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스트리트: 프롬 퀸 (2025/도서,청춘,범죄,공포)

 

피어 스트리트: 프롬 퀸

1988년 셰이디사이드고등학교의 프롬 퀸은 누가 될까?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아웃사이더 로리. 하지만 경쟁은 시작부터 살벌하고, 급기야 후보들이 하나둘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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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맷 팔머

출연

인디아 파울러, 수잔나 손, 캐서린 워터스톤, 피나 스트라자, 데이빗 이아코노, 엘라 루빈, 크리스 클라인, 릴리 테일러, 아리아나 그린블랫

 

 줄거리 

 이 영화 "피어 스트리트"는 3번을 시리즈로 제작했으며 이번엔 감독이 바뀐 4번째로 제작되었다. "R. L. 스타인의 공포의 거리"가 원작이다. 1988년, "셰이디사이드 고등학교" 교장 "웨이랜드"는 엄밀히 학교 책임자지만 실세가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안다. 교감 "브레켄리지"는 예전에는 문제아를 교정하는 수녀원을 운영했고 지금은 셰이디사이드 고등학교를 개조 중이고 학교의 실세다. 학교 졸업반에서 열리는 프롬 (학기말 축제)이 열리기 2일 전, 올해도 학교를 대표할 완벽한 여학생  "프롬 퀸"을 뽑는다. 프롬 퀸의 후보자는 여섯 명이 지원했다. 우선 본인 "로리 그레인저"는 티퍼니와는 달리 인기라곤 전혀 없고 최종 후보로 올렸다. 자신은 프롬 퀸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졸업반이고 로리는 세이디사이드 비극의 주인공만이 아니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 줄 마지막 기회라 마지막에 후보로 올렸다. 그리고 티퍼니: 학교 최고 인기녀이고 완벽하다. 울프팩의 리더이며 전형적인 못된 애로 로리를 평생 괴롭힌다. 

 

 

 크리스티: 소규모 마약상이자 역대급 반항아이고 교감을 화나게 하려고 출전했다. 린다: 울프팩의 멤버며 티퍼니 추종자, 성적이 완벽하고 덕분에 티퍼니 성적도 무결점이다. 데비: 울프팩 멤버 티퍼니 주둥이로 단 한 번의 점심시간에 누구라도 추락시킬 수도 있다. 멀리사: 울프팩 멤버 티퍼니가 모든 걸 조종한다. 이렇게 6명이었다. 로리는 가족의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과거 로리의 엄마도 프롬 퀸 후보였으나 당시 엄마의 남자친구였던 아빠가 "서니베이" 남자로 로리를 임신시키고 그가 떠나고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돌자 로리의 엄마가 살인자라는 증거 없는 소문이 마을에 돌았다. 그리고 로리는 이 무슨 일을 해도 엄마의 과거 소문이 따라다닌다. 그녀는 그걸 이겨내고 프롬 퀸 후보로 등록한다. 프롬 퀸의 강력한 후부자 티퍼니는 학교에서 실세로 로리를 무시하고 따돌리는데 앞장서는 대표였다. 티퍼니의 엄마 "낸시"는 자신의 딸을 프롬 퀸으로 만들려는 열망으로 가득했다.

 

 

 티퍼니도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로리에게도 약쟁이이며 공포 마니아인 절친 "매건"이 곁에 있다. 그녀는 프롬에 관심이 없었고  든든한 로리 편이다. 로리의 장래 꿈이 작가라는 걸 안 티퍼니 멤버들이 "엄마가 아빠 얼굴을 찔렀어요. 저자 로리 그레인저"라고 친구들이 비웃자 매건은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하고 친구들은 그럼 누가 했는데 한다. 그때 친구들이 로리 가족에 대한 비꼬는 말을 하자 매건이 가방에서 커다란 칼을 꺼내 들고 이건 "너희들 책임이야, 나쁜 새끼들아" 하면서 자신의 팔뚝을 자른다. 친구들은 기겁하며 소리를 지르고 로리는 웃고 매건도 웃으며 가짜 칼을 손목에서 뽑고 선생님은 화를 내며 교장실로 가라고 한다. 로리와 매건은 방과 후 즐겁게 웃으며 얘기하고 매건이 프롬의 짝꿍이 되어주기로 한다. 티퍼니 친구들은 로리가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 왔고 티퍼니 친구  멀리사는  "크리스티"가 프롬 퀸에 뽑힌다는 공식발표라고 한다. 티퍼니는 남자친구 "타일러"도 같이 왔다.

 

 

 티퍼니 친구들은 로리만 보이면 그녀에게 저주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타일러는 로리에게 호감을 느낀다. 로리의 엄마는 로리가 프롬 퀸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프롬 퀸을 준비하면서 티퍼니 부모는 딸의 드레스 입은 모습에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딸이 프롬 퀸에 될 거라고 확신한다. 티퍼니는 자신의 집에 온 멀리사와 함께 춤도 추고 자신이 안 입는 드레스도 준다. 프롬이 열리기 전날 늦은 밤, 프롬 퀸의 유력한 후보인 크리스티는 마약 거래를 마치고 집으로 가다가 의문의 검은 가면과 붉은 비옷을 입은 사람에게 살해를 당한다. 다음날, 프롬 퀸이 있는 날 친구들은 크리시티가 안 보인다며 약 때문에 절었다고 말하고 교감도 교장과 그녀에 대한 나쁜 얘기를 하며 후보에서 실격 처리한다. 그날 저녁 프롬 무대에서 교감은  프롬 킹과 프롬 퀸 투표는 11시에 시작한다고 한다. 교감은 학교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하면서 후보들을 무대로 부른다. 무대에 선 후보 중에 티퍼니 울프팩 친구 4명은 비키니 차림으로 남자 후보들과 섹시한 댄스를 춘다.

