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를 찾습니다(2023/실화,드라마)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어버린 청년. 실종된 개를 찾아 목숨을 살릴 주사약을 제때 맞히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놀라운 수색 작업을 시작한다.

평점

8.4 (2023.01.01 개봉)

감독

스테판 헤렉

출연

로브 로우, 조니 버치톨드, 킴벌리 윌리엄스 페이즐리, 닉 파인, 수잔 갤러거, 앨 미첼, 마이클 H. 콜

 

줄거리

버지니아 대학교,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전 여자 친구가 강아지와 껴안는 것을 보고 "필딩"은 동물 보호소를 찾아가던 중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난다. 차로 데려오던 중에 강아지가 친구 품에서 오줌을 한참 동안 싸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 한다. 강아지가 필딩의 머리를 박아서 이름이 "콩 커"라 이름 짓는다. 필딩은 콩 커를 학교 생활 동안 계속 함께 한다. 친한 친구들은 모두 취직을 하고, 필딩만 취직을 못하고 콩 커와 놀고 있는데, 파티장에 졸업식 전날 부모님과 여동생이 찾아오고, 개를 보고 가족들의 반대가 심하다. 졸업식도 늦어 식이 다 끝나고 부모님은 기다리고 있었다.

"버지니이주 매클린" 필딩이 가족과 같이 사는 집이다. 콩커가 반갑게 부모님에게 달려들자 아빠가 전기 충격 목줄을 건네지만 필딩은 거부하고 필딩은 콩 커가 야수라 한다. 아빠는 여기는 문명사회라며 거기에 맞게 개를 마당에 키우라고 한다. 말하는데 순간 여우가 나타나자  콩 커가 짖으며 쫓아 버린다. 가족들도 콩 커의 장난감 도넛으로 재능을 부리는 것들을 보고 매우 좋아한다. 천둥 번개가 치는 밤 무서워하는 콩 커를 아빠가 노래를 불러 달랜다.

콩 커의 몸 상태가 이상해 병원에 갔는데 "애디슨" 병이린다. 잠복해 있다가 급성으로 발현되는 무척 위험한 상태란다. 살아남는다면 "30일"에 한번 주사를 맞아야 한단다. 50% 살 확률에 콩 커는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집에 오고, 아빠는 아직 취직을 안 한 아들 필딩의 앞날을 걱정한다. 그런 필딩의 힘이 되어주는 콩 커는 둘도 없는 자신의 편이었다.

'애 팔리지아 트레일'에 친구와 산에 왔는데 여우가 보이자 목줄울 안 한 콩 커가 잡으러 가서 돌아 오지를 않는다. 필딩는 집에흙투성이 얼굴로 오자 부모님은 놀라고 아들은 콩커가 없어졌다며 말하고 다음날부터 콩 커를 찾기위해 경찰서, 동물 보호소, 지역신문사 등등 필딩이 전화하고 엄마는 남아서 전화하며 선두 지휘하고 아빠는 콩커를 잃어버린 애팔래치아 트레일로 가자고 한다. 주사 맞은지 11일 지나 수색 첫날- 남은 기간 19일 아빠와 필딩은 콩커를 찾으러 가고 , 한편 콩 커는 숲 속에서 혼자 헤매고 다닌다.

실종 전단을 마을 곳곳에 붙이고 엄마도 열심히 전화로 전단지를 부탁한다. 필딩은 아빠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처지에 대한 아빠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그때 신문사에서 기사로 낸다고 연락이 왔다. 엄마의 이메일에 감동받아서, 산속에서 콩 커는 천둥번개와비가 내리자 무서워 하고 아빠는 아들에게 힘 내라며위로하고 아들은 친구들이 취직을 헤서 기쁜데, 걔들은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고 부모님도 자기를 재단한다며 아빠한테 말하자 아빠는 그렇지 않다고 하자 아들은 자기가 안 들을때 실패자 취급하는데 콩커는 오로지 자기를 이해해 줘 좋았다고 말하자, 아빠는 콩 커가 길을 잃었을 뿐이라며, 아들은 길을 잃은 게 아니라 길을 찾지 못한 것뿐이라 말한다.

같이 뛰놀던 콩 커 친구 유리를 데리고 수색 2일째-남은 시간 18일 오토바이 하이킹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자 그는 필딩에게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며, 도와주겠다고 하고, 모텔에서 유리가 크서 입소가 안된다고 하자 아빠가 꼼수를 쓰고, 수색 8일째-남은 기간 12일 필딩은  식사를 통 못한다. AP 신문 기사를 보고 애디슨 병을 가진 개를 키운다며 먹이와 트레일을 따라 두면 그 먹이를 먹고 약효가 떨어져도 며칠은 더 버틸 거라 조언을 한다. 전 세계에서 도움의 전화가 온다.

필딩은 아빠에게 야외 투어나 자연투어 같은 거 말하자 아빠는 그걸로 생계는 되냐고 말하고 아들은 그냥 생각 중이라고 말한다. 산속에서 젊은이들을 만나 2000년도 태어난 아이들이 소신적인 발언을 하자 아빠는 아들의 얘긴 듣기 않았는데 네 말은 귀에 들어오는데 하자 젊은이는 저는 아저씨 아들이 아니니까요, 한다. 필딩은 음식을 못 먹고 토하며 쓰러진다. 다음날 필딩은 아빠와 헤어져 밤에 만나기로 하고 수색을 계속한다.

엄마는 어릴 때 강아지가 목줄을 풀고 달아나다 차에 치여 죽었을 때 엄마가 너는 울지 않을 거로 아빠께 증명 하라며 쇼핑하게 해 줄 테니 기운 빼지 말라 한걸 생각한다. 필딩의 아빠가 집에 와서 아내의 노력에 감탄하고, 그리고 남편은 아내에게 이건 그때의 죽은 오지가 아나라고, 이건 콩 커 일이라고. "브라운갭 새벽 1시"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아들을 발견한다. 그는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아빠는 아들의 현재생활에는 찬성할 수 없지만 '대견하다. 친절과 베풂이 너무 대견하다고 말한다.

 

수색 18일째-남은 기간 2일  눈을 떠보니 집 앞이다. 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집으로 데려왔다. 아빠는 아들이 아무것도  안 먹은 것을 안다. 여동생이 전화가 왔는데 필딩은 몸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여동생에게 얘길 한다. 필딩이 부모님에게 몸상태를 얘길 하려는데 전화가 온다. 개를 찾은 것 같다고 '에버그린 로지'인데 며칠 전부터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도넛 가지고 콧등에 올리고 신기한 재주를 부리더라고, 아빠와 필딩은 "웨스트 버지니아주 에버그린 로지"로 간다. 필딩이 콩 커를 매우크게 부르자 한참후 숲속에서 콩커가 힘차게 달려오며 서로 껴안는다. 집으로 오자 엄마는 콩커를 안으며 오지를 이제 떠나 보낸다. 필딩은 집앞에서 쓰러지고 병명은 궤양성 대장염이다. 아빠가 콩커를 필딩의 입원실로 데려와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잔다.

 

마셜 가족과 콩 커는 다시는 떨어지지 않았다. 필딩은 현재 칠레에서 카약 투어 가이드로 살고 있다.

* 젊은이들의 취업걱정과 가족 간의 소통 및 반려견의 소중함을 느끼는 우리의 마음속 얘기다.