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2/미스터리,스릴러,공포,코즈믹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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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스마일 (2022/미스터리,스릴러,공포,코즈믹호러)

신난 여우★ 2024. 9.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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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그들이 저를 보며 웃고 있어요”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로즈’는 이전에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모두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로즈’는 잊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너도 곧 웃게 될 거야”
평점
6.9 (2022.10.06 개봉)
감독
파커 핀
출연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겔너, 칼 펜, 롭 모건, 캐이틀린 스테이시, 주디 레이즈

 

 줄거리

 어릴 때 엄마가 약을 먹고 자살하는 모습을 "로즈 코터"가 발견한다. 지금은 정신과 의사된 "로즈"는 환자 칼을 만나는데 그는 모두 죽을 거라며 불안 증세를 보인다. 로즈는 칼을 며칠간 집중 관찰하기로 한다. 로즈는 또 다른 환자를 맡게 되는데 26살의 "로라 위버"였다. 로라가 다니는 학교의 교수 "무뇨스"가 망치로 자살했는데 로라가 유일한 목격자라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로라는 "뭐가 보이는데 내에만 보인다. 미친 소리처럼 들리는 거 안다. 근데 설명이 불가능하고 사람처럼 보이는데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로즈는 이해가 안 간다고 하고 로라는 사람처럼 생겼는데 여러 사람으로 변하고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가면을 쓰듯이 얼굴이 바뀐다고 하고 환각이 보이는지 극도의 불안 증세를 로라는 보인다. 또 로라는 자신을 향해 세상에서 제일 흉측하게 웃는데 끔찍하고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라고 한다. 로라는 환각이 아니라 진짜라고 주장하지만 로즈는 로라가 환각을 보는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여기에 있다며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데 로즈의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로즈는 직원을 호출하는데 인터폰을 끊고 뒤를 돌아보는데 로라미소를 짓고 있었다. 로라는 깨진 화병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로라는 로즈가 보는 앞에서 을 긋고  로즈는 그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형사들이 찾아와 로라의 심리상태에 대해 물어본다. 로즈는 그녀가 죽기 전에 미소 짓고 있었다고 한다. 집에 돌아온 로즈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기 위해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로라가 어둠 속에 웃고 있는  환영을 본다. 약혼자 "트레버"가 부르는 소리에 놀란 로즈는 술잔을 떨어뜨리는데 로라가 사라지고 없었다. 로즈는 트레버와 함께 언니 "홀리" 부부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는데 로라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로즈는 모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겉돈다. 언니 홀리가 불행했던 옛집을 팔자고 하자 로즈는 날카롭게 반응한다. 다음날 로즈는 경찰이 보내준 연관 사건 보고서를 살펴본다. 로라의 증언에 따르면 "무뇨스"가 장도리를 휘두르며 다가오다가 자해를 했고 그녀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목격자 진술서를 본 로즈는 무뇨스 교수가 자살을 하기 전 미소 지었다는 말이 마음에 걸린다. 

 

 

 언니 홀리와 통화를 하면서 창밖을 내다본 로즈는 로라의 환영을 본다. 병원 복도를 지나가던 로즈는 병실에 앉아 있는 환자 을 보는데 그는 기분이 좋은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로즈는 칼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데 칼은 모두 죽을 거라며 혼자서 계속 이상한 말을 하자 로즈는 직원을 불러서 칼을 결박한다. 칼이 로라처럼 자살을 할까 두려웠다. 로라의 자살을 목격한 로즈는 일주일 유급 휴가를 받게 된다. 로즈는 집에 가는 길에 장난감 가게에 들러 조카의 생일 선물을 산다. 집에 돌아와서 선물을 포장하는데 갑자기 보안 경보가 울린다. 집안을 둘러보니 뒷문이 열려있었다. 경보를 듣고 불안해하던 로즈는 보안 회사 직원들을 불러 집안 곳곳을 살펴보는데 집안에는 로즈 외에는 없었다. 로라 사고 당시 기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로즈는 환청에 이어 환각까지 보게 된다. 불안 증세를 보이는 로즈 때문에 약혼자 트레버의 걱정도 점점 깊어져 간다. 끔찍한 환영에 시달리던 로즈는 예전 상담사 "매들린"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다.

 

 

 매들린은 로즈에게 엄마의 자살에 자책하냐고 묻고 로즈는 그때 얘기는 다신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신경이완제 처방을 내려달라고 한다. 스스로 외상 후 급성 정신증 진단을 내릴 만큼 로즈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매들린은 로즈에게 망상도 정신이상도 아니고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악화된 몸은 불안이 그 한 가지 사건으로  터져 나온 것 같다 트라우마가 그런 거니까 다스리는 법은 알아야 한다고 다음 주에 한번 더 만나 보고 약을 쓸지 결정하겠다며 처방전을 써주지 않는다. 조카 "잭슨"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로즈가 생일 선물을 주는데 잭슨은 선물을 뜯어보는데 상자 안에 죽은 고양이가 들어 있었다. 그 고양이는 로즈가 키우던 고양이였는데 며칠 전 갑자기 사라졌고 상자 속에서 죽은 채로 나온 것이었다. 로라의 환영을 본 로즈는 감정을 통제 못해 조카의 생일 파티를 망치고 만다. 로즈는 다쳐 팔에서 피를  흘리며 불안 발작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간다. 그녀는 무언가가 나를 위협하고 있고 악령 그런 건데 정확히 모르겠고  내 환자도 그게 죽인 거 같다며 그게 나한테 붙었다고 한다. 

