사람의 집으로 따라가는데, 그 사람이 바로 자신이 찾던 미란다였고, 브레이도 꽤 놀란 표정이다. 그레그는 브레이 아저씨를 보고 깜짝 놀란다.

 

 

 

 

 상황 설명을 해주자 그렇게 될 확률이 몇이나 되냐고 하면서 놀라면서도 웃는다. 그리고  브레이는 미란다의 자동차를 고쳐주고 집에서 아이들과, 생각하는 데로 뭐든 끌어올 수 있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준다. 미란다는 아이들을 현실적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브레이를 불편해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지역에는 태풍 "헤일리"가 다가오고 있었고 걱정스러운 엄마는 뉴스를 보며 심각해한다. 우려했던 일은 현실이 되었고,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쳐 버렸다. 돈 들어갈 일이 또 생긴 미란다, 브레이는 또 미란다를 도와준다. 미란다는 이유없는 호의가 불편했던 미란다는 결국 왜 나를 도와주냐고 물어보게 된다.

 

 

 

 

 하지만 브레이는 본인이 할수있는 일이기 때문에 도와준다고 비밀을 숨긴 채 가볍게 답변을 하고 넘어가고 만다. 한편 미란다의 남자친구인 터커는 브레이의 호의를 의심 아닌 의심하며 집 수리하는데 방문해서 살펴보고 돌아간다. 그 와중에 터커는 미란다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미란다는 좋아하는 척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상태가 된다. 아이들은 브레이를 더 좋아하고 엄마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아빠를 영영 잊어버릴까 봐 걱정 또한 가지고 있다. 처음에 마음을 열지 않던 첫째 딸도 브레이의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되고 16번째 생일 파티에 가족들은 브레이를 초대했고, 모두가 행복하게 생일을 보내는 찰나,

 

 

 

 

 미란다 시어머니, "보비 웰스"는 브레이를 구글에 검색해 그가 누구인지 찾아보았고, 그가 자신의 아들 "맷"이 개발한 기술을 훔쳐가 특허까지 낸 사람이라고 미란다에게 잘못된  사실을 알려주었고, 미란다는 화가 났고 실망하며 브레이의 변명조차 듣지 않은 채 그를 내쫓게 된다. 브레이는 사실 차 사고가 났을 때 당시 미란다의 차를 고쳐주면서 미란다네 집 우편물에 자신이 전하려던 걸 넣어두고 호텔로 출발하지만 태풍이 와서 우체통이 날아가 전하고 싶었던걸 전하지 못한다. 전하려던 서류까지 잃어버려서 다시 한 통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해놓은 상태다.

 

 

 

 

이 사실은 브레이가 떠난뒤 호텔 리셉션 직원이 가져다준 서류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이후 오해가 풀린 뒤 미란다가 브레이가 우편함에 넣어두었었단 그 서류는, 집 앞 강가에서 발견하게 된다. 여러 정황들을 통해서 브레이가 자신에게 이서류들을 전달하기 위해 왔던 사실을 깨닫고 동시에 본인의 마음도 깨닫게 된다. 사실 브레이는 자신이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생존한 유일한 사람이며, 이 기적은 자신의 목숨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다고 얘기한다. 또한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도 같이 이름(J&W)을 올렸으며, 미리 말하려 했지만 상황이 받쳐주질 않았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브레이는 떠나기 전에 미란다에게 전하려 했던 서류를 호텔 직원분에게 전해달라 부탁하였고, 그 봉투 안에는 특허 증서와 함께 수표가 한 장 들어 있었다. 그 수표에는 $ 106,382 가 적혀 있었고, 그녀가 갚아야 할 돈은 $ 104,760였다. 굉장히 비슷한 숫자를 본 미란다, 브레이에게 연락을 하려고 망설이던 미란다는 간호대학을 핑계로 브레이의 동네에 가게 되었지만 브레이는 이미 미란다를 만나러 떠난 지 오래였다. 반대로 간 그들은 중간지점에 거 만나 재회를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온 가족이 모여 다 같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다.

이 영화는 "더 시크릿" 이라는 책이 원작이다.

 

 

 

 

 

 * 남편을 사고로 여의고 살아가는가족과 남편의 생전 동료가 그 업적을 성공적으로 일궈 보상하면서 그 가족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