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노르웨이는 중립을 선언한다. 스웨덴에서 산출되는 철광석 85%를 노르웨이 나르비크 항구를 통하여 수입하던 독일을 철광석 조달을 막는 것이 영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1040년 4월 8일 영국은 노르웨이에 기지를 설치했다. 독일과 영국 은 자신들의 전쟁의 우의를 위해 노르웨이 나르비크를 침공하게 된다. 먼저 독일군의 침공으로 중립국의 위치를 잃게 된 노르웨이 군대는 퇴각을 하면서 독일군의 이동을 막기 위해 다리를 폭파한다. 폭파 작업을 한 노르웨이군인 "군나르"는 포로로 잡히게 되고, 군나르 아내 "잉리드"는 "로열 호텔"에서 근무하며, 호텔에는 독일군 및 영사와 영국군 영사가 묵고 있고, 호텔에서 느 두 국가의 군인에게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잉리드는 독일 영사에게 통역을 해 준다. 독일영사가 503호 열쇠를 찾자 잉리드는 버티다가 열쇠를 내준다. 또 503호 손님 영국 영사는 영국군의 대의를 위해자신들을 숨겨 줄 것을 요청하며 또 잉리드의 집으에 묵게 해 달랐지만 잉리드는 어린아이가 있다며 안 쓰는 오두막에 은신처로 피신시킨다. 잉리드는 선의로 영국 영사를 숨겨주지만 이들은 잉리드를 협박해 스파이로 이용한다. 또 그녀에게 독일군에게 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고 하며, 자신들을 위한 스파이 활동을 하지 않으면 자신들을 숨겨준 것을 발설하겠다는 암시를 한다. 결국 잉리드가 영국군에게 넘긴 정보를 바탕으로 영국군은 나르비크를 공습한다. 이때 폭격으로 시아버지가 사망하고 아들인 "올레"가 부상을 입어 감염으로 생사를 오가게 되고, 그녀의 심경에 커다란 변화가 생긴다.
아들 올레가 사경을 헤매기 시작하자 잉리드는 독일영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영사는 난 군 통치자도 아니고 우리에게 부상당한 병사는 많고, 부상위주로 먼저 치료한다 하자, 잉리드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영국 영사의 피신처를 말하고 의사를 부를 수 있게 된다. 이일로 인해 그녀는 노르웨이의 사람들로부터 반역자, 배신자라는 오명을 듣게 되고, 독일 영사는 잉리드에게 베를린으로 가자며 권하면서 남편 군나르는 사망했다 한다. 호텔 상사도 잉리드에게 이곳을 떠나라며 급료와 돈을 준다.
한편 잉리드의 남편 군나르는 전쟁포로로, 눈 덮인 산속을 독일군과 탄약을 나르다가 탈출해 빠져나와서, 노르웨이 저항군에 소속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병사로서 커다란 공적을 세운다. 지휘관의 지시를 받은 군나르는 나르비크로부터 노르웨이 본토로 들어오는 다리를 폭파시켜 독일군의 침입을 지연시켰으며 독일군이 점령한 산속의 진지들을 우회로를 통해 기관총 사수를 비롯한 위험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노르웨이와 프랑스 연합군이 유리한 고지에서 방어하던 독일군을 소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결국 아내와 아들에게 살아가기 위한 일념으로 버텼던 군나르는 독일군을 물리치고 나르비크에 돌아와서 집을 들러 가보니 아내와 아들이 한 구석에 있다. 군나르가 아들 보고 밖에서 축하해야지 하자, 아들은 난 밖에 나가면 안 된데, 하자 군나르는 잉리드에게서 아들을 살린 모든 얘기를 듣게 되고 군나르도 잉리드에게 '배신자'라 하고, 사람들이 배신자로 낙인찍힌 아내의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며 아내와 크게 싸운다. 잉리드는 남편과 갈라설 각오로 나르비크를 떠나려 하는데 이웃 사람들마저 그녀를 배신자 취급했던 것도 있지만, 독일군으로부터 퇴각한 독일이 대규모의 공습으로 나르비크를 공격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대피하려던 것이었다.
밖에서 폭격이 내리치고 군나르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보니 군인 한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때 잉리드가 아들과 떠나는 것을 군나르는 쳐다보고 있다. 소령은 연설로 희생은 각오한 사람이 필요한 순간이다, 그 각오로 소중한 것을 위해 싸울 때다,라고 말하고, 주민들과 잉리드, 아들 올레도 같이 배를 탔다. 사람들이 잉리드를 보고 배신자라며, 독일군에 협조했다며, 고 욕설을 퍼붓는다. 군나르가 옆에 와서 아내의 흩어진 짐을 도와준다. 그리고 아들이 아빠에게 꼭 안기고 군나르가 잉리드의 손을 잡고 그리고 안아준다.
"나르비크 탈환은 2차 대전 히틀러의 첫 패배로 알려졌다. 하지만 승리는 잠깐이었고, 노르웨이에 통보도 없이 영국, 프랑스는 다 철수했다. 홀로 싸운 노르웨이는 1940년 6월 8일 항복한다. 나르비크는 노르웨이 땅의 가장 큰 전투로 남았다.
*전쟁은 너무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온다. 후에 복구가 너무나 큰 고통 속에서 디시 일어나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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