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
- 감독
- 램지 노아
- 출연
- 기디언 오케케, 푼롤라 아요피에비, 다라사미 나디, 노버트 영, 토신 아데예미, 아두니 아데
줄거리
"세메: 나이지리아와 베냉 공화국 국경" 새벽 1시 30분에 "토쿤보"는 세메를 떠나 운전을 하고 있었고 보스 "가자"는 그의 운전 실력을 칭찬한다. 토쿤보는 나이지리아에선 수입차 관세가 너무 비싸다고 기운이 빠진다고 보스 가자에게 말한다. 정부가 사람들을 고달프게 한다고 세관에서 부과하는 수입 관세가 자동차 가격의 50%가 넘어다며 자동차 가격이 100만 달러면 수입 관세가 80만 달러라고 한다. 가자는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이 죽기를 바란다고 한다. 토쿤보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수입차의 관세 불만을 가자에게 계속 얘기하는데 경찰이 숨어 있다가 토쿤보의 차를 뒤쫓는다. 그에게도 아들이 태어났고 더 좋은 미래를 생각하며 책임감은 무거워져서 마지막 밀수입 차를 배달을 했는데 가자는 주기로 한 배달비보다 적게 준다. 토쿤보는 가자에게 따지자 가자는 여러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화를 낸다. 그때 가자는 어린 청년 "고드윈"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 밧줄에 매달려 있는 고드윈의 팔을 칼로 잘라버린다.
토쿤보는 놀라 가자의 잔인함에 그곳을 떠나 자신의 운전 잘하는 장기를 살려 우버 택시를 운전한다. 18개월 후, 토쿤보는 가정적이었는데 건강했던 아들이 두 살도 안 돼서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아내 "리사"는 식음을 전폐하고 아들의 몸 상태를 지켜보고 토쿤보는 걱정이 되어 리사의 밥을 챙겨 병원으로 간다. 아들의 수술비가 950만 나이라의 돈이 필요했다. 토쿤보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알아보지만 그 큰돈을 쉽게 빌려줄 사람은 없었다. 할 수 없이 과거 자신이 일했던 곳의 보스 가자를 찾아가려는데 "몰리"는 그 악마를 찾아가지 말라고 말리며 고드윈을 불러 잘린 팔을 보여준다. 몰리는 고드윈이 동생 아들이라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다. 의사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려면 수술을 빨리 해야 한다고 독촉한다. 친구 "추쿠디"도 아이를 위해 가자를 찾아가 보라고 하고 결국 토쿤보는 가자를 찾아가지만 그의 옆에서 직원이 돈뭉치를 세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고 한다.
토쿤보는 자기차를 주고 돈을 빌려 달라고 하지만 가자는 차를 보고 콧방귀를 뀌면서 거절한다. 가자는 보스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오자 무슨 일을 시킬 사람이 있다고 토쿤보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토쿤보의 택시를 이용했고 내렸다. 아무도 없는 뒷좌석에서 휴대폰 벨이 울렸고 토쿤보는 문자를 보는데 피자 배달을 하면 돈을 준다고 해서 상대가 누군지 모르고 심부름을 하고 도착하면 피자를 주고 100만 나이라의 돈을 받았다. 두 번째도 물건을 배달하면 25만 나이라의 돈을 준다고 한다. 토쿤보는 나쁜 일인지 모르고 코카인 배달을 하게 된 것이다. 그는 짧은 거리의 택시 요금은 손님에게 3,000 나이라를 받는다. 한편 중앙은행 총재로 새로 부임한 "폴라 샤데"는 암호 화폐 시장을 규제해서 화폐 가치를 올려야 경제적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관료들은 전부 반대하는데도 그냥 밀어붙이고 관료들의 반대도 심했다.