 

 

 로즈가 약혼자 트레버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그는 로즈를 미친 사람 취급을 한다. 트레버는 정신병 유전이잖아? 찾아봤다며  내 인생이 엮일 수 있는 일이니까 한다. 로즈는 자신의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 치다가 로라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로즈는 로라 앞에서 자살한 무뇨스 교수의 집을 찾아간다. 그의 아내는 자기 안으로 뭔가 들어오려고 한다고 했었다고 한다. 그 사람 형제인데  20년 전에  사고로 죽었었고  남편은 계속 힘들어했다. 매년 가던 회의를 다녀온 다음부터 어떤 여자가 자살하는 걸 목격한 후부터 남편이 끔찍한 망상과 환영에 시달렸다고 한다. 교수의 아내에게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고 그 집에서 쫓겨난 로즈는 자살한 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전 남자 친구 "조엘" 형사를 찾아간다. 로즈는 조엘에게 9일 전에 무뇨스라는 남자가 자살했는데 그 사람이 다른 사건에도 연관이 있는지 지금 알아봐 달라고 하고 조엘은 로즈의 부탁을 들어준다. 무뇨스는 1주일 전에 호텔에서 어떤 여자가 자살하는 걸 목격했는데 자살한 여자는 부동산 중개업자 "안젤라 "이었다. 

 

 

 안젤라는 죽기 4일 전에 한 남자가 자살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남자가 자살하기 전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말을 듣고 로즈는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한다. 로즈는 언니 홀리에게 이제 알겠어 저주받은 환자가 죽으면서 나한테 저주가 옮긴 거라며 그 존재가 날 위협하고 있다면서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여주지만 홀리는 저주 같은 건 없다며 신경쇠약일 뿐이라고 말한다. 홀리는 엄마 때랑 똑같다며 울먹이고 엄마는 로즈 가 10살 때 자살을 했는데 홀리는 집을 나간 상태여서 로즈 혼자 엄마의 죽음을 감당해야 했었다. 엄마의 자살 이후 관계가 서먹했던 두 사람은 차츰 관계가 회복되면서 로즈의 불안 증세도 없어지게 되었었다. 형사 조엘은 로즈에게 이 사건들이 네 환자랑 연관 있단 말 왜 안 했어? 너 가고 계속 파 봤는데 전부 같은 패턴이고, 내가 발견한 것만 20건에 자살이 19인데 전부 직접적으로 연결 돼 있다고 하면서 한건만 다른데 "로버트 탤리"라고 회계사라고 한다. 로버트는 동업자의 자살을 목격했고 유일한 생존자였고  4일 후에 처음 보는 여자를 죽였다고 한다.

 

 

그런데 1주일 후에 이 살인사건 목격자가 또 자살을 했다. 스마일 사건의 피해자들은 1주일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을 했다고 한다. 로즈는 자신도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즈는 조엘과 구치소에  있는 로버트를 만나고 그는 다 알아봤는데 과거에 브라질에서도 있었다고, 내가 살아남으려면 목격자가 있는데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하면서 트라우마를 제대로 죽여야 한다고 한다. 로즈는 로버트에게 들은 얘기를 조엘에게 말하지 않는다. 심리상담사 매들린이 로즈의 집에 찾아왔는데 그런데 같은 사람이 로즈의 집으로 전화가 했고 그때 매들린이 기괴한 미소를 짓는다. 로즈의 환각이었고 그녀는 병원에 간다. 로즈는 상사 데시아 앞에서 환자인을 부엌칼로 찌르는데 이것도 환각이었다. 한편 데시아는 로즈의 차 안에 이 있었고 로즈가 허둥지둥 달아나는 모습에 심각성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해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리고, 그녀는 산속으로 달아나 어린 시절 엄마랑 같이 살았던 버려진 집에 몸을 숨긴다.  

 

 

 오랫동안 버려진 곳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호야 등을 켜 놓고 혼자 있는데 환각인지 엄마가 나타나서 좋은 엄마가 아니어서 미안하다면서도 로즈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내가 죽지도 않았을 테고 하는 아쉬움을 말하는데 로즈는 어려서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로즈는 자신 앞에 나타난 환각 현실을 부정해 보려 노력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을 불에 태워 죽이면서 엄마집도 에 탄다. 로즈는 조엘을 찾아가 며칠만 같이 지내도 되냐 묻고 자신이 평생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게 두려웠던 자신을 조엘이 알까 봐 그를 밀어냈다고 이젠 안 그러고 싶다고 하고, 조엘은 평생 같이 있어 주겠다고 하는데 그이 미소가 이상하고 무서워서 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불탄 줄 알았던 엄마집이었다. 조엘은 로즈가 걱정돼서 차를 타고 로즈 엄마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로즈는 조금 전 환영에 놀라 집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 괴물이 보이고 로즈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게 보였고, 조엘이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로즈가 기름을 몸에 부은 채 뒤로 서  있었고 돌면서 미소를 지으며 성냥으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고 조엘은 그 모습을 쳐다본다. 

 

  * 힘든 트라우마로 인해 끝내 극복하지 못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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