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모린"은 카탈스러운 슈퍼모델 "키라"의 퍼스널 쇼퍼다. 최근 모린은 쌍둥이 오빠 "루이스"가 심장 기형이었는데 그만 심장 마비로 파리에서 죽었는데 두 사람은 영매였고 루이스가 더 심취해 있었고 모린은 따르는 입장이었다. 모린도 루이스처럼 심장 기형이었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었다. 모린은 죽은 루이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오빠에게서 신호가 오기를 바라다가 영적인 존재와 마주친다. 루이스의 여자 친구 "라라"는 저택의 루이스를 잘 알고 좋아했던 커플에게 팔고 싶어 하는데 모린에게 저택에 영혼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한다. 모린과 루이스는 먼저 죽은 사람이 죽은 후에 남은 사람에게 신호를 주기로 약속을 했었었다. 모린은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를 발견하는데 그의 그림은 영혼이 예로부터 온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은 거라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추상주의 창시자였고 당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거란 생각에 사후 20년 뒤에 공개하라고 유언장에 명시했다고 한다.
모린의 남자 친구 "개리"는 오만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모린에게 파리 그리고 키라에게서 벗어나서 자기를 만나러 오라고 한다. 그러나 모린은 아직은 못한다고 한다. 키라에게 빌려준 옷을 가지러 그녀의 아파트에서 모린은 키라의 애인인 "잉고"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모린이 키라의 "퍼서널 쇼퍼"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잉고는 자신은 "보그" 기자라면서 모린을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모린은 자신은 잡지랑은 안 맞다고 하면서 키라에게 빌려준 원피스와 가방을 가지고 나오면서 키라가 마음에 들어서 주기 않았던 가죽 바지를 내일 가지러 온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잉고는 내일 내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키라가 남편이 우리 둘의 사이를 알아차릴까 봐 자기랑 헤어질 계획을 하고 있어서 얘기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모린은 그에게 키라를 사랑하냐고 묻자 그는 사랑은 멀고 육체적 관계라고 한다. 모린은 루이스와 영매였다고 잉고에게 말하자 그도 좀 볼 줄 안다고 한다.
모린은 오빠 루이스 집에서 하룻밤을 더 보내는데 수도꼭지가 저절로 켜지자 모린은 루이스에게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모린은 예술 작품이 긁힌 걸 발견하고 모린은 침실에서 자다가 여자 망령이 나타나 공격적이면서 입에서 무엇인가를 토하는 것을 보고 그녀는 잠에서 깨고 겁을 먹고 급하게 집을 나온다. 다음날 아침 모린은 라라를 찾아가 집에는 더 이상 초자연적인 존재는 없다고 말해준다. 모린은 키라의 옷을 가지러 런던으로 가는 길에 익명의 번호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루이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발신자는 모린과 장난치면서 육체적 관계 말고 얘기만 하자고 하면서 메시지는 모린의 모든 행동을 알고 있었고 모린의 속내를 꿰뚫어 보았다. 모린은 공포 영화의 두려워하는 여주인공을 무서워했고, 고용주 키라의 옷을 직접 입어보고 싶어 하는 은밀한 욕구를 갖고 있었다. 메시지는 키라의 옷을 입어 보라 하고, 결국 키라가 집을 비운 날 모린은 키라의 집으로 돌아가서 키라의 옷을 입어 보고는 자극을 받는다. 그리고 런던에서 가져온 키라의 드레스를 입고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 메시지로 보내고 키라의 침대에서 밤을 지새운다.
모린에게는 계속 메시지가 오는데 그녀에게 호텔 방 키를 남겨 둔다는 것이었다. 모린은 거의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매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키라의 드레스 하나를 입고 찾아가지만 호텔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호텔 프런트에서 모린은 누가 예약했냐고 묻고, 호텔 직원은 모린의 이름으로 예약되어 있었고 현금으로 호텔비가 선불된 걸 알게 된다. 키라의 값비싼 패물을 픽업한 모린은 키라의 아파트로 들어서는데 곳곳에 피가 묻어 있었고 침실에서 피투성이의 키라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유령의 형상에 놀라 모린은 자신이 가져간 패물 가방을 두고 황급히 빠져나왔다가 경찰에 신고한다. 그녀는 경찰 조사를 받고 경찰은 모린에게 자기가 두고 갔다는 패물의 위치를 묻는다. 그런데 키라의 집에서 패물이 어디론가 사라졌고 형사는 모린을 의심한다.
패물은 나중에 모린의 집에서 발견된다. 다시 메시지가 와서 경찰에게 우리의 대화를 얘기했는지 화를 내며 모린에게 다그친다. 모린은 남자 친구 개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해 주며 그를 보러 갈 거란 얘기하고 개리는 사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모린이 메시지를 보는데 패물을 가지고 호텔방에 가라고 매우 급하게 다그치고 있었다. 그리고 모린은 보이지 않는 뭔가를 알아보는 듯 소리를 듣고 위를 올려다본다. 모린이 찾아간 있는 호텔방에 누군가가 방문한다. 아무도 없이 호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힌다. 그 직후 잉고가 호텔 문을 열고 나가자 그 문도 혼자 열리고 닫힌다. 그리고 그는 호텔 앞에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 잉고는 총을 쏘고 달아나지만 결국 붙잡혀 체포되면서 키라를 살해한 것을 자백했다. 모린은 식당에서 라라를 만나 최근 사건들을 언급하며 집에 있기가 무섭다고 라라에게 개리랑 같이 지내려고 떠날 거라며 며칠만 신세를 져도 되냐고 묻고 라라도 승낙을 한다.
그곳에서 루이스가 죽기 전 친구였고 지금은 라라의 남자 친구인 "어윈"을 만난다. 그는 루이스의 영혼은 여전히 존재할 거라 얘기하고 그는 루이스가 살아 있을 때는 라라에게 이성의 감정은 없었다고 얘기하고 모린은 이해한다고 한다. 어윈이 떠나고 모린이 혼자 정원에 앉아 있는데 바람이 휘몰아치더니 모린 뒤에서 유리잔이 허공에서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유리잔은 바닥에 떨어져서 산산조각이 난다. 모린은 허공에 뜬 유리잔을 모습은 보지 못했다. 라라와 강아지들이 달려오고 모린이 깨진 유리를 치운다. 모린은 오만으로 날아가서 개리의 방에 도착해서 옆방의 소음을 듣고 공중에 떠 있는 유리잔을 발견하는데 그 유리잔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난다. 모린은 루이스? 여기 있어? 하자 쿵 소리가 났고 그녀는 그렇게 몇 번 얘기를 할 때마다 쿵 하고 소리가 났다. 그리고 모린은 "루이스 아니면 내 상상인 거야" 하고 하자 쿵하고 크게 소리를 낸다.
* 영매였던 쌍둥이 오누이가 오빠가 먼저 죽고 동생이 죽은 오빠의 신호를 기다리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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