폴라 샤데 총재는 다들 자기 주머니만 생각하고 나라는 안중에도 없다고 부정부패가 요즘 세태라며 한탄하기도 한다. 토쿤보는 세 번째 배달을 지시받는데 세메 국경으로 3 시간 안에 배달할 것이며 배달료는 1,000만 나이라였고 차에 어린 여자 아이를 태운 걸 보고 깜짝 놀란다. 토쿤보는 아이 옆에 진정제 주사 3개가 있는 걸 확인한다. 그는 의뢰인에게 전화를 하고 거절하는데 상대는 토쿤보를 잘 알고 있었고 수고비를 3배로 올려 시간만 지키면 현금으로 3천만 나이라를 준다고 한다. 토쿤부가 거절한다고 하자 휴대폰으로 토쿤보가 코카인을 배달한 사진을 보내고 그를 경찰에게 넘기겠다고 협박을 한다. 토쿤보는 잠시 생각을 하고 아내의 아들을 살리려는 절규를 들었고 결국 하기로 한다. 토쿤보는 알지 못했지만 납치된 아이는 중안은행 총재의 외동딸 "니케"였다. 처음에 총재는 전 남편이 데려간 줄 알고 화를 내며 퍼붓지만 아니었다. 경찰청장은 니케가 디니는 수영장에서 납치당하는 CCTV를 보고 총재에게 알린다.
경찰청장은 수사본부를 지휘하고 곧바로 도로를 봉쇄하고 검문을 강화한다. TV에서는 속보로 전해지고 검문받는 옆차에서 부잣집 애가 납치됐다는 소리를 들은 토쿤보는 차를 옆길로 빠져나온다. 토쿤보의 차바퀴에는 그도 모르게 GPS가 달려 있었다. 납치범은 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저녁 7시 암호 화폐 관련 규제 기자 회견을 취소하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토쿤보는 세메국경을 향해 달리면서 니케가 깨어나면 진정제를 놓고 하는데 니케가 그만 깨어나서 운전 핸들을 조작해 차가 앞부분이 망가지는 사고가 나서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토쿤보는 친구 추쿠디에게 차를 빌려 니케를 안고 옮기는데 추쿠디가 니케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도하는 니케라는 사실도 나중에 알게 된다. 추쿠디는 니케의 납치 현상금이 500만 나이라는 것을 알고 경찰서에 가서 토쿤보와 절친인데 그의 성품이 선한 사람이 다며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물으며 사진도보여준다.
그리고 자기차를 가져갔다고 얘기하고 토쿤보에게 전화해서 네 얼굴이 언론에 쫙 깔렸다고 얘기해 준다. 납치범 일당은 토쿤보의 아내 리사와 아픈 아들을 납치해 인질로 잡고 있었다. 총재는 납치범에게 걸려온 전화에 딸의 생사 여부 확인을 위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한다. 납치범은 토쿤보에게 니케의 영상을 찍어 총재에게 보내라고 한다. 납치범은 토쿤보의 아내와 아들을 납치한 걸 얘기한다. 니케는 깨어 있었고 토쿤보가 사정을 얘기하고 영상 찍는 것을 도와준다. 한편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았고 엄마 리사는 울부짖는다. 그 사실은 안 납치범은 토쿤보에게 자신과 통화한 전화기를 버리라고 한다. 토쿤보는 그동안의 자기 사정을 니케에게 모두 얘기하고 니케는 토쿤보가 착한 착한 사람인 걸 알게 된다. 니케는 경찰 검문에 걸릴 위기에 같이 협조하고 친구 추쿠디의 제보로 경찰은 헬기까지 추격전이 벌어진다.
토쿤보는 아내에게 아들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 충격으로 차가 강에 빠지는데 차가 먼저 발견되고 시체는 사라졌다. 경찰들과 헬기에 있던 총재는 딸 니케가 죽은 줄 알고 울부짖는다. 총재의 비서 "아지바"는 수사본부의 화장실에서 납치범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하고 여자 경찰이 듣고 경찰에 잡힌다. 토쿤보는 수영을 해서 "니케"를 구해낸다. 토쿤보는 니케를 데리고 몰리를 찾아와서 니케를 부탁하고 리사는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토쿤보가 보러 오길 기다리다가 혼자 떠난다. 체포된 비서 아지바를 내세워 납치범을 잡는데 부총재 "레이먼드"였다. 총재는 유일하게 믿었던 부총재였기에 충격이 더 컸고 그는 그냥 사업이었다고 한다. 토쿤보를 이런 덫에 빠트린 건 보스 가자였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고 토쿤보가 위기에 몰렸을 때 몰리가 보스 가자를 총으로 쏘면서 납치 사건을 끝이 난다. 토쿤보는 총재의 도움으로 딸 니케의 경호원겸 운전기사가 되었고 곧 아기가 태어난다고 한다.
* 한 남자가 가족을 위해 그 나라 간부 딸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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