 

 

 그 춤을 몰랐던 로리가 무대에서 내려가려는데 티퍼니와 친구들이 못 내려가게 방해하고 로리는 겨우 내려온다. 교감은 포르노 같다고 하고 티퍼니 엄마는 1988년이고 애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면서 자랑스러워한다. 티퍼니는 타일러에게 안기며 오늘 친구들이 투표할 일을 알려준 것이라고 한다.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던 린다가 전단지가 훼손된 것을 보고 그곳을 남자친구와 따라가다가 가면맨에게 살해당한다. 프롬에서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추고 티퍼니 남자친구 타일러는 노골적으로 로리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로리는 매건이 만든 작품인 티퍼니의 잘린 머리를 음식물에 넣고 장난친 것 때문에 주위의 시선이 부담되어 메건에게 불편한 마음을 얘기한다. 후보 데비도 남자친구와 지하실로 내려가 좋은 감정 얘기를 하는데 가면맨이 나타나  두 사람을 살해한다. 후보 멀리사도 티퍼니가 로리에게 너무 심하게 하자 이젠 로리 편을 들어주고 티퍼니가 드레스에 뿌린 음료 때문에 화장실로 갔다가 살해당한다. 

 

 

 프롬에서는 티퍼니와 로리가 춤 대결을 벌인다. 교감은 그런 로리에게  정말 열정적인 공연이었고 늘 네가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저급한 충동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타일러는 로리에게 눈을 못 떼고 그걸 질투하는 티퍼니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그리고 매건이 친구들과 있다가 가면맨을 보고 따라가다가 프롬장으로 가는데 프롬 퀸 후보들 울프팩 애들이 안 보이는 걸 이상하게 느낀다. 타일러는 로리와 키스를 하려는데 매건이 끼어들어 자신이 본 가면맨과 친구들이 없어진 걸 얘기하는데 로리는 매건의 말을 믿지 않고 원망의 말을 하고 매건도 화를 내고 간다.  그리고 로리 역시 파티장에서 타일러와 같이 나와서 지하실에 가는데 타일러가 살해당하고 로리는 매건의 도움으로 같이 빠져나온다. 두 사람이 파티장으로 도망치는데 가면맨도 같이 쫓아온다. 그때 프롬 퀸으로 로리가 발표되고 로리는 얼떨결에 무대 위로 올라가 왕관을 쓰게 된다.

 

 

 뒤이어 쫓아온 가면맨이 칼로 교장 선생님 한쪽 팔을 자르고 로리를 죽이려 하는데 로리가 머리 위에 있는 티아라로 가면맨의 눈을 찔러 가면맨이 쓰러진다. 사람들이 달려들어 가면을 벗긴다. 그는 티퍼니의 아빠였다. 그는 티퍼니 엄마가 자신의 딸을 얼마나 프롬 퀸으로 만들고 싶어 했는지 알기에 후보자들의 사진에 표시를 하면서 죽인 것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던 티퍼니 엄마는 어이없어하면서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한다. 티퍼니 엄마는 경찰에 조사받으러 가고 홀로 남은 티퍼니가 무서워하자 로리가 같이 티퍼니의 집에 있겠다고 한다. 조사를 받던 티퍼니 엄마는 딸이 걱정된다면서 경찰에게 부탁해 일찍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온다. 그 시각 늦은 밤 티퍼니와 로리는 티퍼니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로리의 귀에 티퍼니 엄마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깨어나서 방문을 나가보니 티퍼니 엄마가 칼을 들고 로리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 

 

 

 티퍼니와 로리는 옷장에 숨는데 갑자기 티퍼니가 돌변하여 칼로 로리를 공격하려 하고 도망치는 로리의 등에 티퍼니 엄마가 칼로  등을 찌른다. 티퍼니 엄마는 로리에게 전엔 몰랐는데 공포에 질린 네 마지막 모습을 보니 두 얼굴이던 네 아빠가 떠오르는구나, 네 아빠가 더 많이 울긴 했지만, 처음엔 내 남자였는데 걸레 같은 네 엄마가 뺏어갔다고 한다. 그래도 네 아빠가 죽기 전에 본 건 내 얼굴이었다고 한다. 티퍼니는 너희 그레인저 가족은 항상 우리 걸 가져가하면서 엄마에게 로리는 자기가 처리한다고 한다. 그녀의 엄마는 티퍼니를 건들지 못해 하면서 두 사람이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로리가 티퍼니를 발로 밀어 2층 난가에서 떨어지게 되고 조각물에 관통당해 죽게 된다. 로리는 도망가고 티퍼니 엄마가 칼을 들고 쫓아가다가 로리가 장식장에 있는 트로피로 티퍼니 엄마의 머리를 내리친다. 죽어가면서 티퍼니 엄마는 "넌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누구라도 돼"라고 한다. 로리는 그 집을 나오면서 "난 그 잘난 로리 그레인저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혼자 말한다. 

 

  * 자신의 딸올 최고로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