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헤리턴스(2020/스릴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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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인헤리턴스(2020/스릴러,미스터리)

신난 여우★ 2023. 3.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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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감당하지 못할 진실은계속 묻혀 있어야만 한다!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뒤, ‘로렌’(릴리 콜린스)은 자신에게만 남긴 유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찾아간 지하벙커, 그 안에서 ‘로렌’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를 통해 듣게 된 진실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
평점
4.2 (2020.06.25 개봉)
감독
본 스테인
출연
릴리 콜린스, 사이먼 페그, 코니 닐슨, 체이스 크로포드, 패트릭 워버튼, 마퀴 리처드슨, 마이클 비치, 레베카 애덤스, 알렉 제임스, 조쉬 머레이, 메리야 프랜시스, 조 허레라, 루카스 알렉산더 아유브, 리디아 핸드, 짐 E. 챈들러, 크리스티나 데로사, 하틀리 버치, 크리스 간, 애슐리 페레이라, 그레이 마리노, 케니샤 존슨

 

 

 줄거리

 

 가족의 여름 별장에서 "로렌"의 아버지 "아처 머러"가 사망한 채 발견이 되고 장례식이 열린다. 장례식이 끝나고 가족들 엄마 "캐서린",동생"윌리엄"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 아처가 남긴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가족 재산과 이사 위원회 의결권 단독 통제권은 엄마 캐서린이 받게 되고, 동생 윌리엄은 2천만 불을, 로렌에게는 100만 불을 그 외 5천만 불은 경찰 및 소방관의 공제 기금과 하버드 의대에 기부한다. 윌리엄은 대략 241억, 로렌은 12억 쯤을 상속받은 샘이다. 로렌을 따로 부른 변호사 "해롤드"는 아버지 아처가 로렌에게만 따로 남긴 유산이 있다며 서류봉투 하나를 건넸고 봉투 안을 살펴본 로렌은 USB를 발견하고 USB 속 아버지가 남긴 연상을 보게 된다.

 

 

 

 

 "로렌, 너에게 이 얘길 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 만약 네가 이걸 받는다면 그건 내가 살았을 때나 죽기 전에 직접 해결할 용기가 없었다는 뜻이겠지 이 일과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 용서해 주길 바란다. 우린 모두 실수를 한다. 이건 내 실수고 네가 무덤까지 갖고 가야 할 비밀이다. 넌 맏이기 때문에 왜 너한테 이 얘길 하는지 이해할 거야, 답은 너의 아지트 근처에 묻혀 있다." 아버지가 남긴 영상을 확인하고 아지트로 향한 로렌은, 아지트에서 30년 동안 갇혀 있었다는 "모건"을 만나게 된다. 잠들어 있는 모건의 손에서 지문을 채취한 로렌은, 다시 가면을 쓴 채 모건을 찾아가지만, 이미 로렌의 이름은 물론 모든 것은 알고 있던 모건의 앞에서 가면을 벗어 버린다.

 

 

 

 

 모건에서 채취한 지문을 검사인 직업을 이용해서 모건의 신원 확인을 요청한 로렌, 한편 모건은 로렌에게 아처가 자신을 너한테 떠넘겼냐며 "넌 좋은 사람이야?"라고 물어본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대답하는 로렌에게 그럼 자신을 풀어줘야 한다고 말하는 모건, 이미 모든 걸 잃었다고 말하던 모건은 진실이 알고 싶으면 스테이크와 담배, 그리고 초콜릿, 신문, 30년 동안 숙성된 스카치를 요구한다. 모건이 요구했던 것들을 사다 준 로렌은 모건이 왜 갇히게 됐는지 그 이유를 듣게 된다. 도박, 자만심, 여자를 좋아했다는 모건과 아처는 도박을 하고 함께 술을 마시고 차를 아처가 운전해 달리다가 사림을 치었고, 신고하자는 모건과 달리 아처는 신고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며 "시신이 없으면 범죄도 없다"라고 말하며 차로 치은 피해자를 땅속에 묻어 버렸다고 한다.

 

 

 

 

 아처는 모건이 경찰에 신고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 30년 동안이나 감금을 시켰다고 말을 한다. 그 말을 어떻게 믿냐는 로렝의 말에 아처가 사실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며, 내연녀 "소피아" 얘기를 해준다. 소피아에게 따로 유산도 챙겨줬을 거라는 말에 로렌은 변호사를 찾아가 물었고, 나중엔 소피아까지 찾아가 모건의 말을 확인한다. 그리고 모건의 말대로 아빠 아처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으며, 애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확신이 필요했던 로렌은 모건을 데리고 음주운전으로 죽인 피해자가 묻혀 있는 곳을 찾아갔고 땅속에서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한 로렌은 고민 끝에 모건을 풀어 주기로 한다.

 

 

 

 

 그리고 모건을 위해 새로운 신분과 돈까지 준비한 뒤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며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건을 보내고 아지트를 정리하던 로렌, 엄마 캐서린이 그런 로렌이 있는 별장으로 찾아왔고 그제야 모건의 이름이 "칼슨"이며 엄마를 성폭행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에게 남긴 아버지의 유산이 모건이라고 소리치던 로렌은, 엄마에게 모건을 풀어주었다며 그게 옳은 일인 줄 알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엄마는 모건이 사악한 사람이라면서 두려워하자, 로렌은 서둘러 모건을 떠나보내려고 했던 장소로 급하게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변호사 해롤드가 죽어있는 걸 발견한다.

 

 

 

 

 모건이 별장으로 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로렌은, 서둘러 별장으로 향했지만 이미 엄마 캐서린에 이어 지하에 감금되고 만다. 그런 로렌에게, 아처가 자신(모건)에게 죽이려고 준비했던 독을 몰래 훔쳐, 아처와 함께 체스를 둘 때 재빨리 아처의 손에 묻혔지만 아처가 재빠르게 도망을 쳤다고 말해준다. 결국 아버지 아처는 모건이 죽였다. 정신을 차린 캐서린은 모건을 강간범이라고 불렀고, 모건은 로렌에게 "아임 유어 파더" 라고 말한다. 로렌은 모건의 딸이었다. 그래서 아빠 아처가 유산을 남긴 것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엄마는 모건을 향해 총을 쐈고 로렌은 아지트 지하에 기름을 부어 불을 지르고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모녀가 바라본다.

 

 

 

 

 

 *아내의 강간범을 지하에 가두고 그 결과 딸이 태어났다. 그 딸이 아버지인 강간범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마음 아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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